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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독일 미국( 영어권 국가) 어디가 살기 나은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Imod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10,858회 작성일 12-03-28 16:28

본문

독일 사이트에 이런 질문 하기 죄송합니다만...아직 1년이 안 되었는데 점점 회의가 들어서요. 언어 장벽 때문에 말이죠. 처음 6개월은 독어 손도 안 대었고 뭐 독어 배운지 이제사 3달 채우고 이런 말 하기 그렇습니다만 어느 세월에 말 배워서 사람들 사귀고..제대로 된 일이라도 하게 될까 아니 하다 못해 의사소통이라도 똑똑하게 될까 말이죠. 이게 2,3년 언어 연습한다고 될 일은 아닌 듯 합니다.

미국에 비해 의료 교육 복지 면에서는 독일이 더 나은 건 알겠어요. 세금 30,40%씩 떼는 나라고 근무 여건 휴가 조건도 더 낫고. 살기 좋은 도시 10위권에 독일 도시 4곳인가 들었던데 다 이유가 있죠.

그런데 저도 살아야지요...-.-;;

저도 뭐 영어를 모국어 처럼 쓰기에는 택도 없는 실력입니다만 이미 캐나다에서도 1년 살아본 경험이 있고 전공도  영어교육이었으니까 여러 모로 그 쪽 문화에 아무래도 친숙하구요. 유럽 정서랑 북미 정서랑 또 다르더라구요.


남편이 미국 쪽에 일자리 오퍼 받게 될 기회도 없는 건 아니어서 남편 바람 넣고 있어요..-.-
미국 아니라도 영국, 호주, 뉴질랜드  영어권 국가 어디든 환영한다고.

그럼에도 다시 한번 묻습니다..

독일이 언어 고생하면서 배우고 나면 분명 더 살만한 나라 맞지요.?

날씨는 점점 화창해지는 데 내 안에 내가 너무 많네요. 갑자기 한숨이 나네...
추천0

댓글목록

tdn92님의 댓글

tdn9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주제가 정말로 흥미롭게 다가오네요 :)

전 유학생 신분으로 미국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1년 다니다가 휴학하고
베를린와서 대학입시 준비하면서 어학하고있어요. 전과도했구요 ㅋㅋㅋ
오기전에는 미국문화도 이제 알았으니까 유럽도 기회있을때 가자! 해서왔구요.
(유럽에대한 환상도 없지않아 있었을거에요....)

와서 저도 미국이랑 독일이랑 사람들은 비슷하게 생겼는데 문화가 너무 달라서
처음엔 좀 놀랐어요.저는 아직 학생이라 독일이 낫다, 미국/캐나다권이 낫다 결정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독일인들 일처리 정확하게하고, 생각보다 친절하고 또 검소한 생활하는것 등등 다 마음에 들어요.

근데, 영어랑 독일어랑 좀 비슷하지 않나요?
전 독일어 단어들 가끔 너무 길어서 당황스러운것빼고는(막... Zeugnisanerkennungstelle 이런거)
시제도 영어랑 같고, 둘 다 알파벳쓰는 언어구요.

이 글에 코멘트 많이 달렸으면 좋겠어요.
저도 영어권 vs. 유럽 많이 궁금했었거든요... :)

클라우디퍼로페즈님의 댓글

클라우디퍼로페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어권
자연환경 및 날씨
자녀 교육환경
복지 수준
한국 교민 수 등등등

호주, 뉴질랜드 추천

  • 추천 2

뺄리너님의 댓글

뺄리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 사람들과 많이 부대끼면 언어는 늘겁니다... 너무 걱정 하지 마시구요, 신문같은것도 가끔씩 읽어주시고 모르는 단어는 단어장 만들어서 꾸준히 외우고 하면 잘 될거에요 
tdn92님이 말씀하신 긴 단어들은 제가 처음 독어 배울때는 당황스러웠는데 어느정도 수준이 되니깐 이젠 없는 단어를 제가 말하고자 하는바에 맞춰서 창조해내는 저를 보면서 가끔씩 실실 웃는답니다. ㅋㅋㅋ 그런 긴 단어들이 오히려 독일어의 편리함의 하나인 것 같아요 
글고 말만 어느정도 통하면 여기 사람들이 의외로 직설적이고 솔직한 것을 느끼실 거에요  (적어도 이건 저의 느낌이구요 )  저도 일년 반동안 미국에서 산 경험이 있어서요...  독일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빈말 하는걸 참 싫어하는 것 같더라구요

  • 추천 1

Imodi님의 댓글

Imod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독어 배우는 것 자체는 재밌고 좋아요. 원래 외국 문화, 외국어 배우는 걸 참 좋아하는 사람이라서요. 독어 문법이야 크게 어렵지는 않죠. 다만 읽고 쓸 줄 안다고 되는 게 아니라 듣기 말하기가 우선 1차니까..그게 문제네요. 말하기 숙달되기까지 시간이 너무 걸린다는 거..석달 배우고 스피킹 힘들어요 이런 말 하는 것도 민망하긴 하지만 ;;; 나이가 좀만 어렸어도 한 5년은 여유있었을 텐데 신혼임에도 제가 사실 나이가 이미 많습니다-.-;;; 이미 번듯하게 할 줄 아는 영어를 두고서 생초보로 시작한다는 것에 대해 아깝다는 생각도 들구요.

어떻게 보면 독일 정서가 더 좋기도 해요. 빈말 안하고 겉과 속 다르지 않고 ( 영어권 쪽 보다는)...복지 교육면에서도 오히려 독일에 남는 게 나을거라 매일 다짐한답니다.


그럼에도 영어처럼 의사소통하기까지 2년이 걸릴지 3년이 걸릴지 장담이 안되네요. 
가끔 영국 미국 호주 이런 곳 블로그 하시는 분들 읽으면 속으로 이런 생각한답니다.
그래도 니들은 영어 말이라도 통하잖아-.-;;

독일이 더 살 만한 나라라고 주입하는 수 밖엔 없을 것 같아요.^^;

Musuji님의 댓글

Musu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독일에 온지 얼마 안되서 잘 모릅니다.
근데 몇가지 비교해본것이 있습니다.
-시리얼
-햄버거
미국의 시리얼과 유럽의 시리얼...
미국의 햄버거와 유럽의 햄버거

전 여기 오기전까지 맥도널드니 캘로그니....하는 미국의 음식들을 접해왔지요
여기와서 해당 상품들을 보았을때는 좀 충격적이었습니다.
아..햄버거는 원래 정크푸드가 아니었구나...
시리얼도 건조해서 만드는것이었구나...

물론 꽤나 극단적이 예일수도 있겠지만 여러가지 생각해볼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살가가는데 가장 기초적인 먹는다는것...
먹는것으로 장난을 치는것...
대량생산의 이름하에 미국에서 만들어낸 정크푸드들....

그냥 그것만으로 미국문화에 몸서리쳐지더군요.
좀 수수하고 칙칙하더라도 저는 이쪽에 적응해보기로 했습니다.

꼬마별님의 댓글

꼬마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호주에서 5년을 살아본 경험으로 저는 독일이 훨씬 더 좋네요. 호주가 좋은점!!!! 날씨랑 한국이민자가 많아서 어딜가나 한국식당, 한국 식품점이 있는 편리한점, 아시아 레스토랑에서 싼 가격에 본국 맛에 가까운 음식을 먹을수 있다는거, 유치원 근무는 호주가 훨씬 편하다는거(요거는 제 갠적인 상황이긴 하지만요...)~~~
이 외에 다른 큰 장점은 모르겠네요. 역사와 전통이 없고 이민국가이다보니 아무래도 나라 자체도, 사람들도 뭔가 모르게 좀 가벼워요.
언어의 장벽은 모국어가 아니면 피할 수 없는 문제라 생각되는데요...다른 이유없이 단지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다른 제 3국을 가신다면 거기서 역시도 언어의 장벽은 분명 느끼실거에요. 고향이 아닌 곳에서 사신다면 언어의 장벽은 늘 항상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라 저는 생각해요.
님께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고 나면 이 나라가 더 낫다, 아니다라고 어느 누구도 그 부분에대해 장담해서 답할 수는 없을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님이 원하시는 나라에 가셔서 직접 몸소 부딪혀 느껴보셔야 님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것 같네요.

패너똘스또이님의 댓글의 댓글

패너똘스또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독일은 영미, 특히 북미나 호주등과 비교해서 역시 가볍습니다.
가벼운게 무조건 나쁜건 아니지만, 가벼운만큼 사는 재미는 많잖아요?
그러나 나이가 들며서는 재미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란 것도 알게되고
어쩌면 재미나 행복의 개념도 달라지게 되면서요,,

독일은 무겁고 조용한 만큼
은근하고 침착한 재미 그리고 행복이 있습니다.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직장관계상, 영어권 살다가 독일가서 좀 (~2년) 살다가 지금 미국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한줄로 말하면 독일이 무진장 그립습니다. (물론 독일의직장생활을포함)
애들땜에 참지만 애들만 대학가면 독일로 다시가고 싶네요.
물론 독어 잘 못합니다. 아베체데수준

Dany님의 댓글

Da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국 런던에서 1년 정도 살다가 다시 독일로 돌아왔어요.
런던이 워낙 큰 국제도시인건 알았지만 굉장이 복잡하고 지저분하고 사람들은 불친절하고 주거하는 집들의 퀄리티가 너무 열악해서 한동안 어리둥절해하며 살았어요.
한가지 좋은 점은 한인들이 많아서 제대로 된 한국음식을 먹을 수 있는 점과 한국수퍼에는 그야말로 한국식재료들이 없는 게 없더군요. 근데 런던에서 한국사람들을 조심하라는 말을 많이들 하는데 귀담아 들어둘 필요가 있는 말인 것 같아요. 물론 좋은 분들도 계시지많요.
지하철이 매우 낡아서, 플랫폼의 좁은 통로에 사람들이빽빽히 들어차 있는 상태에서 빠른 속도로 달려 오는 열차를 기다릴 때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하더군요.
쾌적하고 안락한 삶 보다는 뭔가 재미있게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기에는 런던이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베리회원님의 댓글

베리회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 독일 유학으로왔다 졸업후 일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3년정도 일하다가 다시 독일로 돌아왔네여. 독일떠나면서 다시는 안와야지! 다짐했건만,,, 미국가서는 여긴 여행으론 좋겠지만, 정착하면서까지 평생을 지낼만한 곳은 못된다는 결론을 내고 유럽을 찾다 다시 독일로 돌아 왔어여. 어느새 일하는 아줌마로써 자녀교육문제까지 생기니 역시 독일이나 유럽이 더 좋은 환경이라는걸 새삼 느낌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예를들어,,, 학생때 밤문화(?)가 발전하지 못했던 독일서 많이 심심해 했지만,, 아줌마가 되어보니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독일이 더 좋은것 같기도 하고, 미국선 저축 꿈에도 없는흥청망청 소비생활이 줄을 이었지만, 독일선 소비생활이 되지않습니다. 미국선 이웃사촌이랑 니집내집들락이며 커피한잔하며 놀지만, 독일선 아무리 이웃사촌이라도 정원이나 집앞에서 애기하며 한시간을 보내지만, 집안으로 초대하는 일은 거의 시간 약속을 하더군요! (학생땐 몰랐던,,) 첨 미국가서 들은 말은 한국사람들 조심하라고들 하더군요.  한국인과 만나는일이 드믈긴 했지만,,,
어딜가나 한국인은 있고, 맘만 먹으면 좋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고,,,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만 있으면 어디에 사는지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고 보네요!  어떤시점이건 장. 단점은 없니 않으니까요;) 마음이 가는곳에 편안히 정착하시길!!

dada님의 댓글

dad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테마와는 멀고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결혼하고 아이들이 자라는 걸 보면서
우리가족이 함께 행복할수만있다면 저는 세계어디든 상관 없을것같아요.
돈이야 벌기도하고,있기도 하고 ,없기도하고 ,하지만 건강과 행복은 한 순간에 없어진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
어디에서 어떻게 살건 내가사랑하는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곳 ,
그 곳이 저에게는 가장 살기 좋은 곳 같아요.

  • 추천 1

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뉴욕에서 5년 살다가 지금 독일에서 9개월째 입니다.
고용이 완전 안정되고 (미국에 그런 회사가 있을까 모르겠지만), 가계수입 연 15만$ 이상, 또는 안정적인 사업체를 가지고 아프지 않으면 미국만큼 살기 좋은 나라도 없는것 같습니다.
독일은 잛게 살아본 느낌으로 상당히 차분하고 안정된 사회인것 같습니다. 그만큼 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는 얘기인듯한데 문제는 너무 재미가 없죠. 평일 오후 8시만 넘어가면 완전 유령도시에 일요일은 그냥 동물원이나 가야하는... 비단 언어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판단을 해야 할것 같은데 일단 저는 독일에서 사는 삶도 나쁘지 않습니다만, 제 와이프는 미국을 몹시 그리워합니다.

으으으으님의 댓글

으으으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음... 전 영국에 2년 좀넘게 살았고 호주에 3년정도 살고 이제 독일에서 1년정도 살았는데요..

제일 좋았던 곳은 호주네요.

주위 가족과 함계 사시는 분들보면 남자분들은 주말에 딱히 할게 운동, 골프나 종교활동 빼곤 없으니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도 많구요..

교민사회도 커서 심심하진 않으실거 같고...

그러네요..

좋은결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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