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DB에 가셔서 확인을해보세요. Bahnkarte 바꿀당시 새로받으신 계약서를 가지고 가셔서 문의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하네요. 대부분 기간내에 해약을 안하면 자동적으로 1년 더 계약이 연장되서 원하건 원치 않건 요금을 물으셔야 합니다. 만약에 바꿀 당시 DB측에서 Bahn 25 를 50으로 변경함을 동의 했다면 요금및 연체료는 물지않으셔도 됩니다. 그당시에 관련된 모든 서류와 변호사가 보낸 편지, 이사 다니실때 하신 Meldebescheinigung도 가져가세요.
설사 그당시에 받았던 서류가 분실되었더라도 DB측에 모든자료가 입력되어 있을테니 문의가능 할겁니다. 어느누구도 동시에 두개의 Bahnkarte를 필요로하지 않을테니 어느 한 부분에선 착오가 있을수 밖에 없겠죠?
만약에 일이 제대로 독촉장에 써있는 기간내에 해결되지 않으면 즉각 지불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법정까지 일이 연장되면  패소시 상대방 변호사비용도 물으셔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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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답한 상황이네요.
> 솔직히 님의 글을 읽고 뚜렷이 원인을 파악하기가 힘듭니다. 계약서에 서명 독일에서는 유독 중요하죠...
> 독일 유학생활중에 이러한 답답한 경험 한두번씩 다들 겪게 마련이지요..
> 독일 사무처리에 벙어리 냉가슴앓듯이 끙끙 앓은적이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 지나가다 덧없이 한마디 드리고 갑니다...
> 안된다 생각마시고 전화로 당당히 따져보시구요.
> 통화전에 말할 내용을 미리 적으시는것도 도움 될듯 합니다.
> 그리고 담당자의 이름도 알아놓으시구요.( 나중에 책임을 물을수도 있겠지요,)
> 도움이 못되어서 미안합니다.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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