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비자는 결혼하신분들중에 이곳에서 체류를 할수 있는 조건, 예를 들면 학업, 직장 기타등등 의 사유가 없는 한쪽이 그 체류를 허가받을수 있는 조건이 있는 배우자와 혼인관계로 인해 이곳에 머물수 있도록 허가를 받는 비자로 알고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묶이시는분이 2년간의 제재가 생겨요.. 일을 해도 안되구요..(돈을 벌면 안되는거죠..;;) 또 학업을 할수도 없습니다.. 제가 아는 케이스들과 이곳 베리에서 이야기하신 분들의 사례를 봤을때 2년이 지난후에는 Aufenthaltstitel 의 조건이 변경이 가능해지구요.. 그러면 배우자도 일을 할수 있구요.. 학업은... 모르겠습니다.;;; 또 이경우에는 킨더겔트도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우선 두분다 공부하신다면..
학생비자 유지하시고 두분중 한분 먼저 졸업하시면 그때 묶으시면 되지 않을까요???
그대신 비자청에 번역 공증된 혼인증명서를 양쪽다 제출하셔서 결혼하신거에대한 증명은 해두시는게 나중을 위해 좋겠지요??
제 경우는 한국에서 혼인증명서 받아와서 독일에 한국영사관에 요청해서 번역공증 받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결혼 축하드려요..^^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