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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밍정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570회 작성일 12-11-20 20:36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0월말에 독일 뒤셀도르프에 온 학생입니다. 한국에서 어학원과 집을 3개월 선불을 했는데 집을전혀 보지 못한 상태로 와서 집에 바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집은 1,2층을 주인이 쓰고 3층을 다른 사람과 같이 쓰는 WG형태입니다.
제가 부족한 게 많고 혼자 살아본 경험이 없어서 한국에서 엄마가 같이 오셔서 10월말부터 11월말까지 한달만 같이 지내시기로 계획하고 독일에 같이 왔습니다. 엄마는 뒤셀에 친구분이 계셔서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어디 놀러가시기도 하고 그러셨습니다.
집에 처음 왔을 때 솔직히 한달에 380유로를 내는데 그 돈 만큼은 시설이 좋지 않고 위치도 좋지않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냥 편하게 생각하고 일단 3달치는 돈을 냈으니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3일정도 늦게들어온 하우스메이트는 집에 오자마자 집에 너무 맘에 안든다며 한달을 계약했지만 학원에 맘에 안든다고 말하고 계속 연락해서 2주치 돈을 다시 내지 않고 2주만에 다른집으로 옮겨가게 되었습니다.
저도 처음부터 집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터라서 3개월 계약을 해도 옮길 수 있다면 옮기고 싶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가 오늘 4시에 학원에서 집주인과 오늘 얘기를 했는데 싱글룸에서 다른사람과 같이 살고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그거에 대해서 매일 15유로씩을 바로 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희 엄마는 금요일에 한국으로 돌아가십니다. 그리고 집에 온 날 집주인이 저희엄마가 같이 계시는 걸 봤고 누구냐고 물어서 엄마고 한달뒤에 11월에 돌아가신다고 했더니 아 그러냐고 그러더니 아무 말도 안했었습니다. 그리고는 거의 마주치지도 않고 한달이 끝나가는 이 시점에서 15유로씩을 내라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서 글 올려봅니다.
저도 만약 처음부터 돈을 내야한다고 했으면 돈을 냈을 것이며, 돈을 내고 싶지 않았다면 엄마는 엄마친구분 댁에서 지내셔도 됬었습니다. 근데 이제와서 60만원가량을 내라는게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이런 경우가 있나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건 그냥 같이 살던 하우스메이트가 나간 것에 대해 화난 것과 손해입은 것을 이제 와서 저한테 해결하려고 하는 거로밖에 생각이 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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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chachanim님의 댓글

chachan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주인따라 다릅니다... 그냥 친구나 가족을 공짜로 머물게해주는 경우도있지만 돈을 추가로 더 지불하라는경우도 있기는합니다. 호텔에서도 2인실에 3명들어가면 돈을 추가로 조금 더 내야하잖아요.
그런데 처음에 봤을때 아무소리도 안하다가 손해가 생기니 그 손해를 어떤식으로든 있는사람에게 뜯어내서 막아보겠다는 심산같기는 합니다만 ... 집주인이 그렇게말하면 군소리 할수가 없지요 ㅜㅜ
재수없었다고 생각하시고 돈 내신다음 집을 바꾸세요 .. 아니면 빠닥빠닥 따져보시든지 : ) 강하게나오면 자기도 할말없을듯 ....아니면 어학원에 "니네가 소개해준 집이 이모양이다. 주인이 나한테 돈 더내라고한다. 블라블라" 해보세요 ...어학원에서 중재해줄지도 : )
그리고 어학원에서 소개해주는 집중에 안좋은 집들 많습니다... 그리고 WG인데 380유로? 밥주나요? 보통 학생들만 모여사는 WG는 250유로 안팎인데.. 차라리 그런곳에 가는게 독일인들이랑도 더 어울려살고 학교정보도 얻고 좋을듯 ;;근처에 싼집이 있다면 자취하시는것도 나쁘지는 않으실듯...

밍정이님의 댓글의 댓글

밍정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밥 안줍니다ㅠㅠ 거의 그냥 자취수준이에여.. 집주인이랑 전혀 교류도 없구요ㅠㅅㅠ..
근데 메일이 어학원 측에서 온거라서 될런지 모르겠네요ㅠ 진짜 시설이나 위치 등등이 방세에 비해서 너무 별로라고 느끼긴했었는데 그래도 그냥 살아봐야지 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그럴줄은..흑흑ㅠㅡㅠ
아무리 얘기를 해도 돈을 계속 내야된다하면 돈을 내면 내는거지만 진짜 기분이 너무 나쁘고 그래서 집은 옮겨야겟어요 답변 감사합니다ㅠ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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