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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독일에 신랑을 따라 오게 되었어요 7살(한국나이)짜리 딸아이가 있고요
> 서울서 직장을 다니다 관두고 따라 오게 되었는데.. 일년정도 머물예정입니다
> 아직은 이것저것 신기한게 많이 눈에 들어와서 구경다니는것만으로도 재미 있지만
> 독일에서의 시간을 유용하게 쓰고 싶네요
> 프랑크푸르트 시내까지는 전철로 15분 정도 걸리는데..
> 일년동안 배워갈만한거 없을까요?
> 취미든,,머든요
> 저희 동네에선 한국사람을 거의 못본거 같아요
> 독일어도 이제 공부하려 하는데.. 쩝 ..
> 프랑크푸르트 시내에는 독일어나 영어를 배울만한곳이 없을까요?
> 일년정도 있을거 같은데.. 독일어보담은 그나마 조금되는 영어를 더 배워가고픈맘도 있고
> 아니면 아줌마들이랑 정보교환도 해가며 취미생활을 할만한것이 있는지
> 알려주세요
> 혹 크리프텔에 사시는분 없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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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오셨으니 우선 독일어를 배우셔야 여러모로 이곳 생활이 편리해지리라 생각됩니다. 더욱이 독어 수업은 이곳에서 살아가는데 유용한 정보과 방법들이 수업 내용이 됩니다 그리고 수업하는동안 아이를 돌뵈주기도 합니다 (VHS) 보통은 외국인들에게 이벤트 프로그람도 소개해주며 이곳 Duesseldorf는 외국인이 만나는 날도 있습니다.
이곳 사람들의 생활상을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하며
이곳에서의 세로운 생활 흥미롭과 즐겁게 시작하여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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