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정도만 머무르실 거라면..
남편의 직장이 확실하다면 도시마다 다르겠지만 3개월 정도는 연장 하실 수 있습니다.
이빨은 한국에서 하시는게...
6개월 정도만 머무를 실 거라면 국제운전면허 가져오세요...
아이 유치원은 아마 보내시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6개월만은 다니기 어려울 것입니다.. 신청하고 가디리는 시간만 6개월이 걸릴 수 있습니다. 보육료는 소득에 따라 다릅니다...

비자법이 바뀌면서 비자 받기가 쉬워졌어요.
저도 이번에 동반 비자 받았는데(독일 입국해서)
재정보증도 없이
이것저것 가져간 서류의 성의를 보고 찍어주던데요.
그 제출한 서류라는 것이
남편과 제가 교육도 이렇게 저렇게 받고 확실한 사람이라는(학위증, 부인의 어학원 등록증, 독일 의료보험 가입 영수증, 집계약 서류, 직장의 직위...)것이죠.
물론 원칙상으로는 동반비자가 안된다고 하지만
이런저런 신원을 보증할 만한 증거(?)들을 제출하면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6개월이란 짧은 기간이니까요.

그런데 만약 그게 안된다면
부인께서 어학원이라도 등록해서 비자를 받으세요.
요새는 입국하고 나서도 비자를 받을 수 있으니까
동반비자를 신청해 보시고
안되면
비자를 내 주는 어학원에 등록을 하고
그걸로 따로 비자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6개월 정도면
사실 비자 없이 그냥 사실수도 있어요.
저도 처음에 비자없는 상태에서 거주등록했고
또 아기까지 의료보험에 들고(쪼금 비싸게 든 것도 같지만)..
남편 비자로 집이며, 차, 통신, 은행콘토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부인의 비자는 일상생활에 뭐 그리 꼭 필요한 것 같진 않거든요.
일단 남편분 비자가 확실하다니까
아내 되시는 분의 비자가 꼭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비자! 있어야 합니다.
5.6개월 살다가 출국한는 이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공항에서 검색당하구 어디론가 끌려가서 고초를 격었다더군요(변호사도 없이)
벌금도 많이 내고, 나중에 다시는 독일에 입국하지 않겠다는 서약서 쓰고서 추방당했다더군요

독일 그렇게 만만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