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우라면, 먼저 그 가게에 찾아가서 사정 이야기를 하고 환불을 받든가
아니면 다른 물품으로 구입할 것 같습니다. 그 가게에 대한 불신 때문에
도저히 그집에서는 아무것도 사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당연히 환불
받아야 되겠지요?

만약 가게 주인이 환불을 해 주시지 않는다면 2차적인 액션을 취해야 겠지요.
소비자 고발센타에 신고를 하겠다는 등의 말씀을 드릴 수도 있겠네요.
그러나 그냥 신고해 버린다면 그분들이 어디서 무엇 때문에 고발 당했는지
알 수가 있나요? 그리고 또 인간적으로 쫌 너무 한다는 생각도 들고... 순전히 한국식
사고 방식에서 한 말씀 드린 겁니다. 새겨 들어 주셨으면...

네...먼저 가서 상의를 해봐야 하는 것이구요...하지만...날짜가 저렇게 지난갈 팔수가 있나요?
나야 한국 말을 아니까..까지라고 적힌거 볼수 있다고 쳐도..
독일 사람이나..딴나라사람이 먹어서...한국 상품에 대한 이미지는 얼마나 실추가 될까요?
환불이면 그게 끝날까요?
초코파이가 아직 많던거 같던데요...그위에 스티커를 붙여서...날짜 바꿔서 파는건데..
그걸 이해를 해야 하는건지..
어제 5시에 문을 닫는 바람에...어디 갔다가...발견해서..다시 갔는데...문을 닫았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는 아직 신입이라...잘 모른다고..문밖에서..얘기만 겨우 하다가 나왔답니다..
그래서...월요일이나..화요일이나 가볼려고 생각중입니다..

환불이 문제가 아니란겁니다...자기들이..스티커를 붙여 놓고 판다는게 더 문제가 있다는 거지요..
제가 사진을 한번 찍어서 저녁에 올려 드리지요..

사진 찍는걸 깜빡했네요..
저두 그렇게 그런거 고발하고..그러는 사람 아닙니다..그냥 버리고 딴거 사먹고 그러는 사람입니다..
하지만..4개월이 지난걸 2년을 더 유통기한이 잇다고 파는게...정말 있을수 있는 일인가 싶네요.

제가 너무 화가 나서...여기 글에도...너무 과하게 적은거 이해를 해 주십시요..^^

가서 말씀 하시고 바꾸거나 환불 받으셔요.
음식물이나 약품 화장품등은 유통 기한이 지나면 팔수 없는법이 있습니다.
대게 차분히 얘기 하면 알아 들을것 입니다.
저도 그런 경험 있거든요. 중국 상회 대부분이 그런것 같던대요? 제 경험엔 .

 만약 , 정말 만약 그 중국상회에서 교환 거부할경우( 그럴리 없겠지만 ) 다시 글 올리세요. ^^

다른 분들은 편견이네 인종차별이네 뭐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그래서 저는. 중국상회 또는 중국 물건 절대 안 삽니다. 예전에 한국 아주머니한테 저울 속이는 터기 상점 중국 상점 이야기도 많이 듣고. 한국에서도 메이드인 차이나 한두번 당해본 것도 아니고. 독일에 와서도 안 당해본 것도 아니고. 중국 상점 가지 마세요. -ㅅ-; 싸서 간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계시던데. 아무쪼록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시어요~!! 뱌뱌~

너무 웃긴건..사진을 자세히 보면...한국에서 수입이 된걸로 나옵니다..
한국사람짓인지도 모르는거 같아요..

Importeur
ARROW Trading GmbH
D21224 Rosengarten/Hamburg
Fax : 0049-(0) 4108-6986
Produkt von Korea

이렇게 적혀 있네여...

제가 보기엔...날짜 지난 초코파이를 저 회사가 사들여서...외국으로 팔지 않나 생각이 드네여..

빈로이에 간들..그사람들은 날짜 보고 할말이 없을듯.

제 2의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무슨 조치는 꼭 취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니엘님이 늦게나마 발견하셔서 이렇게 글을 올려 주셨으니, 그 가게를
이용하는 베리가족들의 피해는 일단 막을 수 있겠군요.

만약 님이 추측하신 대로 한국에서 이미 제조일자가 변경된 상태로 수출되었다면,
정말 이해할 수 없을것 같군요. 그 라면들을 먹는 사람이 대부분 한국 사람인 것을
모를리 없을 텐데...
다니엘님, 번거로우시더라도 꼭 그 가게에 다시 찾아가셔서 항의도 하시고, 다시는
이런 속임수를 부리지 못하도록 단단히 일러 두세요.

좋은 성과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