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화장실에 작은 욕조하나가 있는데요 벽에 완전히 고정되어 붙어있는 그런 욕조가 아닌 그냥 욕조만 덩그러니 벽에 붙여놓은 그런거거든요.
그런데 매번 씻을때마다 물이 너무튀어서요, 물이 안튀게한다고 정말 불편한자세로 조심조심 하는데도 한번 씻고나면 바닥에 물이 흥건해서 씻을때마다 청소하기가 너무 힘이들어요ㅠㅠ,.,,,
무엇보다도 계속 그렇게 바닥에 물기가 있게되면 곰팡이라든지 아니면 아랫집?이나 화장실바닥에 여러모로 좋지 않을것같기도하고 위생상으로도 매우 신경이 쓰이네요.
그리고 욕조와 벽의 틈새에도 칼크와 때같은게 끼어서 매우 지저분하고 그곳은 욕조를 들어낼수도 없기때문에 청소도 불가능해요.
바닥에 뭘 깔기도그렇고 어떤 방법이 없을까요..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이 안나오는데
집주인한테 욕조를 다시 만들어달라고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매번 이렇게 불편하게 씻는것도 힘들고.. 이럴땐 차라리 욕조없는 그냥 샤워부스가 훨씬 편할거같네요.ㅜㅜ
조금이라고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이면 무조건 참고할게요. (참고로 독일에 이런구조가 흔한걸로 아는데 그럼 독일사람들은 어떻게 사용하는지,,등등...)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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