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위를 많이 타신다면 전기장판 ok, 220V입니다

2) 역앞에 전화방 있습니다. 집에 전화 놓기 전까지는 거기서 전화하는게 가장 저렴하구요.
  집에 전화놓은 다음에는 vorwahl이나..전화카드나..
 
3) 괴테다니면 학생 monatkarte끊을수 있습니다. 첫날 오리엔테이션때 다 알려줍니다. 멘자도 이용 가능합니다. 참고로 mannheim은 bus보다 strassen bahn이 주 교통수단이라는 소문이...ㅎㅎ


 

1)음...독일을 오시기 전이라면 반드시 남대문 시장에 들르셔서 군에서 즐겨 입은(여자분이시라도) 깔깔이(노랗게된 누비옷 보통 할아버지들이 노인학교에서 많이 입고계심..정식명칭은 방한내피)를 반드시 가져와야 좋을 듯합니다. 그 것과 될 수 있으면 군용 방한복도 같이 가져 오세요. 아주
유용할듯 합니다. 물론 밀리터리룩이 싫으시면 본인이 원하는 색으로 염색해서 가져오면 금상첨화겠지요^^* 정말이예요. 독일서는 다른 사람이 무엇을 입는지 상관 않하거든요. 정기 장판은 많은 사람들이 가져온다고 하더군요. 아시겠지만 여기는 220v에 50w라고 합니다.
2) 바나나 카드라고 해서 봤더니 바나나같이 생기지는 않았구요. 그냥 종이쪽지줍니다. 거기에 있는 번호를 누르고 전화를 거는 건데..되도록이면 전화를 설치한 후에 위 댓글에서처럼 싼 VORWAHL을 이용하시는 것이 돈을 적게 들이는 방법입니다. 공중전화로 하면 몇만원 돈이 금방 사라집니다.
3)대중교통은 AB구역 한달짜리 표딱지가 64유로에서 8월말에 67유로로 올랐습니다. 이것을 사면 주말에 어른 1사람과 6세이하 어린이 3명을 같이 데리고 무료로 탈 수 있고, 평일 저녁 8시 이후도 마찬가지로 무료입니다. 괴테 다니면은 Azubi적용을 해서 괴테 근처 역(괴테에서 가르쳐줌)에서 비공식적으로 한달 표딱지를 46(?)유로로해서 발급해 줍니다. 공식적으로는 안된다고 말은 하는데 그 역에서 다 알고 해줍니다. 이때 괴테신분증과 사진을 해당 역에 가져가야만 됩니다. 나중에 버스탈때나 지하철 전철에서 통제하는 분들을 만났을때 이때 만든 신분증과 같이 표딱지를 보여줘야만 하니까요..나중에 학생이 되면 학생신분증으로 싸게 살 수 있을 겁니다. 앗 죄송 만하임이군요...
제가 말한 위 사항은 Bln사항입니다. 만하임 사정은 모릅니다. 아임쏘리.(나는 쏘리이다)^^*

그럼 건승하시고 되길어가 독일어되길 빕니다.

1) 위엣분 깔깔이 강추-ㅂ- 한국에 있을 때 사람들이 저런거 입고 다니면 깔깔이 입는다고 놀렸는데 정말 여기 사람들은 벌써부터 잘만 입고 다닙니다. 뭘 입든 크게 상관 안하는 게 편해요(전 그래도 깔깔이는 안 입습니다;) 전 기숙사에 사는데 아직은 전기장판이 필요할 정도로 추운지는 모르겠구요. 한국에서 올 때 내복은 챙겨왔습니다. 한국에서도 겨울엔 내복없이 못 살았기때문에^^;;

2) 저도 집 전화를 놓지 않아 역 앞 전화가게(Phoneshop이나 뭐 그런 이름일거에요. 절대 한국처럼 이상한 '전화방' 아닙니다^^;;)에서 한국에 전화하는데요, 처음에 도착하면 정신 하나도 없을거에요. 한국에서 오실때 아예 kt 국제전화카드 그런 거 한장 가져오세요. 오자마자 집에 연락드려야 안심하시잖아요. 전 역 앞 전화가게를 몰라서 1주일 동안 집에 연락을 못 드렸는데요;; 그동안 집에서는 난리가 났었다고 합니다.^^;;

3) 저도 아직도 해결 못한 문제라; 금방 나올줄 알았던 Semesterkarte(학생증 + 교통카드 개념인듯)가 3주 후에나 나온다니, 10월에는 천상 자전거 타고 다녀야겠습니다. 추워질텐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