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구하려는데 , 그 집의 주인이 독일인이었어요.
그 사이트도 독일 사이트였구요..
집안의 사진들을 보아도  널부러져있거나 걸려있는 옷을 보면 젊은 여성인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집에 걸려있는 사진에서도 딱 학생같아 보였구요..
글에도 학생들이 살기좋은 집이라고 설명해놨었구요. 그게 1 찜머보눙이라서 그런것같아요.
근데.. Besichtigung 때 어떤 서류를 필요로하냐고 물어봤어요.
답장을 받았는데, 자기는 임대인이고 제가 그 집이 마음에 들면 바로 저에게 미테를 받는 식으로하겠고, 자기는 그냥 단지 세든 사람으로..  라고 했어요.
이렇게 되면 저는 그 집에 거주자등록을 못하는건가요?
원래 이런 경우가 많은지.. 저에게만 예민하게 받아들여지는건지.. 조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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