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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로하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170회 작성일 13-05-25 23:51본문
다름이 아니라 제가 완전 쌍커풀 선 자체도 없는 눈이라 항상 쌍커풀있는사람을 부러워하거든요.
오늘 잠깐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가 나도 쌍커풀 있어서 눈이 더 컸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하려는데
쌍커풀이란 단어가 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면서 제가 손으로 쌍커풀을 만들어보이면서 이거 이 선 말이야~~ 이게 독일어로 뭐야?? 계속 물어봤는데도 정확한 단어를 말하지않고 계속 falten????? 막 이러면서 놀래면서 falten 을 뭐하러 만드냐며 -_-;;; 검색해보니 das gerillte Augenlid 라고 나오긴하는데.. 예전에도 누군가와 이런 이야기를 했던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그 애가 쌍커풀이란 단어를 말을안하고 제가 말하는 쌍커풀이란것 자체를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독일인을 비롯,서양인들은 동양인처럼 쌍커풀이라는 정확한 한 선이 있는게 아니라 깊숙하게 움푹 들어가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건지 쌍커풀이라는 생각 자체를 안하는것같아요. 아닌가요?
댓글목록
박희진님의 댓글
박희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 쌍커플이라는 단어는 있는데 그걸 왜 가지고 싶어하는지 이해를 못하는것 같아요ㅋㅋ
제 친구가 방학때 쌍커플 수술을 하고 아직 붓기가 덜빠진채로 왔는데 애들이다들 측은하게 보더라구요. 너 눈왜그래?.. 어디아파?...이러면서요. 그래서 제가 나도 저수술하고싶다고 나도쌍커플 가지고싶다그러면 왜? 왜궂이해야돼?? 이런반응이더라구요
쏘오님의 댓글
쏘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어릴때 미국에서 그런 적이 있었는데 쌍커풀이라는 말 자체가 그냥 만들어진 말이지 원래 있는 단어이거나 실제 사용되는 단어인 거 같지 않더라구요. 그때 미국에 오래산 친척분의 설명으로는 서양인은 꺼풀 자체가 쌍꺼풀인 경우가 많아서 그런 구분이 없을거라고. 저도 오래자면 눈에 쌍꺼풀 생긴다를 영어로 설명하려다 애먹었다는;;;;;; 서양인들은 오히려 동양인의 쌍꺼풀없는 눈을 더 좋아하기도 한답니다. ^^
꼬마별님의 댓글
꼬마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굳이 얘기하면 더플 아우겐리드라고 합니다.
쌍꺼풀은 우리 동양인들이 서양의 외모를 부러워하다보니 그런것이지 실제 서양인들은 전형적인 동양인의 모습을 좋아하고 우리와는 반대로 동양의 모습을 부러워 하지요.
독일인들 뿐 아니라 대부분의 많은 서양인들은 우리처럼 예쁜 외모 갖기를 원하기는 하나 외모지상 주의가 아니다보니 병적이진 않아요. 그렇다보니 성형수술의 필요성도 못 느끼는 사람이 많고 성형을 하는 자체에 대해서도 반대 의견을 내는 사람이 많아요.
주관적인 예를 하나 얘기하자면, 저 역시 20대 초반에 쌍꺼풀 수술을 했었어요.
제 신랑은 제 쌍꺼풀 수술전의 눈모양이 동양적이고 훨씬 매력적이고 이쁘다며 아직도 쌍꺼풀 수술전의 사진을 지갑에 넣어다닌답니다.^^
독일에 계시는 동안 쌍꺼풀 없는 눈의 매력을 맘껏 발휘하며 자신당당하게 동양의 미를 뽐내세요~~~
몬스터님의 댓글
몬스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쌍커풀이 잇고 없고 자체를 얘네는 신경을 안쓰는듯해요 ㅎㅎ 동양인인데도 수술안해도 쌍커풀있는사람 꽤 있던데 ㅎㅎ 속쌍커풀이 젤 이쁜거 같아요 전 :)
StefanK님의 댓글
Stefan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Oberlidfurche?Oberlidfalten?라고 해야하나...
서양에서는 쌍커플이란것에 대해 딱히 생각해본적도 없고,그냥 당연한것이라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단어가 없습니다. 의학적/인체학 용어만있을 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