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혹은 숙소나 연습실 등을 구할 땐 벼룩게시판을 이용하시고 구인글(예:이사구인/화물구인)은 대자보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정보 가치가 없는 1회용도 글은 데이타베이스지향의 생활문답보다는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업체실명언급시 광고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생활 방을 빼야하는데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읽어주세요 ㅠ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에센품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240회 작성일 13-04-23 20:32 답변완료본문
만약 나흐미터를 못구해서 방을 비워줘야하면요 혹시 주방이나 가구,세탁기,냉장고를 처리도와주는업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혼자라서 만약 나흐미터를 구하지못하면 막막 해서요...
아직 3개월정도 남았는데 미리 제가 알아봐야할거 같에서요
그리고 제가 입주할때 아무것도 없어고 수리가 안된집으로 이사를 왔는데요 벽지도 빨간색이고 하얀색도 있고 그래요 바닥은 나무바닥이고 스크레치가 몇군데 나있는 바닥이여서요..
그리고 제가 3개월뒤면 그집에 한 1년 4개월정도 사는건데요.. 혹시 제가 조심해야될부분이 있나요?
페인칠을 해줘야 되는건가요?
그리고 혹시 예방할수있는보험도 있나요?
아시는분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혼자고 아직독일어도 어눌하고 방빼는게 첨이라서 베리보면 안좋은글도 보고 해서 맘이 불안하네요 ㅠㅠ 또 몇번사람들에게 상처받으니 더 불안하네요..죽는거도 아닌데 왜케 맘은 불안할까요 ㅠㅠ독일와서 맘만 상하는거 같에서 제가 너무 한국에서 편하게 살았나봅니다... ㅠㅠ
이거도 나중에 좋은경험이 되는거겠죠..? 그렇게 믿고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Skyfall님의 댓글
Skyfal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나중에 다 좋은 경험이 될 겁니다. 혼자서도 다 잘 해내실 수 있어요. 그 사이 많이 강해지실거예요.
주방가구, 세탁기, 냉장고 등 부피가 큰 쓰레기를 Sperrmüll이라고 해요. 이것만 수거 처리(Entsorgung) 하는 업체들이 많이 있어요. 구글에서 두 검색어와 사시는 도시 입력하시면 좌르륵 뜰겁니다.
베를린 예를 들면 5크바 정도의 부피를 수거하는데 50유로부터라고 나오네요. 업체마다 다릅니다.
미리 수거날짜 약속 잡으셔야 하고요.
http://www.bsr.de/9386.html
http://sperrmuell-berlin.de/
그런데 사는 동네 주변에 가전제품 중고 상가가 있을거예요. 그런데는 본인들이 무료로 수거해 가기도 합니다. 먼저 한번 가서 물어보세요. 아직 쓸만한 것들이면요. 아니면 미리 여기 벼룩시장같은 곳에 내 놔 보시고요. 부엌가구 같은 것은 사진 찍어서 eBay에 올리면 가져간다는 사람들이 있어요. 크기와 정확한 정보 올리시고 구매자가 직접 분해해서 가져가야 한다고 적으시면 되어요.(nur selbst demontieren und abholen)
정 안되면 수거하는 사설 업체 통해서 하시면 되죠 뭐!
나무바닥 스트레치는 신경 안 쓰셔도 될 것 같고요, 벽지는 이사 들어올 때와 같은 상태면 먼저 집주인이나 관리소에 미리 물어보세요. 빨간색 디자인 벽지 부분도 꼭 흰색으로 칠해야 하냐고요. 보통 흰 페인트 칠해져 있던 기본 벽지는 다시 칠하고 나옵니다. 아, 칠하면 되죠 뭐!
불안해 하지 마세요. 내가 내 돈 주고 살아주던 집이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이사준비 잘 하시길요.
홧팅!!
- 추천 1
에센품바님의 댓글의 댓글
에센품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너무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이제 좀 안심히 되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