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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WG와 나흐미터를 비교했을 때 장단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쓰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5,329회 작성일 13-03-07 18:00 답변완료

본문

3월 4일에 독일에 입국했습니다.

현재 드레스덴에 있는데

캐스트너 콜렉에서 연결해준 WG에 들어와 있는데요

380유로의 비싼 임대료 치고 집이 너무 별로라 좀 그렇네요;;

2달 계약했는데

mitbewohner가 남녀 둘인데

둘이 사귀나봐요.. 그래서 괜히 눈치 보이고 좀 불편합니다.

제가 생각했던 WG는 좀 같이 많이 어울리고 그러는건데..

그리고 어학원에서 초기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도움을 준다는것 같아서 어학원을 통해서 숙소를 결정한 것이거든요..

근데 얘네는 틈만나면 같이 방에 들어가서 안나와요..

그리고 서류상으로 처음에 개 한마리가 있다고 해서

한국에서 처럼 집에서 키우는 거니 작은개라고 생각하고 왔는데

왠걸... 엄청 큰개더라고요;;

제가 개를 키워본 경험이 없어서 이 개를 어떻게 대해야할지 좀 부담스러운데

새벽에 주인 어디 나가면 짖어대고

방 문만 열어놨다 하면 들어와서 소파에 누워서 소파에 털 범벅입니다 ㅜㅜ

이래저래 참 적응안되고 눈치보이네요..

아무래도 2달뒤에 집을 옮겨야하니 어학원과 가까운 지역에 있는 WG를 구하려 했는데

다른 분들 글도 읽어보니까 WG구하는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더군요;;

380유로면 이곳에서 정말 지금 여기보다 훨씬 좋은 집에서 살 수 있다는 생각도 들고..

해서 나흐미터라는걸 알게 되서 찾아보니 이거는 좀 수요가 있는것 같아서요.

나흐미터 살아보신 혹은 살고계신 분들

어떠신지요??

WG에 비해 장단점이 뭐가 있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0

댓글목록

Skyfall님의 댓글

Skyfal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Nachmieter는 세입자mieter 중에서, 다만 계약할 때 누군가의 집을 넘겨받는 것을 의미할 뿐 자기 명의의 임대차계약을 하는 것은 mieter와 같은 겁니다. 그러니까 조스바님의 질문은 WG가 나을까요, 아니면 자기 명의의 임대차 계약을 해야할까요. 입니다.

자기집 명의로 임대계약을 하면, 보증금 내셔야하고, 가구,세탁기 냉장고 기타 살림살이 다 준비하셔야 하고, 계약기간내에는 월세 꼬박 내셔야하고, 본인과실로 집에 문제 생기면 이에 대해 지불해야하고, 누군가를 쯔비션을 주거나 아니면 WG를 하다가 월세가 안들어와도 본인은 무조건 집주인에게 월세를 내야하고.. 등등의 책임이 따르는데 그 무엇보다도, 집을 구하셔야죠. 집 구하는게 쉬운 일이면 누가 WG나 쯔비션으로 가겠습니까..

독일 온지 얼마 안되셨으면 여기 생활 익숙해질때까지 WG나 쯔비션으로 사시는게 현명하리라 봅니다. 물론 남의 집에서 게다가 커플하고 같이 사는 게 쉬운 일이 아닐겁니다. 그만한 가격이면 더 나은 WG를 얼마든 찾아볼 수도 있겠죠. 결국 본인이 결정하셔야겠죠. 집을 자기 명의로 구할 수 있는 재정과 능력과 기회가 되는지 아니면 속편하게, 어떤 면에서는 속편하게 그냥 월 380내고 남의 살림 공유하며 WG에 있으실지요.

조쓰바님의 댓글의 댓글

조쓰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감사합니다.
나흐미터가 가구도 같이 쓰는줄 알았는데 그게 또 아닌가보네요;;
계약기간동안 계속 찾아보고 발품팔아야겠네요.. 흑흑

언제까지나님의 댓글

언제까지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kyfall께서 님의 질문 수정을 잘 해주셨고 님이 결정하실 문제란걸 잘 말씀하셨는데 저는 WG보단 그냥 하나의 einzelzimmer나 wohnung에서 지내시는걸 추천합니다.독일에 온지 얼마 되지 않은거랑 WG랑은 mitbewohner한테서 팁이나 생활상식을 얻을수 있는 경우에 도움이 되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오히려 같이 살아서 눈치만 보인다면 독립된 주거공간을 갖는게 낫죠.지금 얼마나 큰데서 살고 계신지 모르지만 WG가 월 380유로면 비싼 편이예요.

  • 추천 2

조쓰바님의 댓글

조쓰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이 작아서 지금의 임대료가 문제인것 같아 글을 올렸습니다.
wohnzimmer도 없는 작은 집입니다.
einzelzimmer나 wohnung은 나흐미터랑 상관없는건가요?
제가 개념정립이 확실치 않아 많이 헷갈리네요;;

언제까지나님의 댓글

언제까지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통 사람들이 구하는 집은 (제 기준으로) 3가지로 나뉩니다.
1.wohnung
뭐...일반 가정집이라고 보시면 되요.
딱 보고 '우와 넓다...' 혹은 '방 구조가 잘 되있네' 이 생각드시면 wohnung입니다.
2.einzelzimmer
그냥 방 1개인거죠.
의역하면 원룸이구요.
방 하나에 부엌도 붙어있고(조리대없는 간단한 싱크대정도) 잠도 해결해야하죠.
3.WG(WohnGemeinschaft)
보통 학교기숙사나 님 상황에 해당되요.
같이 사는거예요.
너무 큰 wohnung을 혼자쓰기엔 아까워서 WG로 내놓는 경우도 있구요.

언제까지나님의 댓글

언제까지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젠 어떤 세입자가 되느냐 입니다.
1.nachmieter
언제까지 이 집에 살겠다는 기한없이 있는겁니다.
그러나 방빼기 전 최소 3개월 전에는 kündigung도 써야하고 가구도 사야하고 보증금도 내야하고 할일이 많죠.
자기 이름으로 계약을 한 만큼 집에대한 책임감도 있어야 하구요.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안정적이죠.
기한이 없으니 더이상 방 문제로 고민안하셔도 되구요.
안정적이라는거...생각으론 감이 안오실지 모르지만 nachmieter가 되어보시면 얼마나 감사한건지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2.zwischenmieter
베를린리포트에 많이 나오죠.
그냥 짧은 전세 생각하시면 되요.
대신 그 기간이 2년이 아니라 길게는 몇달부터 짧게는 몇일까지 다양하죠.
zwischenmieter는 기간 내에 반드시 방을 빼줘야하고 그 후로 방을 못구하면 호텔로 가시던가 암튼 본인 문제구요.
가구 등이 갖춰져있기에 처음 입주때는 부담이 덜할지 모르나 이 부분에 대해서도 요즘은 보증금을 받으시더라고요ㅋ
안정적이지 못하고 anmeldung도 사실상 힘들죠.(zwischen준 사람과 얘기가 잘 되지 않는 이상)

Carin님의 댓글의 댓글

Car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독일어 몰라서 언어 개념이 없다보니 보눙이 원룸도 포함인줄 알았네요.
좋은 정보네요

언제까지나님의 댓글

언제까지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총 경우의 수는
1.wohnung에 nachmieter로 들어가시거나
2.wohnung에 zwischenmieter로 들어가시거나
3.einzelzimmer에 nachmieter로 들어가시거나
4.einzelzimmer에 zwischenmieter로 들어가시거나
5.WG에 nachmieter로 들어가시거나
6.WG에 zwischenmieter로 들어가시거나

총 6가지 방법이 있는거죠.
*물론 중요한건 님이 어디든 방을 구하셔야 nachmieter든 zwischenmieter든 선택이 가능한거고요.

조쓰바님의 댓글

조쓰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숙소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콤돌뿡뿡이님의 댓글

콤돌뿡뿡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지나칠려다가 글을 씁니다
나흐미터로 들어가는건 빈집에 들어가는건데
한국사람들은 대부분 가구를 위버게벤하니까
한국사람이 살던 집을 나흐미터로 들어가시길 추천합니다
드레스덴이 집값이 싼곳인데요
보통 27크바정도의 부엌 화장실 있는 원룸이 210-320유로 정도합니다
보통 원룸은 300유로가 안되신다고 생각하시면되요
드레스덴에서 wg가 380이라니요...
집주인한테 집값을 다시물어보세요..연결해준사람이 의심스러운 가격이네요
드레스덴 wg는 180-230이면됩니다
가격이 너무 심하네요
드레스덴에서 그가격이면.. 시내근처에 방 두개짜리 큰집 한달 미테이네요....
드레스덴  집값아는사람으로썬... 그집에서 나오셨음하네요

  • 추천 1

qwe7139님의 댓글

qwe713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 분들이 다른건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으니 전 한가지만 알려드릴게요.
저도 케스트너 콜렉에서 연결해준 2er-WG에서 살았는데,
진짜 Miete값은 따로 있고
380유로는 케스트너콜렉이 정한 가격입니다ㅡㅡ..
제가 WG같이 사는 친구한테 계속 살고싶다고 연장하겠다고 하고 앞으로 계속 380유로 내는거 맞지?하니까
그 친구가 아니라고 넌 250유로만 내면 된다고 나머지는 학원이 가져가는거야 이러더군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반 한국사람들한테 물어보니 다 다른조건의 다른형태의 WG인데 다들 380유로 냈다고 하더라구요.

조쓰바님의 댓글의 댓글

조쓰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처음에 등록할때 그런 얘기는 들었습니다.
380유로가 학원에서 떼는 수수료를 함께 책정했기 때문에 조금 비싼 감이 있으니
일단은 가서 살다가 mitbewohner들과 얘기 잘해서
계약이 끝날 때 쯤 학원 통하지 않고 mitbewohner와 직접 계약을 하면
더 싼 가격에 계약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전 지금 저의 생활을 포함한 이 집이 380유로의 가치를 하는지에 굉장한 의문과 걱정이 생겨서 말이죠.. ㅎㅎ

콤돌뿡뿡이님의 댓글

콤돌뿡뿡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80유로의 가치가 없는집 같네요...
모르긴몰라도 학원에서 수수료값을 너무 심하게 책정한것같네요..
아므리 수수료가 있어도.. 드레스덴사람들한테 물어보세요
베게가 380이라뇨... 아마 미쳤다고 표현할 정도의 가격입니다..
이번학기에 졸업하고 집 빼는 사람들도 있을꺼에요..
베리에서 알아보시던가... 혹기 교회다니시면 교회가시면 도움도 받고
정보도 알수있을꺼에요
드레스덴은 교회가 하나여서 입소문이나 소개로 나흐미터를 대부분 구하고
베리에  글을 올리는경우가 많이는 없거든요

그리고 가치가 있는지 모르겟다라는 댓글보다는 어떻게 하실건지 결심하는게
증요해보이네요.. 무튼 제생각엔 실제집값은 380의 반값정도.. 또는 반값아래일것같네요..
같이사는 사람들한테 너는 미테 얼마냐내고 물어보시는게 빠를듯하네요.

조쓰바님의 댓글의 댓글

조쓰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안멜둥하려고 집 계약서좀 달라고 해서 봤는데
미테가 340으로 쓰여있더라고요
40유로가 어학원에서 가져간 수수료같습니다.
교회라면 한인교회 말씀하시는지?
그것도 한 방법이긴 하겠네요.
감사합니다.

콤돌뿡뿡이님의 댓글

콤돌뿡뿡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해가 안가네요...
드레스덴에서 베게가 340이라니요...
시내에 있는 피르나이셔 쪽 건물이 방두개짜리 36크바정도 Warm미테가 340-350입니다...
암튼 저는 드레스덴 집값을 알려드렸으니
결정은 알아서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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