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주한독일대사관 영사과 정말 최악으로 불친절합니다.~!!! 각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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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012홧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1,273회 작성일 13-03-25 08:55본문
처음 비자 신청할 때부터 모든 행정적인 전화까지 비자를 받고 독일로 가려면 영사과와 접할 수 밖에 없는데요.
무슨 대단한 권위의식을 가지고 있는지
전화 할 때마다
직접 영사과 갈때 마다
무척 불쾌합니다.
전화같은 경우 저희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물어보지도 못하게 그냥 일방적으로 끊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엄청 귀찮다는 듯이 건성건성 본인 할말만 하고 끊습니다.
대사관이 아닌 민간의 업무를 보는 영사과로서 기본이 정말 아니 되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주한 독일 대사관 영사과에서 업무를 보시는 모든 한국인 직원분들 불친절 그 이상입니다.~!!!
정확한 정보를 몰라서 여기저기 알아보시느라 애쓰는 베리분들
여기서 정보를 나누는 것도 좋지만
처음부터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에서 얻었다면
이렇게 방황하지는 않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한 두번도 아니고 답답한 시민들만 항상 참고 당해야 하나요~!!!
그냥 참고 넘어가기도 여러번
참 그들의 사고방식이 챙피해지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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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elaude님의 댓글
sinelau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 가지 위안이 된다면, 영사과에서 일하는 한국인(국적이 독일인지 한국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한국어를 구사하는 직원)들은 독일인에게도 불친절하다는 점입니다. 적어도 인종이나 국적차별은 없어서 마음에 위안이 되더군요. 한국에 있는 독일인들 역시 영사과의 불친절함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국의 서비스 문화와 독일의 관료주의 문화는 질적으로 다르고, 정작 독일 각지에 있는 외국인관청에서도 친절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또 단 몇 사람의 불만으로 세상은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는 점에서, 여러 정보원으로부터 정보를 얻고, 가급적 사람 대 사람이 아닌 문서에 의해서 일처리를 한다면 문제가 의외로 잘 해결된다는 점에서, 또 때때로 비싼 변호사 상담료도 살아가면서 지출해야 할 당연한 '비용'이라고 생각한다면, 너무 마음 쓰고 속상해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불가능한 것 같지만, 영사과 직원분들의 마음과 고충도 어느 정도는 이해해보려고 노력해 보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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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님의 댓글
원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직도 그러는군요. 그분들 제가알기론 다들 독일남편을 둔 한국분들인데 적어도 여기서 태어나고,외모적으로는 신토불이 한국인데, 외모와 달리, 멘탈은 독일국적을 가진분들이라 그런지 완전 독일아줌마 스타일 옷이나 머리스타일에다가 친절도 까지 독일관청을 답습하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런꺼 까지 닮아야 하는건지.그래도 비자 신청부터 독일이란 나라에 대해 처음부터맛보기로 학습을 시켜주는거같아 고맙기도 하고요.
- 추천 2
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나마 메일로 문의하는 경우에는 조금 더 답변을 잘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전자적으로 서류로 남는(?) 것이라서 그런지. 메일로 연락해보시는게 더 나을 수도 있을듯 하구요.
개인적으로 선생님 의견에 동의하기도 하지만, 동의하지 않기도 (?) 합니다. 일반적인 독일 관청과 비교하면 한국 주재 "독일" 영사관은 매우 평균 수준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일을 정확하게만 하면 되지 왠 친절이냐? 라는게 독일 관청의 특징이거든요. 친절은 일본 관청이 역시... 쿨럭.
한국 공무원들과 같은 마인드를 기대할 수는 없는게 아닌가... 합니다. 머, 독일에 몇년 안 살았지만, 한국 공무원이 무능하다는 말을 들으면 바로 반발심이 들 정도니까요. 독일에 살아보세요, 하고. ... 독일 암트에서 겪을 일을 미리 겪는다고 생각하시고, 모든 정보는 내가 알아서 챙겨야지 누구도 챙겨줄 의무가 없다, 라는 각오를 단단히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실지로 그러하기도 하구요...
니모님의 댓글
니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10년 넘게 주한대사관에 볼일을 보러 다녔는데 한번 빼곤 불친절 하단 느낌을 받은적이 없었어요.
그 한번은 근무하는 한국분이 아니셨고 독일인 영사때문에 남편도 많이 불쾌한적이 있었구요. 나머지는 다들 원하는 내용 차근차근 설명도 잘 해 주시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