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 자주 이용하신 분들께 질문드려요~(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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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쩌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151회 작성일 11-08-04 02:39 답변완료본문
여기서 질문하나 더 ㅜ 제가 실수로 Fernbahnhof가 아닌 Hauptbahnhof로 끊었는데... Fernbahnhof에서는 37분 출발입니다. 47분만에 공항절차 마치고 Fernbahnhof에서 탄다고해도... 걸려서 벌금을 물게된 확률이 높을까요? 이 친구가 독일어를 전혀 못하는데(영어도 그리 수려하지 못합니다) 괜찮을지...걱정이 많아요. 혹은 기차표를 그냥 버려야 되는건지 ㅜ ㅜ
소중한 답변들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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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시 50분 도착한다면 18시 37분까지 열차를 탈 수 있는 확률이 높지 않습니다. 비행기가 정확하게 도착한다고 해도 내리는 시간, 입국심사 시간, 짐찾는 시간, 역까지 이동시간을 고려하면(터미널 2에서는 더 오래걸립니다.) 시간에 맞게 도착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br>
log9님의 댓글
log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저는 한국 다녀올 때 대한항공 직항편을 주로 이용하는지라 2터미널에서 Fernbahnhof 플랫폼 까지 걸리는 시간을 좀 아는 편입니다. 제 경험을 참고하여 본다면 윗 분의 말씀처럼 벌금 걱정은 고사하고 Fernbahnhof에서 기차를 타는것 자체도 빠듯해서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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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개인적으로는 2터미널 도착 후에 위탁 수하물 찾는데 지체하는 시간이 거의 없는지라 2터미널에 항공기가 도착한 시각으로 부터 보통 30~40분 정도면 Fernbahnhof 플랫폼까지 주파 가능합니다. 만약 위탁 수하물을 안맡기시면 이 정도 시간대에 주파가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만, 일단 장거리 노선의 경우 수하물 위탁은 대게 하는지라 수하물 찾는데 대기하는 시간 감안하면 보통 10~20분은 추가하셔야 하고, 거기에 초행길인 점 등 여러 사정을 감안하면 소요시간은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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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정 안되면 인천공항에서 출발시에 체크인 직원에게 기차표를 보여주고서 기차스케줄 사정이 급해서 수하물을 최대한 빨리 꺼낼 수 있게끔 비즈니스석 위탁수하물 꼬리표를 붙여줄 수 없겠냐고 부탁을 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일단 국적항공사가 아니다보니 관대하게 서비스를 해 줄지도 모르겠고, 게다가 해당 항공편이 직항편이 아닌 경유편이다 보니 중간에 수하물이 경유지 공항내에서 한 번 돌아다니는지라 특별히 꼬리표를 붙였다 해서 실제로 도착 공항에서 수하물이 빨리 나올지도 보장이 되지 않겠습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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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기차표가 어떤 종류인지 모르겠으나 그냥 버리시는 것 보다는 위약금 등의 패널티를 물더라도 취소나 일정 변경이 가능한지 일단 알아보시는게 좋겠네요. 그리고 2터미널에서 무거운 짐 때문에 카트를 사용하실 경우 1터미널과 다르게 기계에서 카트를 뽑아내는 방식이어서 카트 사용시 2유로의 보증금이 필요합니다. 사용 후에 근처에 있는 기계에 집어넣으면 보증금은 반환됩니다. 독일에 처음 오시는 분이라면 동전은 없으실테니 5유로/10유로 짜리 지폐나 EC카드/신용카드 등을 준비하시면 되겠네요. 자세한 사항은 다음의 링크를 참조하시길~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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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A href="http://www.frankfurt-airport.de/content/frankfurt_airport/de/check-in_gepaeck/gepaeck1/hilfen.html">http://www.frankfurt-airport.de/content/frankfurt_airport/de/check-in_gepaeck/gepaeck1/hilfen.html</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