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작년에 2012년 11월초~12월말까지 유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가 독일에서 DBbahn을 세네번정도 탔습니다.

뮌헨에서 Salzburg를 갔을 때 DB bahn을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예약을 했는데 그 표가 여권이 있어야 유효한데 깜빡하고 여권을 놓고갔습니다 ㅠㅠ
제가 독일어를 하나도 못하는데 여권 검사시 여권을 놓고왔고
ID카드밖에 없다고 했더니 그 역무원아저씨께서 처음엔 계속 안된다고...
이거가지고 안된다고 여권가지고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더니 잠깐 기다리라고하셨어요....
그리고나서 어디를 다녀오시더니 여분의 비용을 지불할필요 없다고 집 주소만 이야기하라고...
그리고 저를 자기가 있는 칸으로 데려가서 한국에서 카드긁을 때 사용하는 그 기계같은거에
저희 한국 집 주소 입력을 하고 집에 돌아올 때의 기차표(제가 왕복으로 끊었거든요. 제가 인쇄해간 표에 왕복이라고도 써있었어요) 검사시 이거를 내라고 그것도 끊어줬습니다... .......

그렇게 즐겁게 여행하고 집에가니깐 dbbahn에서 편지가 왔습니다.......ㅠ.ㅠ.....
65유로 벌금을 내라는것같더군요 ... 그런데 제가 고향집이 아닌 밖에 나와서 살고있어서 그 편지를 굉장히 늦게 확인했습니다.. 지금 몇달이나 지난것같네요 ......
1. 지금 이 상황이 어떻게 된건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그리고 이 상황이 벌금을 내야한다면 어떻게 내야하는건지 ㅠㅠ
  지금 기간이 많이 지났는데 연체료가 많이 올랐을까요?
3. 지인들한테 물어봤더니 독일에 안갈거면 안내도 되지 않냐고 하는데.... 확실하게 정해진건 아니지만 저는 독일로 유학도 생각을 하고있거든요. 또 언제 독일을 방문할지 모르는거고.. 부모님께서는 맘편하게 내라고 하셨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혹시 게시판과 글 내용이 맞지 않으면 말씀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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