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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2,672회 작성일 12-12-03 16:59 답변완료본문
드레스덴에 사는 초보 아줌마인데요.
아이 유치원 등원때문에 한달권 티켓 끊어서 버스이용하고 있어요.
그런데 오늘 티켓 검사하는 사람들이 티켓 보자고 하더니 도장(날짜찍히는 부분)이 두번 찍혀있다면서
다짜고짜 표 뺃고 신분증 보자고 하더니 조회해서 벌금을 매기는 것 같더라고요. 아직 제가 독일어를 거의 못해서 영어로 아무리 설명을 해도 (다 알아듣는것 같으면서 모르는척) 그냥 무조건 벌금 영수증같은거 끊어주더니 내일 DVB가서 벌금 내라는것 같더라고요. 정말 억울하고 황당하고 화나고...
혹시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세요? 이 사람들 마구잡이로 그냥 하니까 얼떨결에 한달 티켓도 다 뺏기고 벌금까지 물게 됐으니 정말 한숨만 나오네요.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댓글목록
more님의 댓글
mor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어 잘 하시는 지인분하고 DVB 가셔서 상황설명하세요
그리고 그거 검사하는 사람들이 건당 돈 받기 때문에 마구잡이로 한번 걸리면 막 우겨서라도 건수채우려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한달정기권을 빼앗아가는것도 말도 안되는 상황이구요
그건 무슨 이유에서든 빼앗아 갈수없는 사유재산이거든요
준영님의 댓글
준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달권 끊으셨을때 영수증을 혹 가지고 계신지요!
위에 분이 말씀하신대로 독일어 잘하시는 분과 함께 영수증도 가지고 가서 따지시면 방법이 있을듯하네요!
독일에선 문서나 증빙자료가 참으로 중요하니 항상 챙기세요!
선영님의 댓글의 댓글
선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답변 감사합니다. 7일 후에 오라고 해서 다음주까지 기다려봐야할것 같아요.
독일멋쟁이님의 댓글
독일멋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찰에 신고하시면 좋겠네요. 경찰에 신고하셔서 문제를 크게 만드세요. 동시에 손해배상도 청구하시면 좋구
정신과 검사도 해야 되겠다고 하세요, 검사한 자식 아주 드런자식일세
선영님의 댓글의 댓글
선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답변 감사합니다. 7일 후에 오라고 해서 다음주까지 기다려봐야할것 같아요. 그런데 경찰서까지 가는게 좋을까요? 고민고민
Hyperventilation님의 댓글
Hyperventilat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지갑을 통째로 놓고 왔다가 걸렸었는데, 담날 바로 정액권 가지고 벌금내는데 갔었어요. 월정액권 보여주구 지갑 집에 놓고 온 사정을 얘기했더니, 벌금도 반으로 깍아줬었는데... 제가 궁금한건 왜 7일후에 가야하나요? 바로 가서 따져야 할것 같은데...
münster님의 댓글
münst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글 쓴 날짜가 12월 3일인데 가지고 계셨던 티켓이 12월달 것이 맛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