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 피부 때문에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럴 경우에는 Nivea 로션을 사용해 보십시오. Nivea 제품은 거진 모든 의사들이 권하는것 입니다.
비싸지 않은 몸에 바르는 Nivea 바디 로션을 추천합니다. 아마 부작용은 없을 것이라 추측합니다만 만일 계속 그럴 경우에는 의사에게 진찰을 받으셔야겠죠!

아..고맙습니다.^^
그런데..제가 여기와서 계속 니베아 바디로션을 쓰고있답니다..
더군다나 피부가 지성이구요.ㅠ.ㅠ
진정 병원에 가봐야 하는걸까요...
아..바디타월로 너무 빡빡 문질러도 그럴수 있을까요?
여기와서 때를 못미니 빡빡 문질러야해..이러면서
신경쓴것 같기는 한데 말이죠..^-^;;;;;;

아무튼 고맙습니다. 좀더 두고봐야 겠네요..ㅠ.ㅠ

혹시 주변에 식용 알로에 키우시는 분 있으시면 한 잎만 따다가
겉(녹색)껍질을 벗겨내고 젤(Gel)을 피부에 발라 보세요.
독일은 한국과 달리 건조한 날이 별로 없었던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고층 아파트에 거주하다 보면 너무 건조해서 가끔 겨울에 너무 따뜻하게 했을 때
특히 종아리(다리)에 이런 피부병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365일 알로에를
비상약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물론 집안 온도도 항 18-20도정도 낮추고...

너무 문질러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피부에 건조증이 오면 가려움이 생기더군요, 저도 두드러기로 오랜 기간 고생 중이라.. 병원에서도 원인을 못찾아 내고 제 피부가 굉장이 건조한 편이라는 말만 하더군요. 어쩜 독일에 살면서 체질이 바뀐 건지 어떤건지.. 하여튼 제 피부과 의시는 로션을 하루에 세번씩 발라주라고 했습니다.

너무 뜨거운 믈로 씻지 마시구요. 윗분 말대로 실내 온도도 낮추어 보셔요.
알로에는 생거를 구하지 못하시면 드로게리 가서 잘 찾아보셔요. "아로에 겔"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비누 중에 올리브 비누라는 것이 있는데 꼭 못생긴 빨래비누 처럼 생긴 것이 엄청 비싸거든요. 문제성 피부에 그게 그렇게 좋다는군요. 저도 이제 방금 구해서 아직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좋다는 말을 들어서 적어봅니다.
사용해보고 정말 좋으면 다시 올리지요.

지난주까지 그러니깐 약 2주간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요...물론 지금은 완치가 되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골반부위에 조금났었는데 너무 가려워서 긁었더니 점점 번져가지고 나중에는 겨드랑이까지 올라오더라구요. 약 1년간 지속되서 끝내는 병원에 입원하고 치료를 받았답니다. 의사들이 얘기하기로는 왜 그런지 잘 알 수가 없다고 그러더군요.
아마도 약간 다른 기후나 물 스트레스 뭐 이런게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그러더군요.
예방방법으로는 왠만하면 좋은 바디로션(제 의사선생님은 오이서린이나 오이보스제품을 추천하더군요, 그외에도 여러가지 니베아등등)을 쓰고, 실내온도를 낮추고, 청소를 자주해주고, 목욕할때는 절대로 피부를 심하게 밀거나 자극을 주지 말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샤워겔도 도브나 괜찮은 제품을 쓰시구요, 그리고 비누도 중성비누를 사용하시고, 참....가장 중요한 거는 절대로 긁어서는 안된다는 거지요....저는 너무 가려워서 아주 심하게 긁었더니 점점 전염이 되더군요.나중에는 악순환의 연속이 됩니다. 또한가지 중요한 거는 초기에 조심해야 한다는 겁니다.
왜 이렇게 비싼 제품을 사용하냐고 그러시면 할말은 없지만, 약값이랑 병원비 입원비 합쳐서 돈을 너무 많이 썼거든요. 물론 돈보다도 시간과 고통...
잘 낫지 않고 많이 힘드시면 괜찮은 피부과를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전문의와 상의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참 신기하네요. 저도 독일와서 한 3개월즈음에 다리 정확히 무릎 뒤에 하나가 났거든요. 그게 볼록한것도 아니고 그 부분이 벌거면서 거칠한 느낌이었거든요. 그게 긁으면 긁을수록 커져요. 그러다가 좀 괜찮다 싶으면 다른곳에 하나가 나던데 이게 옆구리까지 하나가 나더라구요. 많지는 않은데 그게 참 신경쓰이게 무지 가려웠다는...
다행히도 한 일년즘 하니까 없어지더라구요. 저는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병원에 않갔었는데(사실은 병원가는거 싫쟎아요) 좀 걱정은 됬었어요. 원래 피부가 그렇게 민감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위에 아침이슬님처럼 참지마시고 얼른 병원에 가세요.
저도 참다 참다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갈려다가 망설였는데 저의 경우는 다행히도 말끔히 없어진 경우지만 그렇지 않을수도 있거든요. 어쩌면 제가 중간에 이사를 가서 그런걸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요.(이사간 후로 없어졌음)
이런 저런 환경적인 요인도 있는것 같고.. 독일와서 체질도 좀 변한것 같고 그래요.. 암튼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