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가구는 좋고 값싸기로 따지면 이케아 밖에 없네요. 물론 저가이므로 이케아 가구가 고급품은 아닙니다. 그래도 같은 가격대의 다른 저가 가구보다는 좀 더 단단한 편이고 무엇보다 디자인이 실용적이지요.

그리고 마트라체는 일년에 두 세번씩 알디와 리들에서 앙게보트를 내어 놓습니다. 90X200 크기의 1인용일 경우 50유로인데 그 안에 스프링이 그런대로 괜찮은가 봐요. 알디 꺼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잘 맞는 또 하나의 이유는 푹신거리지 않고 단단하거든요. 200유로 짜리 마트라체 만큼 좋지는 않지만 단단하고 탄력이 좋아서 인기 있습니다. 우리 동네 알디에서는 그거 나오는 날에 안가면 그 다음날에는 벌써 없습니다.

참고로 이케아가 싫으시다면 Domaene 로 가보셔요. 역시 유명한 저가 가구, 생활용품 체인점입니다. www.domaene.de 로 들어가면 계신 곳에서 가장 가까운 도매네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참, 지금 알디에 마트파체가 나왔군요. 지난 6월 1일 부터 팔았는데 혹시 아직 남아 있을지도 모르니까 가보셔요. 좀 한적한 알디점은 그런데로 물건이 늦게 빠지기도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