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자동차 관련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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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헤리슨포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409회 작성일 13-06-18 21:45본문
이번에 차를 한 번 장만해볼까 고민 중인데 기본적으로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1. 독일에서는 보통의 자동차 보험의 경우 신규로 가입하는 경우 1년에 얼마정도의 돈을 내야 하나요?
2. 엔진크기 100PS 이상의 디젤차가 70PS 이하인 휘발유 경차보다도 유류비가 적게 나올 수 있나요?
3. 유류비를 절감하기 위해서는 소형 디젤차가 가장 이상적인가요? 같은 급의 소형 가솔린차와 비교하면 몇 퍼센트의 유류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나요?
4. ADAC 라는 형태의 운전자 클럽은 한국에는 볼 수 없는 것인데 가입하는게 유리한가요?
보통 기본보험으로 다 커버가 되지 않나요?
5. 독일은 차구입시 차량 구입가격과 엔진성능(PS)에 따라 세금이 부과된다고 하는데 이것에 관한 정보를 인터넷에서 볼 수 있을까요? 한국은 경차에 대한 비교적 좋은 대우가 있는데요. 혹시 관련 정보가 있는 인터넷 홈피를 아시는 분 계신가요?
6. 게런티 기간이 차를 유지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큰 부분을 차지하나요? 한국차가 게런티에서는 유리하다고 합니다만 게런티가 긴 차를 사는게 재정적으로 유리한가요?
댓글목록
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차종과 지역, 보험사마다 차이가 아주 큽니다. 보험경력이 전혀 없으면 기본 160%부터 시작하고 면허교환한지 3년이 안되었으면 230%부터 시작해서 보험료 부담이 많이 클겁니다. 과거 160%로 시작할때 VW 소형차에 일년에 580유로를 냈었습니다. (자차 없이 책임보험만, 책임보험 포함하면 1000유로 이상)
2. 차종별로 다릅니다. 출력보다는 차량의 무게와 엔진의 효율이 더 중요합니다.
3. 디젤차가 일반적으로는 연비는 좋지만 세금이 두배가 비싸고 수리비가 많이 듭니다. 물론 차량 가격도 더 높습니다. 건강에 관련한 것은 현재 논란거리이기 때문에 빼겠습니다. 주행거리가 많으면 디젤이 좋지만 그렇지 않으면 Benziner가 좋습니다.
4. 차량 고장나면 보험사를 통해서 Schutzbrief라는 형식으로 부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ADAC가 훨씬 더 좋습니다.
5. 헛소리입니다. KFZ Steuer는 배기가스 기준에 Hubraum을 곱해서 산정합니다. 경차 기준이라는 것이 없으니, 혜택이라고 할것은 따로 없고, Smart Fourtwo나 Roadster같은 차량은 배기량이 666cc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1년 세금이 10만원이 되지 않습니다. 종종 오래된 차중에 EURO2를 충족하지 못하는 차량은 Benziner라고 해도 세금이 매우 높습니다. 예를들어 Volvo 850 2,5, Mercedes 190 2,0 등.
6. 차에 대해서 잘 모르고 금전적이 여유가 있다면 신차 혹은 보증수리가 남은 차량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수리비는 잘 모르면 완전 바가지 쓰는 경우도 흔하게 있습니다.
붕어빵님의 댓글
붕어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재 기아차 신차 구매하고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게런티가 7년이라 큰장점이지만
잦은고장으로 인하여 스트레스가 있지만 수리비는 공짜입니다.
그리고 정비소에서 공짜로 고치다보니, 자동차에 이상이 있어
다른부분쫌 봐달라하면 봐주지 않습니다.
무조건 고장나야 봐줍니다.
전 다음부터 기아차 사지 않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