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카드 없이 장거리 ICE를 이용하신다면 말씀하신대로 미리 표를 끊어서 할인되는 표를 사는게 가장 좋구요.
음.. 제 생각에는 한국에서 독일에 들어온지 6개월 안쪽이시라면 German Rail을 추천드려요.
이 6개월은 꼭 처음에 독일에 온 날에만 해당하는게 아니라 비자가 있어도 한국갔다가 (여행같은것) 다시 입국한 날이 6개월안이라고 해도 해당된다고 들었어요~ DB창구에서 그렇게 들었고 직접 산 사람도 있구요 ㅎ
아니면 다른 방법은 반카드 25를 만드는거예요. 반카드 50보다 카드 만드는 비용도 훨씬 덜 부담되고, 반카드 50보다 좋은 점은 2~3주전에 미리 끊으면 적용되는 이 Spar-preis 가격에서 또 25% 할인적용을 받을 수 있다는거예요.
대신 반카드 50은 슈파프라이스에서 더이상 할인이 되지는 않아요 ~
반카드 만들더라도 퀸디궁 미리 잘하고 확인서 받으면 문제될 것 없어요 ㅎ

많이라는게 좀 애매한데, 자주 다니시다면 반카드 이용 추천해드리고요,
일정같은게 명확하다면, 윗분 말씀처럼 반카드25에 미리예약하시면 추가 25%가 되니, 그게 가장 저렴하지 싶습니다.
(50은 그게 안되요 ㅎㅎ)

다른 부분들은 다 답변이 된것 같네요. Länder-Tickets 은, (주별로 주 이름이 붙습니다. 예를 들어 바템 뷔르크 티켓), 해당 주의 모든 regional verkehr를 탈 수 있는 티켓입니다. Day ticket이고요. ICE나 IC는 탈 수 없습니다. S, RE, RB, 등을 제한없이 탈 수 있고, 여러명이 다닐때 탁월하게 유리합니다. 가령 BW Ticket은, 1명 19유로. 이후 1명 추가때마다 5유로 추가입니다. (3명에 29유로, 무제한이니...)

RE, RB가 느리니... 느리게 가도 싼게 좋아, 라면 이게 최고지요. 친구들과 다닐때라거나, 등.

우와!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sparpreis로 해서 반 카드 할인해야겠네요!!!!!
너무나 다들 감사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