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예약을 받아놓는다고 해도 그건 관청의 상황인거지 공항하곤 하등의 상관이 없는 이야기입니다
그만큼 상호 협조가 잘 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연장을 받고싶다면 아침 일찍부터 가셔서 줄서서 번호뽑고 연장을 받는게 더 확실합니다
그리고....
연장받는게 그렇게 빠르게 술술 풀리지는 않습니다
일단 서류접수만도 엄청 기다려야하고....서류 심사에도 거의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하는겁니다 (전 베를린에서 임시로 세번이나 연장해봐서 잘압니다)
1월14일이나 15일 그리고 17일 이 3일중에 미리가서 번호뽑고 연장하세요
테어민은 사실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경찰은 테어민따윈 신경쓰지 않거든요....새벽 4시부터 왜 사람들이 줄서있는지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테어민 잡고 독일서 출국하는데는 별 문제 없을겁니다....하지만....
이미 비자의 날짜가 지나버린데다가 확실히 비자를 받을수 있다고 공항에서 판단하는게 아니기때문에 입국조치가 되지 않을확률도 제법큽니다
비자....절대로 만만히 볼일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