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ACOR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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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저바다건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482회 작성일 05-09-17 22:45본문
제가 가장 최근에 경험했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답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1) 한국처럼 가정방문으로 와서 계약하라는 사람을 잘 알아두셔야 합니다. - 그 사람이 계약서 작성할 때 의무계약기간을 정확히 물어보셔야 합니다. 참고로 저는 그 사람에게 모든 것을 맡겼다가 2년 계약을 당했습니다. 그러므로 최종 사인하기 전 반드시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다른 회사로 옮겨서 제게 남겨준 전화는 아무 쓸모없어 3주동안 저 혼자 씩씩거렸습니다. 왜 그만뒀는지 저 또한 모르니 답답했지요.
2) 지금 텔레콤을 사용하신다면 아코르에서는 전화만 계약해지 해줍니다. T-Dsl은 본인이 계약해지를 해 주셔야만 이중 요금을 물지 않습니다. 저는 아코르 직원이 계약해지를 해 준다고 해서 믿었다가 나중에 T-Dsl이 계약해지가 안되어서 9월까지 이중 요금을 계산해주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했습니다.
3) 아코르에서 언제부터 인터넷과 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는 편지를 받게되면 정확하게 그날부터 전화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 기간은 천차만별입니다. 참고로 저는 브레멘에 사는 데 한 사람은 전화와 인터넷을 아코르로 설치하기 위하여 전화와 인터넷이 끊긴지 5개월을 그냥 지냈으며, 저는 3주 있었지만 어떤 분은 3개월을 기다려야만했습니다.
4) 급한 사람이 우물을 판다 했나요? 아코르 회사에 끊임없이 전화를 해서 말을 해야 보다 빠르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아코르에서 설치해주겠다는 약속날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기술자는 TeleCom사람왔더군요. 그런데 그 사람이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 5분만에 전화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 이 5분을 기다리기 위하여 3주를 그렇게 힘들게 보냈는가 보다. 하기야 저는 감사하지요? 어떤 분은 5개월, 3개월을 기다렸으니까요.
지금까지의 상황은 브레멘에서의 경우이니 다른 도시는 모르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제 생각은...
독일 사람은 한번 물건을 고르고 구입한 뒤로는 웬만해서는 안 바꾼다고 합니다.
저는 이번 경우를 겪으면서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꼭 바꿔야만 한다면 바꾸셔도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굳이 바꾸실 필요가 있을까? 생각합니다.
정말 인터넷 없는 세상은 앙꼬없는 찐빵이더군요.
질문에 충분한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1) 한국처럼 가정방문으로 와서 계약하라는 사람을 잘 알아두셔야 합니다. - 그 사람이 계약서 작성할 때 의무계약기간을 정확히 물어보셔야 합니다. 참고로 저는 그 사람에게 모든 것을 맡겼다가 2년 계약을 당했습니다. 그러므로 최종 사인하기 전 반드시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다른 회사로 옮겨서 제게 남겨준 전화는 아무 쓸모없어 3주동안 저 혼자 씩씩거렸습니다. 왜 그만뒀는지 저 또한 모르니 답답했지요.
2) 지금 텔레콤을 사용하신다면 아코르에서는 전화만 계약해지 해줍니다. T-Dsl은 본인이 계약해지를 해 주셔야만 이중 요금을 물지 않습니다. 저는 아코르 직원이 계약해지를 해 준다고 해서 믿었다가 나중에 T-Dsl이 계약해지가 안되어서 9월까지 이중 요금을 계산해주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했습니다.
3) 아코르에서 언제부터 인터넷과 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는 편지를 받게되면 정확하게 그날부터 전화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 기간은 천차만별입니다. 참고로 저는 브레멘에 사는 데 한 사람은 전화와 인터넷을 아코르로 설치하기 위하여 전화와 인터넷이 끊긴지 5개월을 그냥 지냈으며, 저는 3주 있었지만 어떤 분은 3개월을 기다려야만했습니다.
4) 급한 사람이 우물을 판다 했나요? 아코르 회사에 끊임없이 전화를 해서 말을 해야 보다 빠르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아코르에서 설치해주겠다는 약속날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기술자는 TeleCom사람왔더군요. 그런데 그 사람이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 5분만에 전화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 이 5분을 기다리기 위하여 3주를 그렇게 힘들게 보냈는가 보다. 하기야 저는 감사하지요? 어떤 분은 5개월, 3개월을 기다렸으니까요.
지금까지의 상황은 브레멘에서의 경우이니 다른 도시는 모르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제 생각은...
독일 사람은 한번 물건을 고르고 구입한 뒤로는 웬만해서는 안 바꾼다고 합니다.
저는 이번 경우를 겪으면서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꼭 바꿔야만 한다면 바꾸셔도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굳이 바꾸실 필요가 있을까? 생각합니다.
정말 인터넷 없는 세상은 앙꼬없는 찐빵이더군요.
질문에 충분한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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