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결혼 축하드려요~~~~

1. 거주비자는 성을 바꾸기 전에 신청하면 성을 바꾼후에 재신청을 해야 해서 번거롭고 추가비용이 든다.
=>성을 바꾸기 전에 거주비자를 신청해서 받아 계시면 그냥 그대로 두시면 되요. 굳이 재신청 필요가 없다는거.. 어차피 3년이란 기간이 정해져 있으니까요. 이름을 안 바꿔서 생기는 문제는 없어요. 왜냐...여권의 이름이랑 동일하기 때문이죠.
2. 한국 면허증을 독일 면허증으로 교환 시 한국 여권 및 성이 바꿔었다는 서류(그러한 서류를 받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를 같이 가져가면 독일 성이 기재된 면허증을 줄 것이다. =>정답입니다.
3. 독일 대학 진학 시에는 진학 서류는 한국여권 + 한국 서류를 내고 거주에 관해서는 성이 바뀌었다는 독일 서류를 가져가 등록된 이름을 바꾼다????=>이름 변경 전에 진학 서류를 했을경우는 이름 변경 증명서로 증명하면 이름 바꾸는데는 문제가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
4. 여권에 Wife of ABCD는 추후에 하여도 문제가 없다...=> 아무 문제 없습니다. 단, 아이가 생겨서 아이와 함께 외국 여행할 경우는 님이 아이들의 엄마임을 증명해야 하기 때문에 항상 이름 변경 증명서를 갖고 다니셔야 한다고 암트 직원한테 들었어요.

일단 이름을 바꾸려면 아직 거주지 등록, 통장개설 등등을 하지 않은 지금 먼저 하고 그다음에 하는게 조금 덜 번거로울 것 같은데... =>이름을 먼저 바꾼후에 암트일을 보시는것이 님 생각대로 덜 복잡하고 번거로운건 사실입니다. 남편성을 추가 하시고 싶으시면 지금 빨리 하시는것이 모든 면에서 절약되리라 봅니다. 성 추가는 그날 당일 바로 해결해 줍니다~

독일성으로 바꾼 후 서류를 보내게 되면 호적상으로는 어떻게 올라가나요??
저의 한국성_한국이름, 그 및에 남편이름... 이렇게 되나요??
=>http://cyhome.cyworld.com/?home_id=a4374610 (링크를 걸어도 바로 안 열리네요...ㅡ.ㅡ 링크 클릭=> "사랑의 언약" => "우리는 부부~~!!" 순으로 클릭 하시면 보실 수 있어요.)
 요롷게 올라갑니다.

도움 되셨길 바라며 더더더 예쁜 사랑 만드시길 바래요~

꼬마별님!!
결혼 서류 준비하면서 베리검색할 때 꼬마별님 답변을 많이 참고했는데 제 글에도 답변 해 주실줄이야!!
독일 결혼서류 등등 준비하면서 속에서 열불이!!! 많이 났지만,
그래도 꼬마별님 같이 정보 주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수월하게 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