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은행계좌 여는데 질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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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lruda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349회 작성일 05-07-03 14:56본문
그리고 나갈때 환전을 많이 해나갈수 있나요?
아니면 거기서 계좌를 만들고 집에서 부쳐주셔야 하나요?
저는 유학비자가 아니고 입학지원비자라서 아직 쭐라쑹이 없습니다.
근데 괴테 어학원으로 2달 끊었는데 괴테에 다니면 국제 학생증을 만들수 있다고 들어서 그게 맞는건지 알고 싶어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어느은행이나 환전수수료나 환전금액은 같은건가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가고파님의 댓글
가고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저 한국에서 만든 시티은행 계좌는 한국계좌이기 때문에 독일 시티은행 계좌는 없으신 겁니다.
단지 한국시티은행 계좌에 입금되어진 돈을 한국에서 발급받으신 카드로 독일시티은행에서 출금이 가능합니다.이때 좋은점은 실시간으로 가능하단거죠. 한국에서 입금하면 독일에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찾을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카드분실시 독일 시티은행에선 당연히 카드 발급은 안되구요.
그리고 독일의 은행 계좌를 개설 하셔야 합니다. 계설하셔서 독일은행에 정기적으로 돈을 입금시키셔야 한답니다. 비자받을때 필요하답니다.
한국에서 바로 독일계좌로 입금을 받을수도 있고. 시티은행카드로 출금해서 입금할수도 있고
어찌됬건 한국에서 돈을 받아서 쓰는게 되겠네요.
환전은 일년치 생활비 환전해 오시는 분은 봤는데(천오백만원정도)...
통장을 이용하시는게 안전할듯 싶습니다.(갠적인생각)
국제 학생증은 한국에서 만들수 있답니다 어렵지 않아요.
전 유학원통해서 오진 않았는데 어찌하다보니 그곳에서 받을수 있었답니다.
환전수수료는 은행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큰 차이는 아닙니다...
궁금궁금님의 댓글
궁금궁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서 재학중이거나 휴학중인 학생이 아니면 국제학생증을 한국서 만들지 못하십니다. 한국서 쓰던 학생증으론 않되구요 재학증명서가 필요하거든요.
독일에서 국제학생증 만들기 어렵지 않습니다. 가까운 Uni의 ASTA 사무실에 가세요.
또는 STA TRAVEL 파란 간판을 찾으세요. 보통 학생식당 MENSA에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합니다. 거기서 국제학생증 발급을 합니다.
독일에서 환전을 많이 하실 이유가 없구요, 500유로 정도 가져오세요. 초기에 먹고 자고 하는것만으로 3달 정도 버티실 돈이죠. 그 돈을 쓰시면서 오셔서 잘 곳 구하시고 먹고 쓰면서 얼른 거주지신고 하시고, 계좌를 만드세요. 1-2달 이내에 계좌를 가지셨을 것이고 카드를 가지셨을테니 송금받으시고 뽑아 쓰시면 됩니다.
도이치,코메르츠,드레스너,히포,포스트방크 중 하나를 개설하시면 그 체인 내에서는 항상 인출 수수료가 면제입니다. 하지만 체인이 많지 않구요, 은행 여러군데인데 찾아 해메기 쉽습니다. 꼭 필요한 곳에 없어서 멀리 걷기 쉽상입니다.
대신 스파카세가 은행찾기 쉽고 곳곳에 있어서 아주 편리합니다만 스파카세 이외의 은행에서는 인출수수료를 물어야 합니다만 곳곳에 있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물론 도이치,코메르츠,드레스너,히포,포스트방크 카드를 스파카세서 써도 인출수수료가 있습니다.
30세 이하시고 학생이시라면 계좌사용료가 없으므로 도이치,코메르츠,드레스너,히포,포스트방크 중 하나 개설하시고 스파카세 하나 개설하신후에 인터넷 뱅킹으로 돈을 적절히 분배해 놓으시면서 도이치,코메르츠,드레스너,히포,포스트방크에선 그쪽 카드를 스파카세선 스파카세 카드를 쓰시면 제일 편하고 좋습니다.
30세 이상이시라면 학생이라도 계좌사용료를 내야만 합니다. 계좌하나 가지고 있는데 매달 돈을 내야 하면 얼마나 아깝습니까? 그럼 포스트방크를 개설하세요. 우체국에 있어서 서비스는 꽝입니다. 바라지 마세요. 하지만 무료계좌가 있어서 그걸 쓰시면 되고 어짜피 도이치,코메르츠,드레스너,히포,포스트방크 체인에 속하므로 인출수수료가 없으니 거기서 쓰시면 됩니다.
한국에서 개설한 시티은행 카드로 독일에 있는 시티은행에서 돈을 뽑으실 수 있지만 통장 잔고가 얼마인지 확인하실 길이 없습니다. 그리고 수수료는 없지만 환률에서 좀 더 비싸고 만약 독일은행에 계좌를 만드시고 한국서 송금받으면 송금수수료가 있는대신에 환율이 조금 더 쌉니다. 자주 돈을 뽑아서 쓰면 환율 변동이 심할 때는 CITI은행이 유리하고,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경우 송금이 편하고 유리합니다. 체인이 많지 않은데 CITI은행을 찾으러 한번씩 가야하고 어짜피 그게 불편해서 독일에 은행 하나는 꼭 개설하게 될 건데 인출해서 다시 독일 은행가서 입금하고 불편하죠. 게다가 한국 CITI은행에 계좌를 만드려면 얼마인지 모르지만 백만원인지를 계좌에 유지하시거나 계좌사용료를 내시거나 둘중에 하나를 택하셔야 합니다. 쓰지도 않는 돈이 계좌하나 유지하려고 묶여 있으면 아깝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