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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별노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666회 작성일 13-03-03 18:45 답변완료본문
저는 현재 오스트리아 빈에 거주하고 있는데,
올 6월에 Haltern am See에서 결혼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족끼리 단촐하게 할 결혼식이지만 살고 있는 곳이 아니고 멀리 떨어져 있다 보니,
아무리 약혼자 가족들이 있어도 준비에 불편함이 많네요.
무엇보다 메이크업이나 헤어 쪽에는 재주가 없다 보니 전문가의 손이 필요할 거 같은데,
Haltern am See이나 근처 도시에 한인 미용실이 있을까요?
근처 도시로는 Marl/Dülmen 등이 있어서 차로 20~30분 안에 닿을 수 있더라구요.
현지 미용실을 추천 받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맘에 들지 않고 걱정이 되네요.
혹시 알고 계시는 분 정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언제까지나님의 댓글
언제까지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인 미용실은 고사하고 그 곳에 힌국분이 사신다고 들은적이 없어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렇게 큰 동네가 아니거든요.
별노래님의 댓글의 댓글
별노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그럴거 같긴 하지만 진짜 혹혹혹시나 하는 마음에...
답변 감사드립니다!!
언제까지나님의 댓글의 댓글
언제까지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로 이동을 하신다면 조금 북쪽으론 münster가 있고 조금 남쪽으론 düsseldorf,essen등 큰 도시가 있어요.
더 남쪽으론 köln도 있구요.
뒤셀에 일본인 미용실은 아는데 비용이 비싸고요ㅠㅠ
그래도 한인미용실은 들어보질 못했어요...
언제까지나님의 댓글
언제까지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나저나 제 사촌누나도 작년 6월에 wien에서 결혼식해서 작년에 한번 내려갔었어요ㅋㅋㅋ
저는 heltern am see에서 20분 떨어진데 살고 있구요.
님 상황은 완전 반대네요ㅋㅋ
별노래님의 댓글
별노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 아무래도 걍 동네 미용실 가야겠네요 ㅠㅠ
누님은 반대여서 다행이셨네요 왠만한 건 다 있고 나름 예쁜 도시에서...
그 크고 넓은 독일에서 하필... 제가 필요로 하는게 없어서 그렇지 아름다운 지역인거 같아요. 음식도 다 맛있고...빈에 비해설까...
다시금 답변 감사드리오며 복 받으소서. :)
언제까지나님의 댓글
언제까지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wien도 멋진 도시였어요.
단점을 꼽자면 1.제가 갔던 6월말 기온이 체감 40도더군요ㅋㅋㅋ
그 기온에 웨딩사진 찍으러 schönbrunn궁전으로ㅋㅋㅋㅋ
2.누나가 한 12-3년 전쯤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박사 학위도 미국에서 땄거든요ㅋㅋ
결혼식도 영어로....
암튼 결혼 미리 축하드립니다~
기왕 오신김에 münster라도 보시고 가시길 추천드리구요^^
별노래님의 댓글의 댓글
별노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여름 중 한 20여일은 진짜 더운 날이 있는데 그런날 중 하나였네요.
땡볕에서 사진 찍으셨겠군요. ㅎㅎ 그래도 정원이랑 노르스름한 궁전 배경이 사진 잘 나오더라구요.
빡빡 우겨서 비엔나에서 결혼식 하자고 할 것을 잘못한거 같아요. ㅡㅡ;;
축하 감사드립니다!
자주 가족 방문하니 담에 꼭 가보겠습니다. 작년에만 5번 갔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