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아닌 대리인이 가서 비자연장을 해도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저도 타인의 비자를 대리로 연장해준적이 있거든요.  서류상 결격사항이 없는경우 위임장과 본인의 여권, 대리인의 여권을 같이 가져 가셔서 연장을 하면 됩니다. 단 꼭 필요한 서류를 모두 가져 가십시요.... 그리고 위임사유는 학교의 중요한 일정이나, 기타사유로 하되, 한국에 있다고는 하지 마시구요....
그래도 걱정이 되신다면, 대리인이 본인인것 처럼 하고 가셔도 됩니다... 하지만 떳떳히 대리인으로 가셔서 처리하는것이 당당 하겠지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런데..다른서류는 어찌 하겠는데..
은행서류가 문제이내요...
은행서류는 어찌해야 하나요?? 음...
매달 보험료와 핸디 기본요금만 한국에서 입금하는것 같던데...
위임장은 어떤식으로 써야 하나요?

확인이 좀 늦었는데요....혹시나 늦게라도 보실까 해서 답변드립니다..
비자연장하는데 필요한 서류가
여권, 학생증명서류, 의료보험, 콘토아우수쭉 3개월 이상.....이 정도인가요?
일단 한국에 있는 친구(이하 친구 로 통일) 의 여권을 가지고 계실테구요.
친구의 은행카드를 가지고 계신가요? 아니면, 콘토아우수쭉을 받아 보실수 있는지요?
카드가 있다면, 그 카드로 콘토아우수쭉을 뽑아서 같이 제출 하면되구요. 특히 통장에 돈이 어느정도 있어야겠지요? 간혹 통장의 잔고가 적을 경우 딴지를 걸기도 하거든요...
친구의 카드가 없다면, 빨리 우편으로 받으시구요.... 혹시 인터넷 뱅킹을 사용했다면, 그걸 통해서 자료를 뽑아도 되구요....  일단 중요한건 잔액을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위임장은 특별한 양식은 없구요... 간단한 서술식으로 사유를 적어 아무개가 어떠한 이유로 아무게한테 위임한다라고 하면 됩니다...
그런데...생각해보니 대리인 보다 본인이라 하고 가시는게 빠를것 같습니다... 대리인이라 할 경우, 임시 비자를 주고 그때까지 본인이 직접 와서 정식으로 받으라고 하는 경우도 생각을 해봐야 하니까요. 그 기간 안에 친구가 돌아 온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좀 곤란하겠죠?
좀 껄끄럽겠지만...  님께서 친구라고 하시던가, 닮은 사람에게 부탁을 하던가 해서... 연장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도시마다 틀리지만... 비자를 신청하고 몇일 있다 오라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럴 경우는 대리인이가도 상관 없습니다..) 보통 그날 조금 기다리면 바로 비자를 받는데요.. 그럴경우 대개 본인 확인은 안하지요? 서류만 정확히 충족이 된다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