입학허가서를 받으시고 등록을 하신다면, 그 비자를 변경해야 한다는 답변 아니었을까요?
학업은 가능하고...다만, 기존의 동반기자를 학업비자로 변경하셔야 할겁니다.

Kuhn님 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 때 제가 입학허가 받을 시에 학생비자로 바꿔야 하는 지도 물었었거든요.
공무원분 대답은 그럴 필요 없다,였구요..
동반비자로 4년을 받았는데 학생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걸 미리 고지했던 만큼 상관없는 거구나~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변경을 꼭 해야된다면 또 새벽부터 외국인청 가서 줄 서고 그래야할까요?
테어민 잡고 가는 게 아니라면 무슨 용무이던 미리 줄 서서 기다려 처리해야 하는 거겠지요?

동반비자로 학업 가능합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학생비자를 받으신 남편 분의
독일체류허가 기간까지만 비자가 연장되기 때문에
남편분의 체류허가기간이 끝남과 동시에
justina212님의 학업 역시 중단해야만 합니다.

그 때문에 님께서 비록 동반비자로 지내오셨다 하더라도
대학에 등록함과 동시에 학생비자로 전환하시는 편이 더 나을 거라 여겨집니다.
동반비자에서 학생비자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니
님께서 거주하시는 외국인관청 담당공무원에게 직접 문의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karo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실 관청에 다시 가면 뭔가 착오가 있었다며 저희 비자 기간을 줄일까봐 걱정도 되는지라
왠만하면 관청에 다시 가고 싶지가 않아요ㅎㅎ
남편과 저 둘다 4년을 받았으니 시간 여유는 있는 것 같고 학교에서만 오케이 하면 그냥 이 비자를 유지하고 싶네요ㅠㅠ
학교에 문의메일은 보내놓았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알려주신 카로님 답변을 채택하겠습니다.
두 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한 번 발급된 비자기간을 줄이는 경우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주마다 도시마다 자치적인 행정업무에서 약간씩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님과 남편 분께서 4년 비자를 받으셨다면
남편 분의 학업과 독일체류가 그만큼 타당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받았겠지요.
여하튼 동반비자로도 학업이 가능하다는 사실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보통 처음 동반비자를 받는 경우,
동반인은 첫 2년 동안은 일을 할 수가 없지만..
2년이 지난 후부터는 동반인도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나중에라도 외국인관청에 직접 문의해보시길 바랍니다.

• 추천 2

karo님 감사합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말씀을 들으니 마음이 많이 놓이네요^^
즐거운 저녁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