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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8Stund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1,991회 작성일 11-11-03 14:15본문
1. 한국에는 본인이 따로 신고하지 않는 한 미혼으로 유지된다고 들었습니다만, 사실이며, 가능한 일인가요? (아래 3번 질문과 관련하여, 독일에서 남편과 혼인하여 몇년 지내다가 결국 영주권을 신청하거나 여권을 갱신 및 재발급을 받게 될 경우, 그렇게 되면 결국 본인의 의지와 상관 없이 한국에도 혼인신고나 외국에서 혼인을 한 이력을 통보해야 하는 상황이 오지는 않는지요.)
그리고 독일에서 혼인신고 하고 오랫동안 한국에 통보하지 않다가, 예를 들어, 5년 10년 뒤에 신고를 하게 되면 불이익이나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것은 없는지요.
2. 결혼비자가 나오면 동시에 취업허가가 나온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취업 허가를 받기 위해 따로 관청에 신청하거나 심사 할 일은 없는지요?
3. 일정 기간이 지나면, 영주권은 꼭 신청해야 하나요? (혹은, 독일에서 거주 할 계획이라면, 영주권을 받는것이 더 좋은가요?)
그리고 영주권을 취득하게 되면, 한국 국적은 포기해야하거나, 한국에 혼인 사실을 통보해야 하는 상황이 되는지요?
4. 결혼 생활 중 제가 수입이 없거나 아주 미미한 경우, 건강 보험은 남편 공보험 밑으로 들어갈 수 있나요? (한국적 표현이라서 어색한데, 여기는 가족보험이라고 하는것 같았습니다만..)
만일 가능하다면, 추가로 드는 비용은 없는지요.
결혼 후 대학원에 진학하여 학업을 할 예정입니다만, 이 경우도 학생보험이 아닌 남편의 공보험으로 가족보험의 일원이 되는것이 가능한가요? 아니면 따로 학생보험을 신청해야하나요?
친숙하지 않은 주제이기에 우문이 많습니다만, 고견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연금술사님의 댓글
연금술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번. 왜 한국에 혼인신고를 안하려고 하시는지? 한국에 못 들어갈 상황이어도, 그냥 대사관 가서 신고하시면 됩니다.<br>2번. 독일인과의 결혼 후 비자가 나오는데, 처음엔 3년짜리가 나옵니다. 3년 후에도 결혼생활이 유지되고 있을 경우, 만료기간 없는 비자가 나오는거죠.<br>3번. 만료기간 없는 비자가 영주권 아닌가요? 한국 국적은 본인이 국적포기를 신청하지 않는한 유지되구요. 독일 여권을 받으시려면 독일국적 취득 신청을 하셔야죠. 어학시험도 보시고 등등... 대신 한국은 이중국적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독일국적 취득시, 한국 국적은 포기하셔야 합니다.<br>4번. 결혼을 하면 당연히 남편 건강보험에 아내, 자녀 다 포함됩니다. 추가 비용 없습니다. 남편 세금 등급이 달라져서 세금도 덜 내구요. 학생보험 따로 하실 필요 없습니다. <br><br>
- 추천 1
꼬마별님의 댓글
꼬마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1. 사실입니다. 한국인과 한국인의 결혼에서는 혼인신고를 언제하든 상관없으나 국제 결혼의 경우엔 6개월 이내에 혼인신고를 하지 않으면 벌금입니다. 벌금이 얼마인지는 저도 모르겠네요..한국 구청에 알아보시면 가장 정확하겠지요?</DIV>
<DIV>이 곳에서의 결혼전에 먼저, 님의 마음을 정확히 아셔야 겠는데요? 글로만 봐서는 님이 남편되실분에대한 믿음도 사랑도 충분치 못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결혼은 조금 더 미루고 먼저 남친분과 충분한 관계를 맺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비자 때문에 결혼을 생각하신다면 워홀, 학생, 어학비자등등으로 거주할 수 있는 비자를 받을수 있으니 한번 더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어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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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DIV>
<DIV>2. 사실입니다. 혼인 신고후 비자를 받으면 자동으로 노동 허가가 나옵니다. 따로 다시 신청하고 하는 일은 없어요.<BR><BR>3. 영주권 신청은 꼭 해야합니다. 영주권이 없으면 이 땅에서 어떻게 거주하실건가요? </DIV>
<DIV>결혼후에 비자를 신청하면 3년 비자를 줍니다. 3년안에 이혼을 하시게되면 님은 바로 한국행을 하셔야 하구요. 3년까지 결혼 생활을 잘 하면 3년 후에 자동으로 영주권이 나옵니다. 님의 선택사항이 아니지요. </DIV>
<DIV>(영주권을 취득하게 되면, 한국 국적은 포기해야하거나, 한국에 혼인 사실을 통보해야 하는 상황이 되는지요? )=>님은 영주권과 시민권을 헷갈려 하시고 계시나봅니다. 영주권은 한국 국적 포기하고는 상관이 없어요. 영주권을 가지고 있으나, 님의 국적은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혼인 신고는 님의 의지입니다. <BR><BR>4. 님이 직업이 없으시면 남편 밑으로 보험 들어갑니다. </DIV>
소망님의 댓글
소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영주권이 자동으로 나오지는 않습니다.</DIV>
<DIV>3년이 지나면 어짜피 비자가 만료되니 비자를 연장하러 가게 되는데</DIV>
<DIV>이때 영주권을 신청한다고 하면 여러가지 서류들을 구비해서 오라고 하고</DIV>
<DIV>남편의 급여나 본인의 소득 즉 가족의 생활수입이 영주권을 받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DIV>
<DIV>어느정도 기본적인 의사소통도 중요하구요</DIV>
<DIV>부인이 일을 안하는 상태에서 남편의 수입이 적을경우 영주권 취득이 미루어 질수도 있습니다.</DIV>
<DIV>체류 연장은 결혼 생활이 유지되는한 얼마든지 연장 가능하구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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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가족보험도 부인이 수입이 어느정도 있으면 불가능하구요</DIV>
<DIV>수입이 일정액 이상일경우 따로 들어야 합니다.</DIV>
<DIV>제가 알기로는 400유로 미만 정도의 수입이면 가족보험으로 남편 밑으로 들어갈수 있는걸로 알고 있구요,추가비용 전혀 없고 보험료를 내는 일반인들과 차별없이 모든 보험혜택을 누리실수 있습니다.</DIV>
<DIV>보험회사마다 리미트가 조금씩은 다른 것 같으나 비슷할거에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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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혼인 상태에서 일은 아무 일이나 원하시는 일 전부 하실수 있구요</DIV>
<DIV>독일인과 같은 혜택이 주어집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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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혼인신고를 안 하실경우 벌금 이야기는 잘 모르겠구요</DIV>
<DIV>친구중에 독일인과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 친구가 있어서 들은대로 적어 보긴 했으나</DIV>
<DIV>친구도 결혼한지 꽤 되었는데 아직 한국에는 신고를 안했는데</DIV>
<DIV>벌금물었다는 이야기는 ?? 못 들었어요</DIV>
<DIV>한번 물어보아야 겠네요 혹시 중간에 했을지도 모르니까요...</DIV>
<DIV>가끔 베리에 틀린 정보들도 있으니 개인적으로 잘 알아보시는것도 중요 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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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결혼 하신다니 축하드리구요</DIV>
<DIV>독일에서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길 바랍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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