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적성검사기간이 끝나 한국면허증이 아예 취소가 되어버린경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꼬망꼬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4,913회 작성일 13-01-31 12:22 답변완료본문
한국면허증을 이쪽에서 가져가서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적성검사 기간이 끝났다며 면허증이 없어진다는 통보편지를 받았다고 부모님께 연락이 왔어요.
그럼 한국에 가면 운전은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면허를 다시 따야하는건지.
국제면허증을 끊어가면 한국에서 유효한지.
근데 한국여권을 가진사람이 국제면허증을 가지고 한국에서 운전을 한다는게 조금 우습기도 하구요
혹시 이런경험 가지신분 계신가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시는분 답변부탁드려요
댓글목록
Mellitus님의 댓글
Mellit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독일에 오면서 운전 면허증이 적성기간이 지나서 면허 취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나중에 한국에 가서 면허증 문제로 도로교통공단에 문의 한 결과
외국에 출국으로 적성기간을 정지하지 않고 가는한 다시 면허 시험을 봐서 취득하셨야 합니다.
단, 필기 시험 면제와 기능시험 면제 그렇지만 6시간 도로교통 법규 교육 이수후 도로 주행시험에서 다시 취득이 됩니다.(2010년 기준)
확실한 것은 도로교통 공단에 문의를 하시면 자세히 알려 주십니다.
사견으로 독일 면허증으로 독일에서 국제 면허증을 발급 받는 시간과 돈으로 한국에서 면허증을 다시 갱신하는것이 더 이득입니다. 중간에 또 한국을 가고 아니면 귀국하신다면 다시 국제 면허증을 발급을 받아야 하는 돈과 시간 등등 생각하시고 결정하세요.
Zuckerpuppe님의 댓글
Zuckerpupp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독일에 있다가 적성검사 기간이 끝나 운전면허증이 없어졌던 케이스인데요, 저 같은 경우 전혀 모르고 있다가, 귀국하기 직전에 한국 운전면허증을 챙기면서 적혀진 날짜를 보고 알았습니다. 혹시나 싶어, 부모님께 여쭈어 봤더니, 너 앞으로 온 편지가 있긴한데, 너 외국 갔다고 다시 돌려보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전 귀국해서 직접 운전면허시험장을 가서 항의했습니다.
일단 핵심은 이런 중요한 사항을 저에게 직접 알려주지 않고, 그냥 제 3자인 한국의 부모님 주소로 보낸점(저 같은 경우 대학교 가면서 이미 주민등록상의 출국전 주소가 부모님 주소와는 달랐습니다).
내가 출국한건 기록이 될텐데, 왜 본인에게 알려주지 않고, 그걸 부모님을 통해서(제3자) 편지를 보내느냐, 그럼 재외한국인 등록은 무엇때문에 필요한가.
난 잘못없다. 3년동안 한국에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내가 이걸 알겠냐.며. 니네가 제때에 사람찾아 연락했었어야지, 그냥 우편물 어디론가 하나 딱 보내고, 내 일 끝.이러면 다냐구 차근차근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잠시 기다리라는 말과 함께 담당자가 사라지더니, 다시와서 죄송하게 되었다며, 원래는 새로 면허시험을 봐야하지만, 이런 경우(외국에 있었고, 그 적성기간기간 전후 1년간 귀국기록이 없는 경우..라고 했던것 같습니다.)는 예외인정이 되어 재발급 하면 된다고, 과태료도 2만원에서 만원으로 조정해주었습니다.
그러니 제 생각에는 윗분이 쓰신것처럼 도로교통 공단쪽에 일단 전화를 하셔서 의논해보시던지, 아니면 저처럼
귀국하자마자 운전면허시험장을 찾아가서 담당자를 만나 직접 얘기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외에서 거주했던 기록을 가지고 가면 다시 갱신해 줍니다.
제 와이프의 경우에도 적성검사 기간을 한참 지나서 잠시 귀국했었는데요 그 기간동안 해외에서 거주했던 출입국 기록을 보여주고 다시 만들었습니다. 입국시 출입국 관련 서류를 떼 가지고 면허시험장으로 가보세요.
(2011년 3월에 있었던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