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에서 유학준비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다만 도시나 담당자마다 약간 적용이 다릅니다.
말씀드린 부분은 재정보증에 관한 부분입니다.

담당자에 따라 규칙적으로 한국에서의 송금여부를 보는 담당자도 있고
충분한 재정이 들어 있는지 콘토상태를 보는 담당자도 있고
곧이 곧대로 재정보증서(Verpflichtungserklaerung)를 요구하는 담당자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혹시 준비가 잘 되지 않으셨더라도 담당자에게 잘 구두로
설명하시면 대부분 이해해 주었던 것 같습니다.
될수 있는대로 Sperrkonto나 또는 1년 정도의 사용가능한 콘토
아니면 재정보증서를 지참하시면 무난히 연장이 가능합니다.

아래 서류 구비하셔서 찾아가시면 됩니다.

1. 여권
2. 사진 1장
3. Polizeiliche Anmeldung(거주신고서)
4. 어학원 증명서 또는 현재 진행중인 학교의 Einladung 또는 Zulassung
5. 보험증명서
6. 재정보증서(위에서 자세히 설명)
7. 수수료(50유로)

도움이 되셨기를....

Sperrkonto가 정확히 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제가 위에 글에 설명했듯이 매달 송금받는돈이외에는 남는돈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많은돈을 채워 넣을수있는 상황도 아니구요.

돈은 2달에 한번이나 한달반에 한번 이렇게 그때그때 송금받아서 규칙적이지 않았구요.

은행콘토자체는 개설되어있어서 잘쓰고 있는데 이게 기간같은것도 있나요?

보험에대한 부분도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perrkonto란 일종의 돈을 묶어두는 예금입니다.
정확히 한국말로 뭐라고 해야할지는...???

예를 들어 한달 600유로의 생활비로 간주해서
독일정부에서는 1년 7200유로의 Sperrkonto 정도를
체류허가를 받는 외국 학생들에게 재정보증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7200유로의 돈을 한번에 Konto에 예치해 두고
일정액을 찾아서 사용하실 수 있는 계좌입니다.
만약 쓰시지 않고 그대로 두면 이자도 붙습니다.

heike님의 현재 상황이시라면 일단 독일에 오신 이후
Kontoauszug을 가져가셔서 정기적으로 재정이 한국에서
왔다는 것을 잘 설명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워낙 Case by Case라 담당자가 다른 조건을 요구할수도 있지만
지난 주 똑같은 상황의 한 분을 도와드리다가 위 방법으로
정상적으로 체류허가(비자)를  받았습니다.

이것은 그냥 일종의 한 Case니 참고만 하시고
해당도시의 외국인청의 요구대로 하셔야 합니다.

보험은 독일에서 가입하신 체류목적에 합당한 의료보험가입증명서입니다.
한국에서 워킹을 받으실 때 들었던 여행자보험 유효하지 않습니다.
새롭게 독일에서 가입하신 의료보험이 필요합니다.
보통 Mawista 에 준하는 보험을 드시면 저렴하고 무난합니다.
온라인으로 바로 가입가능하고 증명서를 바로 출력하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휴..답글을 달아주시면 또 계속질문이 생겨서..글로 답변을 다받기가 쉽지않네요.

어쨌든 답변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