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주의* 이베이 등에서 고가의 물건 파시는 분 사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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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920회 작성일 13-01-16 15:09본문
아이폰 5를 팔려고 quoka.de에 글을 올렸더랬습니다.
총 세 사람에게 연락이 왔는데 세 사람 모두 유형이 비슷한 사기꾼인듯 해요.
이 세 사람의 공통적 특징은 가격에 대해 좀 비싼듯 해도 자기가 배송비까지 더 부담하겠다고 합니다.
게다가 제품 사진을 보여달라고 하지도 않고, 제품 상태에 대해 묻지도 않습니다. ㅎㅎ
구글링 해보니 유사한 형태의 조건으로 현혹당한 사람 무지 많더라구요.
http://members.ebay.de/ws/eBayISAPI.dll?ViewUserPage&userid=nigeria-bieter
위 글 참고해보시구요. 제 경우,
1. Johann Noteis라는 사람이 "영국"으로 보내달라고 합니다. 배송비까지 부담하겠다고 함서.
그리고 콘토정보 달라고 해서 주면 "Bank of America"라는 곳에서
http://forum.chip.de/e-mail-spam/pishing-1110557.html
위 링크에 있는 글과 같은 멜이 날라옵니다.
내용인즉
돈이 제 콘토에 들어와 기다리고 있으니
지금 속히 DHL에 가서 물건을 보내고, 그 송장번호를 은행에 알려주라고.
그럼 돈이 콘토로 최종적으로 들어온다는 식입니다.
첨엔 제가 모르는 그 무언가가 있나보다 싶어 혹 했습니다.
근데 메일이 뭔가 좀 어색하고 일단 영국 사는 사람이 Bank of America 통해 보냈다는거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았죠.
속기 쉬운 이유는 은행서 날라온 메일에 그 사람 이름, 주소, 제 콘토 정보, 어떤 물품을 구매했는지가 상세히 적혀있고
무슨 transfer코드 어쩌구 한게 떡 하니 있어서 그럴듯해 보입니다.
만약 물건 보냈음 아마 물건만 쏙 날리는 셈이 되었겠죠.
2. 어느 독일인
이 사람의 경우 이름은 밝히지 않는게 긴가민가 해서요.
근데 수법이 유사합니다. 제가 콘토정보를 주지 않아서 그렇지 아마 줬음 저런 비슷한 멜이 날라오지 않았을까
그 사람은 자기 여친 생일이 당장 낼인데 돈이 그때까지 못들어오니 온라인 위버바이중 파일과 자기 신분증을 스캔해서 보내겠다고 했습니다.
3. David williems
이 사람은 벨기에에 산다고 하면서 자기 조카가 니게리아에 있는데 그리 보내달라고 완전 허접 독일어로 멜을 보내왔습니다.
배송비는 60유로까지 자기가 부담하겠다고 아주 관대하게 말하면서요.
맨 위 링크 경고성 글 보심 아시겠지만
대부분 구매자는 외국에 있고, 물건은 영국 내지 니게리아로 보내달라고 하며, 생일선물, 결혼기념일 등을 빌미로 송금 전에 물건을 보내달라고 합니다.
정말 아차 싶네요.
세상이 무섭구요.
참고가 되셨음 합니다.
그나저나 제 콘토정보 알려줬는데 아무 일 없겠죠?
뭐..돈도 없지만서도 심히 걱정이 ㅜㅜ
총 세 사람에게 연락이 왔는데 세 사람 모두 유형이 비슷한 사기꾼인듯 해요.
이 세 사람의 공통적 특징은 가격에 대해 좀 비싼듯 해도 자기가 배송비까지 더 부담하겠다고 합니다.
게다가 제품 사진을 보여달라고 하지도 않고, 제품 상태에 대해 묻지도 않습니다. ㅎㅎ
구글링 해보니 유사한 형태의 조건으로 현혹당한 사람 무지 많더라구요.
http://members.ebay.de/ws/eBayISAPI.dll?ViewUserPage&userid=nigeria-bieter
위 글 참고해보시구요. 제 경우,
1. Johann Noteis라는 사람이 "영국"으로 보내달라고 합니다. 배송비까지 부담하겠다고 함서.
그리고 콘토정보 달라고 해서 주면 "Bank of America"라는 곳에서
http://forum.chip.de/e-mail-spam/pishing-1110557.html
위 링크에 있는 글과 같은 멜이 날라옵니다.
내용인즉
돈이 제 콘토에 들어와 기다리고 있으니
지금 속히 DHL에 가서 물건을 보내고, 그 송장번호를 은행에 알려주라고.
그럼 돈이 콘토로 최종적으로 들어온다는 식입니다.
첨엔 제가 모르는 그 무언가가 있나보다 싶어 혹 했습니다.
근데 메일이 뭔가 좀 어색하고 일단 영국 사는 사람이 Bank of America 통해 보냈다는거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았죠.
속기 쉬운 이유는 은행서 날라온 메일에 그 사람 이름, 주소, 제 콘토 정보, 어떤 물품을 구매했는지가 상세히 적혀있고
무슨 transfer코드 어쩌구 한게 떡 하니 있어서 그럴듯해 보입니다.
만약 물건 보냈음 아마 물건만 쏙 날리는 셈이 되었겠죠.
2. 어느 독일인
이 사람의 경우 이름은 밝히지 않는게 긴가민가 해서요.
근데 수법이 유사합니다. 제가 콘토정보를 주지 않아서 그렇지 아마 줬음 저런 비슷한 멜이 날라오지 않았을까
그 사람은 자기 여친 생일이 당장 낼인데 돈이 그때까지 못들어오니 온라인 위버바이중 파일과 자기 신분증을 스캔해서 보내겠다고 했습니다.
3. David williems
이 사람은 벨기에에 산다고 하면서 자기 조카가 니게리아에 있는데 그리 보내달라고 완전 허접 독일어로 멜을 보내왔습니다.
배송비는 60유로까지 자기가 부담하겠다고 아주 관대하게 말하면서요.
맨 위 링크 경고성 글 보심 아시겠지만
대부분 구매자는 외국에 있고, 물건은 영국 내지 니게리아로 보내달라고 하며, 생일선물, 결혼기념일 등을 빌미로 송금 전에 물건을 보내달라고 합니다.
정말 아차 싶네요.
세상이 무섭구요.
참고가 되셨음 합니다.
그나저나 제 콘토정보 알려줬는데 아무 일 없겠죠?
뭐..돈도 없지만서도 심히 걱정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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