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탈때 예전엔 그냥 운전기사한테 쓱 보여주기만 했는데 요즘엔 입구에 직접 학생증바코드찍잖아요
그게 안찍힙니다
그리고 기차도 가끔 역무원이 바코드 찍어봅니다 (요즘엔 무조건찍는다고도 합니다만 모르겠습니다 이문젠)
물론 등록안되었으면 2016까지라고 써있어도 못씁니다

학생들이 졸업하고도 학생증을 악용을 많이해서 그렇게 바코드를 찍게 되었다고 합니다

답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입구 바코드에서 찍으면 에러나는게 확실한것인가요??

왜냐면 학교측 실수로 어학과정중에 대학에 등록이 잠시 안되었던적이 있었는데 그땐 저도 무등록 상태인지 모르고 한 두어달정도 계속 버스며 반~ 이것저것 다 이용했거든요.학기 끝나기 한달 반정도 남겨두고 등록한것으로 처리되어 그전까지는 무등록 상태에서 다 찍혔던거 같거든요.
그때는 콘트롤러들도 찍고 아무말 없었던거 같은데.... 악용하려는건 아니구요 궁금하네요

그걸 제가 어떻게 아냐면 작년에 제가 졸업후에 혹시나 되면 계속 쓸려고 ^^;; 학생증가지고 한번찍어봤는데 ungueltig 라고 뜨면서 에러가 나더라구요 사람들 다 쳐다보고 결국 운전기사한테 돈내고 탄적이 있어요 운전기사도 막 머라하고...그래도 그 운전기사가 봐줘서 다행이지 만약 기차라면 역무원이 벌금내라했을꺼고 또 사기죄로 복잡한 일이 발생했을꺼에요 반카드 빌려주거나 빌린경우같은 betrug으로 편지도 받았을지도 모르고요

그때가 작년이었으니 요즘도 강화가 됐으면 강화가 되었지 콘트롤이 약화되진 않았을꺼에요 참고로 저는 학생증유효기간이 2학기 그러니까 1년정도 남았었죠

보니까 학교에서 그 학기 등록안한 학생은 학기마다 다 컨트롤해서 걸러내는것 같더라구요
어학중이시고 비자에 상당히 민감할때인데 돈 몇푼아낄려고 모험은 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아요 참고로 무임승차는 몰라도 그런 식으로 남을 속이는 betrug은 독일에서 상당히 위험합니다 바로 편지받고 형사고발당하면 비자에 치명적이에요 저는 그때 제 학업도 끝났겠다 독일에 계속 살지 한국으로 갈지 고민하던 시절이라 별 비자에 대한 생각없이 그런 모험을 했지만 지금 계속 독일에 살기로 결정했는데 그때 버스운전기사가 제 신원을 확인하고 고발했더라면 큰일날 상황이었죠

하하;;; 걍 친구놈도 모나츠카르테 사줘야겠네요~ 상세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