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nzimmer 보눙인에 타일 벽난로를 사용하고 있어요.
한번 난로 점검을 와서 청소도 깨끗이 해 주고 사용법도 가르쳐 주고 갔는데요.
기본적으로 석탄에 붙은 불꽃이 사그라들기 전까지는 난로문을 닫지 않아야 한다고, 그래야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주의를 주었어요. (나무에 점화시켜 석탄넣고 완전 탈때까지 1- 1,5시간 소요)
그런데, 이렇게 타다 남은 석탄의 약간의 불씨가 남아 있을 경우, 그 위에다 다시 석탄을 쟁여 넣고 문을 닫으면 된다고도, 이 경우에는 불꽃이 생기는 건 아니니 난로문을 그냥 닫아도 된다고, 전 그렇게 이해했습니다만,
석탄을 불씨위에 넣고 문을 바로 닫으니, 몇시간  지난후 확인해 보면, 점화되지 않은채 불씨도 꺼져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였어요.
그래서, 전 바로 문을 닫지 않고(아래로 재가 떨어지는 작은 문요) 한 10분 정도 둬서 불씨의 불이 석탄으로 옮겨붙을 수 있게 둔 후 문을 닫습니다. 이 경우 간혹 불꽃이 눈에 띄게 크게 일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불꽃이 있을 때 문을 닫아버리면 불연소가 되어 위험한 걸까요? 적절한 타이밍을 모르겠는데요.
벽난로 사용하시는 분, 조언 부탁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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