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에 걸려보긴 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15일 토요일에 아침 일찍부터 집에서 택배 기다렸는데 집에 사람이 없었다고 뜨고

쪽지하나 없이 가버렸습니다.오늘 월요일이 되서

아침에 확인해보니 다시 배달중으로 뜨길래 저녁 8시까지 기다렸는데

웬 사람이 받았다고 뜨는데 우편함을 보니 저런 여자는 살고있지 않습니다.

사람이름이 떠서 쫄인가 싶기도 한데 쫄이었으면 애초에 토요일에 쫄로 가지 않았을까요?

쫄인건지...다른 주소로 잘못 배달되어 다른사람이 받은건지..

그냥 마냥 기다려야하는지 아님 아무런 쪽지도 없는데 무작정 아무 우체국이나 가서

물어봐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중요한 물건들이 많이 있는데 걱정이네요.

베리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캡쳐 사진은 2장인데 용량 관계로 아랫장만 넣었고,

Emfänger 는 zollübergabe 로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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