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뜨거운 물을 받아서 헤르트에 올리는 것과 차가운 물을 헤르트에 처음부터 올리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경제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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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니3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232회 작성일 13-04-10 22:30 답변완료본문
항상 베리의 고수님들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생활하면서 정말로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제목 그대로
뜨거운 물을 받아서 헤르트에 올리는 것과 차가운 물을 헤르트에 처음부터 올리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경제적인가요?
꼭 알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site님의 댓글
si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괜찮다고 하는 전기 순간 온수기의 출력이 18 kW 정도입니다. (18,000 W .. 후덜덜하네요)
Wasserkocher 는 보통 2000 W 정도이고 최근엔 3000 W 짜리도 있더군요.
Herd 는 직경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2000 ~ 4000 W 정도 한답니다.
전기 순간온수기 작동 시간(초) * 18000 W / 3600 (Min * Sek) = 대략 값이 나오겠지요.
Herd (3000 W라고 해두죠 ^^;)
3000 W / 3600 * Herd 켜둔 시간(초) =
비교해보시면 되겠네요.
꽤 오래전에 TV에 나왔던 건데 (Quarks & Co 였나;;) 가장 빠르고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Wasserkocher 라고 합니다.
eunhi님의 댓글
eunh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제적인 부분은 잘 모르겠는데... 혹시나 싶어 말씀드리는데, 만약에 식수로 쓰시려는거라면
찬물을 헤르트에 데워드리기를 권해드립니다. 수돗물에서 나오는 온수는 온수보일러를 통해 데워진 물이 배관 통해서 오는건데, 냉수와 달리 온수에서는 납성분이 훨씬 쉽게 녹는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용도로 사용하실거라면 경제적인쪽으로 선택하셔도 될것 같고요. 참고가 될까 해서 적어봤습니다.
- 추천 1
more님의 댓글
mor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헤르트는 가열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려요
그리고 끄고나서 냄비를 내리면 그 뜨거운 열이 그대로 손실되구요
그래서 보통은 요리가 완성되기전에 헤르트를 끄고 남은 열도 요리를 완성시키는것도 방법이구요
독일 줌마들은 다들 그게 습관이 되어있어요
저는 인덕션을 사용합니다
물런 집에 4구짜리 헤르트가 있기는 하지만 인덕션 1구짜리 50유로짜리 하나 사서 놓고 주로 그걸 사용하는데요 인덕션은 지금까지 나온 열기구중에 가장 최적화된 주방기기입니다
헤르트와 인덕션에 각각 라면을 끓일때
헤르트 물이 끓기도 전에 인덕션으로는 라면 벌써 다 끓일수있습니다
헤르트와 인덕션의 비교사이트도 많이 있는데요
보통 헤르트전력량의 50프로 그리고 요리시간도 50프로이상 단축됩니다
실지 제경험도 그렇구요
인덕션 쓰다가 헤르트 답답하고 오래 걸려서 못써요
인덕션은 마그네트로 열이 바로 토프로 연결되는 것이라
인덕션용 토프를 사셔야 합니다. 바닥에 인덕션이라고 써있어요
아니면 바닥에 자석을 대서 붙으면 사용가능합니다
알디에 가끔 안게보트 나와요 35유로에 ...
완전 강추...
고니38님의 댓글
고니3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글 달아주신 고수님들 모두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독일 온 지 딱 한달 밖에 안 되어서 이것 저것 궁금한 것이 참 많은데요, 참 도움이 많이 됩니다.
모두 답변을 채택해드리고 싶지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주신 more 님께... 답변 채택해드릴께요. ㅜㅜ
감사합니다.^ㅇ^
akfdjqtdma님의 댓글
akfdjqtd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개인적으로 은희님 답을 추천드립니다. 온수에는 다른 성분이 첨가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