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했던터라 기억이 가물하군요. 그래도 대충 알려드릴께요. 필요한 서류는 주독대사관 홈피가면 나와 있구요(대사관 전화 잘 안받습니다. 것두 오후 3시 이후로만 전화문의 가능하구요) 서울서 마련하는 서류들 호적등본 같은거 공증두 받아야 하구 원본두 저는 한장씩만 갖구 갔는데 대사관 측에서 말바꾸기 하는 바람에 대사관 지하에 있는 복사실가서 장당 백원인가 주구 2부씩 복사 다시 떴구요. 여권두 복사본 갖구 가야 하구요. 물론 신랑은 독일서 챙겨와야 할 서류가 있답니다. 글구 신랑혼자 비자를 받은 경우는 대사관에서 내주는 양식에 초청장도 적어야 하구요(쓰는 건 간단한데 독어 모르면 못써요) 독일서 챙길 서류는 주거지 계약서 원본인가 사본인가 하구 노동계약서 하구 월급명세서던가.. 암튼 기억이 가물해서.. 홈피가면 자세히 나와 있어요... 글구 사진 2장인가 3장인가하구 아이는 없어서 저도 잘 모르겠네요.. 글구 독일 오실 때 아멜둥 해야 되니까 증명사진 3장 챙기시구요.. 저같은 경우는 3개월 후 비자 연장 할 때 증명사진 없어서 다시 찍었답니다(2장 제출). 그러니까 증명사진은 넉넉히 준비해 오세요. 한국대사관에 등록할때도 필요하다 그랬거든요.. 글구 비자는 빠르면 6주 늦으면 2달 걸린다 했는데 전 12월 말일에 신청했는데 3월 말에 전화왔어요. 출국일자가 4월 말이라 더 늦었던 거 같애요... 글구 대사관가면 대사관에서 주는 양식에 일일이 써야 하는데 인당 2장씩 써야 해요.. 아이까지 쓰시려면 좀 걸리겠네요. 대사관에 사람 많으니까 오픈시간에 가시구요. 상주해서 가르쳐주는 분 계시니까 잘 모르는 거 있으면 계속 물어보세요. 맘대로 적으면 자기들이 창구에서 살펴보고 바로 되돌려 줘요.. 그러다 보면 저처럼 비자 신청하는데 4시간 걸리게 되더군요.. 거기에 빠꾸 당해서 줄 서 있는분 많이 봤거든요..좀 허접한 답변이었지만 제 경험담 이었으니까 참고하시길 바래요... 거참 넘의 나라 비자 받는거 참 치사하더라구요...

오히려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저도 댁의 남편분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남자입니다. 내년 초에 독일에 파견되어 연락사무소를 설치해야할 상황인데요, 저는 이제 주재원 비자 신청을 하려고 합니다. 비자 신청 후에 진행되어야 할 일들에 대해서 남편께서 제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부디 제 이메일(hoohaha9@dreamwiz.com)로 남편 분께서 연락
해 주셔서 제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참, 저는 프랑크푸르트로 가면 아내는 약간 뒤에 따라올 예정입니다. 아기가 올 10월에 태어날 예정이어서 내년 1월에 같이 가는 것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