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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출산 준비물,태교와 산후 조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Beginn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6,415회 작성일 11-08-06 11:10 (내공: 1000 포인트 제공)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5개월로 넘어가고 있는 임산부이며 베를린에 삽니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1월 중순이며 Charite-Virchow-Klinik 에서 출산을 할 계획입니다.  아직 학생이고 12월까지 학교를 갑니다. (시간표를 짜서 10월과 11월까지는 수업들이 있고 12월부터는 일주일에 두 개나 한 개 정도)

질문 1> 이번 9월에 신랑(독일인)하고 첨으로 한국에 갔다 옵니다. 며칠 여행도 하면서, 마침 추석도 있고 간 김에 여기서 구하기 힘들거나 나은 제품들을 미리 배로 보내거나 구입을 해서 가져 오고 싶습니다. 주변에 아는 사람들이 없어서 무엇을 구입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애기 용품이나 막달 임산부 그리고 출산 후에 필요한 물품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질문 2> 방학을 했지만, 그냥 귀찮아서 집에만 있는데, 태교는 어떻게 하나요?
추가로 저희는 TK입니다. 호흡법, 헤바메 벌써 구해야 하나요? 출산 전에 머 등록을 해서 해야 하는 게 있나요? 있다면, TK에 문의해야 하나요? 그리고 호흡법 같은 경우는 남편과 같이 할 생각인데, 비용은 어떻게 하나요?

질문 3> 산후 조리는 5월까지 할 생각이고, 이후에는 학교를 6월과 7월 다녀야 할 거 같아서 입니다. 그리고 저희 집에서는 아무도 오지 못합니다. 이에 대해 남편과 의논한 결과, 남편이 다 해 주겠답니다. 산후 도우미 말 꺼냈을 때 말이죠. 출산 후, 남편이 휴가를 내고 계속해서 Elternzeit 를 내서 합니다. 그 부분이 걱정인데, 만일 남편이 다 해 준다면, 음식 부분에 있어서 (제가 생각하기에, 이제부터라고 교육을 좀 시켜야 할 거 같아서요) 임산부가 먹어야 할 음식들이 무엇들이 있나요? 집에 있는 엄마는 미역국을 많이 먹어야 한답니다. 저는 모유 수유할 계획인데, 미역국말고 또 무엇이 있을까요?
옆에 남편만 있을때, 산후 조리 어떻게 하나요?
추천1

댓글목록

민뎅님의 댓글

민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쪽지가 안가네요...^^; 혹시하고 도움이 될까 해서 몇자 적어요...저도 올 1월에 애기 낳았구요... 임신 출산 관련해서는 다른곳이 더 도움이 될까 해서요~네이버 카페 맘스홀릭이란 카페를 저는 이용하고 있습니다 ㅎ&nbsp;임산부 카페이고 또 독일계신 분들&nbsp;따로 방이 있어서 여기보단 독일에서의 임신출산관련 정보가&nbsp;훨씬 많으리라 생각합니다!!&nbsp;태교 잘하시고&nbsp;순산하세요^^&nbsp;</DIV>

냉면님의 댓글

냉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안녕하세요.. 저희는 2010년 1월에 첫째를 2011 12월에 둘째를 보게 될 것 같네요..<BR>한국에서 사오실 것 특별하게 없습니다. 그냥 깨끗한 물려받을 옷이 있으면 좋구요... 저희도 가끔 한국에서 보내신다고 하시는데, 독일꺼 사서 쓰는 한국부모들이 한국에 엄청 많은 것으로 보아... 독일 제품 좋습니다...!! 윗분이 말씀하신 곳에 가보면 좋은 독일 제품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그 정도면 충분하구요.. 근처에 아기 있는 한국 엄마가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없으시면 저희에게 연락주세요 저희는 Steglitz, Berlin에 살고 있습니다. </DIV>
<DIV>아참, 지금 시간있을때에 남편에게 kindergelt, Elterngelt서류 준비하자고 말씀하세요..</DIV>
<DIV><A href="mailto:hahm12@hotmail.com">hahm12@hotmail.com</A> 로 연락주시고, 제목은 한글로 적어주세요 아님 쓰레기 통으로 가거든요...&nbsp;</DIV>

  • 추천 1

계란말이님의 댓글

계란말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임신축하드리구요.저도 베를린 샤리테 비르쇼브에서 출산했습니다.의료진들도 괜챦았구요.한국가시면 애기들 놀이방매트는 꼭 사오세요.그것빼고 다른 것들은 다 독일제품이 괜챦구요.그리고 임신 30주정도 되시면 병원에서 하는 출산코스가 있습니다.보험적용돼서 무료로 호흡법같은거 배운거 같구요.남편도 당연히 같이 하실수있습니다.그리고 헤바메는 지금 구하셔도 되겠네요.구글에서 찾으셔도되구요.아님 다니시는 산부인과에 헤바메리스트가 있어요.거기서 사시는지역 헤바메 찾으시면되구요.모두 보험적용되서 공짭니다.더 궁금한점있으시면 쪽지주세요. 남은기간 좋은 음악들으시면서 태교잘하시구요.

  • 추천 1

냉면님의 댓글

냉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사실 저희도 한국 뽀로로가 있는데요, 독일산 프리돌라 강추입니다. 크기도 다양하게 살 수 있고, 한국에서 좋은 것 사면 자칫 추가 운송료도 부담해야하구요.. 프리돌라 알아보세요.</DIV>
<DIV><A href="http://www.friedola.de/">http://www.friedola.de/</A></DIV>

kiod님의 댓글

kio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여러모로 저와 상황이 비슷해 반가운 마음에 댓글 남겨요. 우선 임신축하드려요.^^<br>1.<br>-손싸개 달린 유기농 배냇저고리 및 한국식 신생아 내복, 손싸개 (배냇저고리는 똑같이 비싸면 한국제품이 훨씬 면도 좋고 입히기도 편하고 바느질 마감도 옷바깥쪽으로 되어 있는등 더 세심하고 예뻐요, 그리고 한국식 위아래 따로 되어있는 내복하고 여기서 주로 입히는 속옷인 Body랑 같히 입히기 좋아요. 손싸개는 여기서 잘 못찾겠더라고요)<br>-혹시 지금 사시는 집이 여름에 꽤나 더운 높은 층이라면 아주 얇은 면으로 된 나시나 반팔티 및 바지<br>-아기샤워캡 (아직 안써봤지만 편할 것 같은데 여기서 파는 곳은 못찾겠더라고요)<br>-플라스틱장난감세트 (독일엔 천이나 나무장난감은 괜찮은데 플라스틱으로 된 것들은 질이 좋지 않더라구요)<br>-임부복은 베를린에서 구하는게 더 쉽고 그렇게 비싸지도 않은것 같아요. 서울에 갔을때 임부복 매장을 그리 찾아 돌아다녔지만 결국 하나도 못찾았었더랬죠. 또 배가 얼마나 커질런지는 좀 더 나중에 알 수 있으니 한국 다녀와서 베를린에서 사시면 될 듯해요.<br><br>2. <br>태교는 특별한 것 없이 본인이 좋아하고 하면 즐거운 것들을 하면 되지않을까요. 아이가 태어나면 앞으로 몇년간은 자기시간이란 것을 제대로 내기가 힘들다는 사실을 상기하시면 임신중이라는 제약에도 불구하고 하고 싶은 일들이 많이 떠오르지 않을까 합니다.<br>헤바메는 http://www.berliner-hebammenliste.de/ 등에서 찾으셔서 연락해보시고요,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예를들어 저같은 경우는 영어가 더 편해서 영어를 하는 비교적 젊은(그래도 경력 15년) 분은 구했는데 친절하고 아주 기본적인 것들에 도움을 주는 고민을 잘 들어주는 타입이었어요. 그런데 아쉬웠던 것은 일단 그 헤바메는 아기엄마가 아니고 그래서 아기키우는데 자잘한 조언이나 정보들은 좀 얻기가 힘들었다는 것이었어요. 제가 다음에 헤바메를 구한다면 아기를 키워본 경험이 있는, 그리고 나보다 나이가 열살쯤 더 많은 분을 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헤바메 리스트에서 조건을 따져보고 한 두명 정한 후 만나보시고 그 헤바메가 별로 안맞을 것 같다고 생각하시면 다른 헤바메도 연락을 해보시면 어떨까 해요. 헤바메가 집을 방문할 때 보험사에 보낼 용지를 가지고 오는데 거기에 서명하시면 보험처리되는 형식입니다.<br>그리고 호흡법은 Geburtsvorbereitungskurs에 등록하시면 배우실 수 있을 텐데요, 전 해보진 않았지만 집에서 가까운 병원이나 Geburtshaus 등에서 제공하는 수업들이 있을테니 알아보시면 될거에요. 헤바메 정하신 후에 추천을 받으면 더 좋고요. 제 기억에 Geburtsvorbereitungskurs는 본인은 보험처리되고 남편은 80유로정도로 따로 계산을 해야했던 것 같아요.<br><br>3.<br>출산후 사람에 따라 1개월에서 3개월간은 아기를 겨우 돌보는 것 외엔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기간입니다. 넉넉하게 엘턴짜이트를 얻어서 남편분께서 장보기 요리 및 청소 그리고 종종 기저귀갈기 및 아기목욕 등을 도맡아 한다면 괜찮게 산후조리 하실 수 있을 거에요. 오히려 엄마 아빠 아기 셋이서 처음으로 만나는 시간을 조용하게(아기 울음소리만 빼면요^^) 보낼 수 있는 좋은 점도 있고요. 미역국은 만드는 법 가르치면 좋겠지만 본인이 미역국 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면 그닥 맛있는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어요. 밥 잘짓는 법은 잘 가르치시고요. 또 고기를 많이 드세요. 특히 붉은 살(조류같은 흰살말고 소고기등) 고기류에 철분이 많으니 잘 챙겨먹으면 굳이 미역국 먹지 않아도 괜찮아요. 반찬에 김을 추가하면 되고, 김치는 아시아마켓에 괜찮게 만들어 파는 곳이 있으면 남편분에게 어디서 사야할지 알려주시면 되고요. 모유수유하실 거니깐 물은 항상 옆에 병으로 챙겨두고 수시로 마시고요. 그리고 수유하고 나면 목이 마르고 배가 무지 고픕니다. 아기를 안아서 인내심가지고 젖을 물려야하니 체력소모도 많아요. 아무때나 간단하게 준비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먹거리(과일, 뮤슬리 등)들을 구비해두면 좋아요. 겨울에 산후조리하는 거니까 특히 더 갑자기, 수시로 몸에 한기가 느껴질 수도 있어요. 뜨거운 물 채워서 따뜻하게 몸 데우는 Wärmflasche도 한두개 꼭 챙겨두시는 것도 좋아요. 병원에서도 얻을 수 있으니 병원에 머무시는 동안 필요하시면 간호사에게 부탁해서 달라고 하시고요. 그렇게 이불 속에서 땀을 좀 빼시면 붓기도 금방 빠질거에요.<br><br>그럼 한국에 잘 다녀오시고 남은 임신기간 즐겁게 보내세요.

  • 추천 1

LiebeLotus님의 댓글

LiebeLot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우선 임신축하드려요. 저도 베를린에서 아기를 출산했고, 그 땐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출산용품, 아기용품 아무렇게나 샀더니 필요없는 물건도 꽤 있었네요. ^^; </DIV>
<DIV>&nbsp;</DIV>
<DIV>1. 대부분의 물건들은 다 독일에서 준비했구요. 한국에서 저는 아기 가제손수건하고 내복 몇벌정도만 공수했었네요. 더 필요한 것들도 많지만 여기 다 열거하기는 그런거 같고, 네이버에서 "출산준비물 리스트" 대충 이렇게 검색하면 그 관련 블로그들 많이 나오거든요. 괜찮은거 여러개 보시면서 참고하시면 될거 같아요. </DIV>
<DIV>&nbsp;</DIV>
<DIV>2. 헤바매는 미리 구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산부인과에 여쭤보면 헤바매 리스트를 주시던지, 아니면 그 산부인과와 연결된 헤바매 소개해주실거에요. 아니면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셔도 되구요. 그리고 임산부 수업은 <A href="http://www.kidsgo.de/termine/angebote-fuer-schwangere.php?district=5">http://www.kidsgo.de/termine/angebote-fuer-schwangere.php?district=5</A> 여기 들어가시면 참여하실 수 있는 다양한 코스들이 지역별로 많이 소개되어 있을거에요. 임산부요가, 임산부수영, 임산부마사지부터해서 출산전준비코스, 그리고 출산후코스까지. 출산후수업은 보험적용된다고 했는데, 애본다고 정신이 없어서 못들었었네요. 이 수업은 미리 알아보시는게 좋다고해요. </DIV>
<DIV>&nbsp;</DIV>
<DIV>3. 우선 출산후엔 미역국이랑 밥정도만 해주시면 먹는건 그렇게 큰 문제 없을거 같고(저같은 경우엔 워낙에 미역국을 좋아라해서 정말 다른 반찬 없이도 잘 버텼거든요.), 그보다 더 중요한건 산모가 맘 편히 쉴 수 있게 청소나 빨래, 육아를 도와주시는걸거라고 생각되네요. </DIV>
<DIV>&nbsp;</DIV>
<DIV>여하튼 남은 임신기간 태교 잘 하시고, 더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DIV>
<DIV>그럼, 이만!</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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