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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DB에서 변호사를 통해서 벌금독촉장이 왔습니다.도와주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scho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48회 작성일 05-06-09 19:47

본문

저희도 얼마전 같은일을 겪은 학생입니다
남의일처럼 느껴지지 않구,또 그 심정을 조금 이해할수있지요..

걱정하지 마세요,저희가 했던대로 하면 좋은결과 있으실꺼예요.

우선!

제일 처음 반카드를 계약했을 시기에 등록된 집주소있으시죠?
그리고 얼마 후에 한국을 가셨다고 했으니
당연히 Abmeldung을 하셨을테구요

즉, 그 집에서 이사를 나와서 이사를(혹은 귀국을)했다는 증명서--->Abmeldung
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마도 님께서 귀국을 하신 이후에 DB쪽에서 옛날 등록된 집으로
몇번의 통지를 보냈으리라 짐작되구요,
이 통지를 받을수가 없었다는 증명서가 바로 Abmeldung입니다.
즉 ,등록된 집에서 더이상 살지 않았으므로,
그 이후에 그쪽에서 보낸 내용에 대하여는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입장이어야해요.

유학생들이 비슷한 경우에,변호사 내지는 벌금,이자등에 겁을 우선 잔뜩먹고
그냥 내버리는 경우가 아주 많다고 하네요.
책임이 유학생에게 있지 않은 경우에도요..
그리고나서,(돈 다 물고나서)내책임이 아니었다,당신책임도 있다ㅡ돈 돌려달라..등의
항의를 한다 한들,
이미 벌금을 포함한 모든 돈을 지불한 상태임으로,그쪽에서는
모든 자료와 그 사건에대한 서류역시
깨끗이 정리해버린다고 합니다.

그러니까~중요한건,
무슨일이 있더라도 돈을 먼저 내서는 안되구요,
편지를 보낸쪽에 전화를 하셔서,
그 내용들을 전혀 알지 못하니, Abmeldung용지를 팩스로 보내겠다,
나는 그집에 살지 않았으므로 알지 못했다..
라고 말씀하셔야 해요.
저희의 경우,그렇게 바로 처리를 한 이후
약 두 달이 지나 그 일을 까맣게 잊어가는 도중에
한번 더 청구서가 날아왔지요,
물론 이자가 엄청 더 붙어서요.
그래서 다시 전화했더니,
아직 일처리가 되지 못했다며,
돈을 내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리고는 편지등 연락이 없지만,
그렇게 해서 해결이 잘 되었답니다.

DB가 언제부터인지 자동연장이라는 시스템으로 바뀌어서
제가 알기로는 여러 사람들이 당황을 하거나
저희같은 일을 겪으신 것 같아요.

절대 당황하지 마시고,
그리고 더중요한 건, 절대 돈 내지 마시고^^
차근차근 말 준비해서 전화하세요.

아마 잘 되실꺼에요^^

그럼 화이팅~~!!
 


>
>
> 안녕하세요.
> 어떻게 하여야할지 몰라서 먼저 이곳에 문의를 올립니다.오늘 처음 베리에 가입했고.
> 이제 독일에서 생활한지,10개월됏는데...
> 오늘 변호사사무실 같은데서 편지가 왔습니다. 왠Gesamtforderung 을 내라는...
> 원래 83유로이던것이 147유로로 불어나서.
> 6월 13일까지 송금하라면서....너무 억울합니다.
> 원인은 반카드 때문이고요. 좀 복잡하지만.저를 도와주실수 있으신지..
>
> 저는 어학연수하러 잠깐 왔던 2003년가을에 반카드25를 가입했었습니다.
> 그러나, 몇달  채 쓰지도 못하고 한국에 귀국했다가 작년가을에 완전히 유학을 왔습니다.
> 2003년 당시 제가 인터넷으로 반카드가입을 했었는데,유로레일이란것이 옵션(30Euro)으로 붙어서 그것까지 가입을해서 학생요금으로 총80유로를 주고 첫반카드를 썼었습니다.
>  그리고.25반카드는 장거리 이동에서 별 쓸모가 없는것같아, 할인을 더받고싶어서 다시 영구유학와서는 50반카드로 2004년 8월에 50반카드로 바꾸어 재가입하여야겠다고 생각하던중...8월즘에 제Konto에서 자동으로 두번째 반카드25에 대한 80유로가 인출되어져 나가더군요,저는 그떄 돈이너무 없어서, 차라리 유로레일이 부가되지않은 반카드50으로 하는게 낫다 싶어서.반홉 DB창구의 직원에게 사정을 말하니깐 카드를 반환하고 당신은 새로이50반카드를 가입할수 있다고 분명히 말하더군요.
>  당연히 새로갱신되어 발송되어온 25반카드를 DB본부로 짧은  독일어를써서,
> 반환한다면서 보냈구요.
> 그떄 이렇게 썼습니다.(속상한것은...제가 작성한 원본도 지금 없고, 그쪽에서  또한 답장이 없었습니다ㅠㅠ)
>
> "나는 두달안으로 새로이 유로레일옵션이 제외된 반카드50으로 가입을 할것이다.그러므로,당신들에게 당신들이 자동으로 보내온 두번째 25반카드를 반환하고 내콘토에서 빠진80유로도 다시 은행에서 되돌려 받을것이다."보냈구요.
>  그래서 그때 당시에는  카드도 반환했고, 두달후에 저는 또 100유로를 주고 반카드50회원으로 가입을했습니다.즉, 예전의 25반카드와는 회원번호가 다르구요.유효기한은올해 11월까지입니다.
>
> 원인은 두가지인것 같지만 너무 나 억울합니다.
> 2003년 가을에 가입신청서를 인터넷으로 쓸때 선택항목중에 "당신은  반카드가 만료되면 자동적으로 회비를 콘토에서 이체하도록 하겠습니까? 라는 항목에 체크를 했었었습니다.
>  혹시 그때 그 신청서에 체크해놓고 새회원번호로 50반카드로 바꾼것때문에 이렇게 변호사한테 고소를 당하다니요.!! 80유로를 은행에서 쭈뤽하고카드도 반환보냈는데..  지금의 50반카드와는 회원번호도 다르답니다.! 그리고 전 그떄 분명 지금 고소된회원번호의 25반카드는 반환했고 50반카드로 가입햇던겁니다.

> 오늘 채권자(DB) 가 요구하는 147유로를 송금하시오. 라는 편지가 Fomula와 함께 왔습니다.
> 채권자가 요구하는 벌금을 내겠다는 포뮬라와 콘토가 적힌 송금증...이요.
>
>  이렇게까지 147유로로 불어난것을 몰랐던 이유는 제가 작년12월말부터 이사를 두번이나 했습니다.그래서 지난 5달동안 주소가 두번이나 바뀌었는데, 왠 엉뚱한 바덴바덴에서 Anwalt 사무실에서 이런게 날아올지도 모르고 학원다닌다고 바쁘고,입시준비한다고 ...알바한다고 바쁘게 살고 있었지, 제앞으로 이런것들이 제게 도착하지도 않고 계속 그쪽으로 반송된것도 저는 몰랐습니다.
> 처음 1월에 청구된금액이 120유로 였는데, 지금은 제가 벌금을 회피한다고 더 불어서 147유로가 되었습니다. 회피가 아니라 저는 이런것이 있는지도 몰랐는데요...!  ㅠㅠ
>  여러분.도와주세요.
> 저,독일어도 합당한 이유를 요목조목 전화로 이야기해서 따질실력도 안되고,
> 이런경우는... DB에서 변호사사무실에 고소를 한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은지....
> 제가 돈이 많은 집안의 학생이면 귀찮아서라도 내잘못인가보네 하면서 송금을 하고 말겠지만,.. 전
> 알바하면서 이제 갓 독일생활적응하며 입시준비하는 학생입니다.

>  DB Kunden center에 문의해서 항의하면 될런지. 이런경우는 변호사에게 편지를 써야하는건지 쓴다면...어떻게 해야 제가 이돈을 물지 않을수 있는지...
>  혹시나 해서...여러분께 여쭈어 봅니다...어떤식으로 독일어를 써야할지도 막막해서 쓰다가 지우고지우고..
> 베리여러분, 꼭...좀 도와주세요...
>
> 저도 이돈을 내지않기 위해 변호사에게 멜덴을 해야하는지, 아니면 DB에 항의해서 간단하게 끝날문제인지..
> 아무 희망도 없이 147유로를 내야만하는건지.....
>
> 통장잔고보다 많은 벌금...
> 막막할 따름입니다.
> 답변을 기다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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