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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외국인의 현지 집 구입가능 여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minuet7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976회 작성일 05-06-04 00:18

본문

유학을 하시는 학생이라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실 분이시라는 말이죠?

그런데도 집을 사실 의향이 있다는 얘기는 매달 내는 방새가 아까워서겠죠?(누구나 그렇게 생각하죠 ㅋㅋㅋ 지두요)

그럼 제 나름대로 종합해봅니다.

혼자사는 학생의 경우250-400, 부부의 경우 500유로 가까이 미테를 냅니다.(도시나 지역에 따라 정도가 많이 차이 나겠져?)

그러니까 일년에 3000-5000 혹은 6000유로를 내고 10년이면 3만 에서 6만 유로를 집세로 내는 얘기이지요(4-7천만원 사이쯤)

쉽게 말해서 몇년 공부하고 귀국할 계획이라면 집을 사는 것은 손해입니다. 한분이 답을 해주셨듯이 관련 세금, 수수료 등이 집값의 10%가 넘습니다.

한 10년쯤 이곳에 계신다면 한번 생각해 볼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보눙이 가장 싼것이 7-10만유로 정도 합니다. 한국돈으로 1억-1억2천이상이죠 거기에 10%이상의 추가금 그리고 사는 기간 만큼 매달 네벤코스텐을  본인이 부담해야합니다. 한달에 추가로 100-200유로가 들겠죠! 그리고 10년뒤 그 보눙의 가격은 간신히 물가 상승률에 근접합니다. 되팔아도 남는 장사가 아니란 얘기입니다.(물론 손해도 아니지만...)

그러니까...
만약 그런 목돈이 있다면 서울 근교나 지방 도시에 아파트 한채를 사 놓고 거기서 나오는 월세를 독일에서 집값을 내는 데 사용한다면 10년뒤에 한국에서 그 아파트는  상당히 비싼 몸값을 유지하고 있게된다는 얘기입니다.

걍 참고 하세요
그런데 부럽네요 돈 걱정안하고 유학하시는것 같아...
공부에 줗은 성과를 이루시길....


>
>
> 독일의 집값이 반드시 오른다고 장담 할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부모로 부터 학비를 도움 받아 생활하시는) 학생이 집을 사는데 대해 나름데로 소견을 피력하였다 낭패를 당한 적이 있기 때문에 다른 말씀을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
> 물론 외국인도 집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 복덕방을 통하던지 어떠하던지, 단지 구입을 할 때에는 반드시 일정한 경력을 갖추어 공증인 자격을 가진 변호사에 가서 매매 계약을 체결하여야 합니다.
> 그럼 님께서는 그 부동산을 소유하신 겁니다.
>
> 그런데 공증인 수수료, 취득세 기타 등등 집 구입가의 5~6% 정도의 경비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 물론 복덩방를 통하여 부동산 매매가 이루어진다면 그 수수료가 복비(약 5% 이상)에 16%의 부가가치세를 포함하여 더욱 추가 됩니다.
>
> 아무튼 저가 알기론 합당한 체류허가만 가진 사람은 내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부동산 구입이 가능합니다.
>
> >
> >
> > 저는 독일에 유학을 하고있는 학생입니다.
> > 독일에선 한국처럼 집을 사고 파는 문화가 많은지 혹은 빌리는 문화 인지요.
> > 사실 매달 방값을 내면서 생각한것이 :
> > 방을 빌리는것이 아니라 아파트를 구입하거나 빌라 등 독일자국민들처럼
> > 한국에서온 저같은 외국인이 집을 구입할수있는지..구입할때 절차가 어떠한지..
> > 혹 변호사라도 만나야 하는건가요?
> > 외국인이 집구입하기 독일여건이 어떠한지...
> > 차별이나 제한 등 은 있을지...
> > 경험이 있으신 분의 조언이 필요하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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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님의 댓글

Q--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두 집을 아예 사는 것이 효율적인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독일 집값이 많이 떨어진 반면, 월세는 상당히 올랐기 때문에,
수년간 월세를 꼬박꼬박 바치고 나서 한국 올때 빈 손으로 오는 것보다는,
독일집 판돈을 한국 정착금으로 사용한다는 방식은 일단 고려해 볼만 한 것 같습니다.
집값에 추가 비용을 충당할 여유 자금만 있다면 좋겠지요.

한편, 한국에다 집을 사서 월세를 받아서 독일 월세를 내는 재테크 방식을 저두 생각해 봤는데요.
집주인이 한국에 없는 경우에는 월세를 제대로 받아내기 힘든 현실입니다. 임대인을 잘못 만났을때에는 집주인이 월세를 안 내는 임대인에게 돈을 쥐어주고 쫓아내는 경우를 주변서 많이 봤습니다.

개인의 능력껏 결정할 일이지만, 제 판단은, 목표가 독일에서의 생활이고 그래서 독일 집이 필요하다면, 독일의 집에 집중하는 것이 일차적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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