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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박사지도교수가 시간이 없어서 추천서를 못써준답니다 ㅠ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가을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1,210회 작성일 12-05-16 10:32

본문

장학금 지원에 필요해서 일주일전에 지도교수님께 추천서가 필요하다는 메일을 보내고 일주일동안 연락이 없어서 어제 다시 연락을 드렸습니다. 돌아온 답은 시간이 없어서 추천서를 써 줄수가 없다고 하네요.

현재 교수추천서만 빠진 상태로 모든 서류는 준비된 상황이고 어차피 안된다고 연락할 것을 왜 일주일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는지 사실 황당하고 화가 나는 상황입니다.

현재 지도교수님은 다른 대학으로 학교를 옮기신 상황이라 사실 양쪽업무를 모두 동시에 진행한다는 것이 많은 시간소모를 의미한다는 것은 이해합니다만 추천서 한장에 목을 매는 학생입장으로서는 쉽게 납득되지 않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번주는 시간이 안되고 다음주에 만나기로 약속을 잡아둔 상황입니다만 4주의 시간을 드렸는데도 현재 너무 바쁘다는 이유로 추천서를 써주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메일 주신 교수님이 다음주 직접 만나 다시 여쭤본다고 해도 일주일밖에 안남은 상황에서 가능하다고 하실 것 같지가 않습니다.

답답하네요.. 지도교수 추천서를 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다른 관련 업무를 진행할 수 없으니까요. 메일로 그래도 다른 서류를 준비해 두고 추천서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다음주 만나는 약속을 기다리겠다고 보내기는 했습니다.

고수님들, 이런 상황에서 장학금지원을 포기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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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드론한마리님의 댓글

드론한마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천서를 받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저는 지도교수님이 추천서를 써 줄테니 장학금을 지원하라고 교수님이 말씀해주신 이후에도 받는데, 한참을 기다린 기억이 있습니다.
두 번째 추천서를 받기 위해 족히 서너달은 기다리고, 그 사이에 교수님 만나뵈면서 내가 이런 공부를 하고 있고, 이렇게 진행할 것이라는 것을 수 차례 설명을 한 후, 한국지도교수님이 두 번째 추천서 써주던 교수님께 이메일을 보내시고, 또 우편으로 자신의 추천서를 보내주신 끝에야 두 번째 추천서를 받았습니다.

교수님 따라 다르지만, 힘내세요.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Feedforward님의 댓글

Feedforwar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학금 절대 포기하면 안되죠. 혹시 추천서를 작성해 놓고 싸인만 받아 달라고 하는 것인가요? 원칙적으로 돌일에서 추천서는 기본 양식이 있고, 그것에 맞추어 추선서가 작성되며, confidential로 간주 됩니다. 하지만 예외로 추천서를 작성 해놓고 싸인만 해서 동봉해 달라고 해서 교수님이나 비서에게 연락하면 금방 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추천서가 긴급히 필요로 할때  비서에게 지급으로 처리해 달라라고 하며 이방법을 썼었는데,그렇게 바쁜 교수님도 하루만에 결제를 해 주시더 군요.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추천 1

가을사랑님의 댓글

가을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요~ 추천서 작성후 싸인만 받아달라고 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럼, Feedforward님께서 직접 추천서를 작성하신후 싸인만 교수님께 받으셨다는 건가요? 추천서는 학생이 그 내용을 전혀 볼 수 없어서 무슨 내용을 썼는지, 그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인지 사실 저는 알 수 없네요. 논문이 끝나가는 상황에서 한학기를 더 기다려 장학금 지원신청을 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고해서 서둘렀는데 뜻하지 않은 복병을 만났네요. 해결방법을 모르겠어요. 지도교수가 안된다는데 두번째 추천서 문의를 드리러 다른 교수님께 갈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whitepaper님의 댓글

whitepap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가을사랑님,
저도 추천서를 지도교수님으로부터 몇번 받은 적이 있는데요. 대부분의 경우, 제가 제 추천서를 교수님 대신 작성해서 교수님께 드리면, 교수님이 수정하시고 서명하셔서 주신 경우였습니다. 제가 만난 대부분의 교수님들, 일일이 추천서 작성해주실 시간들이 거의 없으시더라구요. Feedforward님 말대로 직접 작성하시고 수정과 서명만을 교수님께 부탁드리는 것이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추천 1

가을사랑님의 댓글

가을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글을  올려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추천서는 교수님이 작성하셔서 봉인된 상태로 바로 재단으로 보내지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지금까지 몇번의 추천서를 받았지만 그래왔었구요. 학생이 직접 작성할 수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그런 것이 일반적인가요? 제가 추천서를 작성해 본 적이 없어서 양식이나 그런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합니다. 혹시 이미 경험이 있으신 Whitepaper님과 Feedforward님,  제가 참고할 수 있는 샘플지를 쪽지로 받아볼 수 있을까요?

sinelaude님의 댓글

sinelau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소 걱정이 되어서 글을 납깁니다. 본문과 아래 댓글들을 보니 글쓰신 분께서 이미 지도교수으로부터 여러 차례 추천서를 받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독일사람들은 보통 sachlich하지만, 여러 번 같은 일로 찾아가면 매우 번거로워 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지도교수는 학위를 수여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사람이고, 또 논문이나 연구성과에 대한 평가도 그 사람의 몫입니다. 졸업 이후에도 영향이 없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본인이 써서 추천서에 서명만 받는 것을 교수에게 제안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잘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교수가 그렇게 제안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스스로 그렇게라도 하고 싶다고 말하기는 어렵지 않나 생각됩니다. 교수님과 사소한 오해가 생겨보았던 저로서는 절대 장학금이라는 이유로 교수와의 관계를 그르치지는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을사랑님의 댓글

가을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inelaude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는 추천서를 받아본적이 있지만 제가 직접 작성할 수 있다는 사실은 올려주신 분들의 댓글을 통해 처음 알았습니다. 제 댓글에 쓴 것처럼 제가 지금까지 받았던 추천서들은 지도교수가 직접 작성해 장학재단으로 직접 보냈기 때문에 내용을 전혀 알수 없는 경우였고 이번 상황도 교수님이 써주지 않으시면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 놀란 마음에 글을 올리게 된 것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오늘 지도교수님께서 앞서 두분이 말씀해주신 방법을 직접 제안하셔서 잘 해결되었습니다. 마음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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