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독일에도 흑설탕이 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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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독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735회 작성일 05-04-27 01:06본문
댓글목록
혁이엄마님의 댓글
혁이엄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표: SUDZUCKER
이름: Brauner Zucker
파는곳: 저는 주로 '월마트'나 'Kauf Land'에서 삽니다.
Csislivo님의 댓글
Csisliv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설탕은 많이 봤는데, 진짜 까만색 흑설탕은 못 본 거 같은데..
흑(!)설탕도 있긴 있나요?
MBCLK님의 댓글
MBCL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 경험으로는 brauner zucker 와 Rohzucker 가 있습니다. Brauner zucker 는 색이 정말 브라운입니다. 아마 그게 흑설탕 쯤 되는것 같고 Rohzucker 는 알갱이도 훨씬 굵고 색이 노란색입니다. 아마 그게 황설탕 쯤 되겠네요.
eiche님의 댓글
eich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국에 흑설탕도 색깔은 갈색이죠^^
eiche님의 댓글
eich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흑설탕생각하니깐 갑자기 호떡이 생각납니다.
mirakim님의 댓글
mira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도 흑설탕 색갈은 갈색입니다. 흑설탕의 단점은 쉽게 굳어진다는 것입니다.
어디에 사용하실려고 그러시는 지는 모르지만, 발효를 시키는데 사용하시면 제대로
발효되지 않더라는 제 경험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 웰빙 재료를(무농약 약초) 구해다가 백설탕보다는 흑설탕이 인체에 더 좋다더라는 생각을 갖고
흑설탕을 한 켜 넣고, 약초를 한 켜 넣었는데 제대로 발효가 되지 않고 부글부글 끓어버리더라는
얘깁니다. 그런데 그 이듬해 어느분의 조언대로 백설탕으로 했더니, 아주 잘 발효되더라구요.
무슨 연유인지는 모르지만... 매실을 담을 때도 마찬가지로...
Milos님의 댓글
Milo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그렇군요. 까만색이 아니라
고동색쯤 될까요?
여기서는 황토색은 본거 같은데 진갈색은 못 본 거 같네요..
근데 호떡에는 흑설탕보다, 황설탕이 더 좋더라구요.
흑설탕은 좀 덜달기 때문에 흰설탕을 섞어서 호떡속에 넣어야 맛이 나는데
어느정도 비율로 넣어야 하는지도 헷갈리구 번거로운데
황설탕은 그냥 한숟갈 넣으니까 딱~ 맞더라구요.
근데 밀가루, 여기 중력분 내지 강력분 파나요?
호떡에는 중력분이 좋다잖아요.
물론 찹쌀가루를 좀 섞으면 되지만...
mirakim님의 댓글
mira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Milos님 때문에 갑자기 호떡이 먹고 싶어 졌어요.
호떡을 집에서 만들어 드실 정도로 요리에 능하시면... 정말 좋겠습다.
독일에도 중력분, 강력분 박력분 모두 따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대형 할인 마트에서도 쉽게 구분이 되도록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포장지를 자세히 한 번 살펴보세요. 저도 사실 거기에 뭐라고 적혀 있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