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제 경우를 들어 설명을 드리죠. 저도 약 3개월전에 취업비자로 들어왔고요.</DIV>
<DIV>저는 거주지신고(안멜둥)할때 신청서 작성하고, 노동계약서, 여권, 거주지(하숙, 자취)의</DIV>
<DIV>주소와 집주인 이름, 연락처 적고, 거주지 관련 계약서 있죠(월세계약서) 사본이걸로</DIV>
<DIV>다 했습니다. 간간히 관청사람들 한국사람처럼 빠릿빠릿 하거나, 똑똑하지 못합니다. 하나 알려주면 하나만 아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융통성이 좀 없는 것 같습니다. 약간 좀 띨하기도 한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 서도.. ㅋㅋ</DIV>
<DIV>독일 공구 생각하면, 왠지 사람들 다 똑똑하고, 정확하고, 딱부러 질 것 같지만.. 그건 여기와서 쫌 살아보니.. 그게 저의 착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DIV>
<DIV>물론 취업비자가 만료가 되있다면 거주지 신고가 안되겠지만, 기간이 남았다면 상관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무하시는 회사 관리부서에 사람이 있다면, 함께 관청에 가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DIV>
<DIV>&nbsp;</DIV>
<DIV>단, 임시 취업비자 발급일로 부터 3개월 이내에 외국인청 가셔서 비자 연장하시면 됩니다.</DIV>
<DIV>다른것은 필요없고,&nbsp;여권(비자), 취업비자 신청시 사용했던 노동계약서, 수수료 50유로 이게 끝이었습니다. 가자마자 마로 연장해 줬고요. 다른거 필요 없었습니다.</DIV>
<DIV>&nbsp;</DIV>
<DIV>독일 생활하시면 아시겠지만, 사람들 영어도 잘 안하고, 못하기도 합니다. </DIV>
<DIV>자기언어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지, 어느곳에 가더라도 외국인 배려해서 영어 한마디 제대로 적어놓은 곳이 없다보니, 참 적응하기 힘든 나라같습니다.</DIV>
<DIV>심지어 홈페이지가도 영문 페이지가 없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다른 나라같은면 영문페이지라도 만들어 놓고 할텐데. 아쉬운면 니들이 독일어를 배우던가.. 뭐 이런식인 것 같습니다.</DIV>
<DIV>열심히 독일어 배우시고, 구글 번역기로 독어-영문 설정하시고 돌리시면 어지간히 번역이 됩니다. 처음엔 꼼꼼히 번역기 돌려서 다 체크하십시오. 나중에 쓸대없는 돈 날라가거나,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은행일 보실때, 영수증 꼭꼭 체크하세요. 무슨 명목으로 돈이 나갔는지까지도.. 질문에 대답에서 아주 멀리 왔네요. 삼천포로. ㅋㅋ </DIV>
<DIV>&nbsp;</DIV>
<DIV>암튼 잘 적응하시고, 우리 한국사람들이 갖는 끈질기고 근면한 근성을 놓지지 않으면 이곳에서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DIV>

열심히 답글 달아주신 것 감사합니다.<div>제가 말을 잘못해서,,, ^^;;</div><div>전 워킹홀리데이비자를 얘기한 거였는데</div><div>저의 불찰입니다.</div>

<DIV>추가로 안멜둥 서류는 꼭 잃어 버리지 마시고, 보관 잘 하세요. 아주 중요합니다.</DIV>
<DIV>사본만들어서 들고 다니시고, 원본은 집에 보관. ㅋㅋ</DIV>

<DIV>음, 조금헷갈리는데, 원글을 작성하신분은 워킹홀리데이비자말씀하시는것 같고 댓글을 다신분은 일반(?)아르바이트비줌을 얘기하시는것 같은 느낌이드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냥이사랑님한테 여쭙고 싶은것은 혹시 한국에서 독일로 유학을 오고싶어 하는사람들사이에서 먼저 워홀 비자를 받고 나중에 어학비자를 받을 생각으로 오시려는 분들이 많은지, 여쭙고 싶네요.</DIV>
<DIV>어학이 목적이신 경우라면 처음부터 어학비줌을 받는것을 권고해드리고싶구요..</DIV>
<DIV>제가 알기론 원칙상 워홀비줌에서 본국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고서는 독일현지에서 다른 비줌으로 돌리는것이 안된다고 알고있습니다. </DIV>
<DIV>저도 워홀비자로 왔었고, 하지만 현지에서 어학비자를 받은 케이스이구요..</DIV>
<DIV>첨엔 이걸 시도했던 사람들이 안된다는 소리만 들어서 그런줄 알았는데 나중엔 누가 됐다는 소리에 저도 가서신청했거든요.그런데 암말없이 그냥 해주더라구요. 첨엔 워홀비자가 나온지 초반이라 그랬다가 머..시간이 지나니 된걸수도있고여. 여기가 베를린이라그럴수도있구요..제가 이렇게 비자를 연장했다고 하니 아시는분이 자기주위에 이렇게 할려고 하는애들이 많이 있었는데 다 안되서 한국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보면 관청사람마다, 상황따라 틀린것 같기도 하구요. 여러사람말을 들으면 케이스바이케이스 이기 때문에 스토리들이 다양합니다. 하지만, 제가알기로는 워킹비자는 다른 비자로 연장할수없다는것..그리고 평생한번 1년간 가질수있는 비자라는거에요. 데트몰트 외국인관청에서 워킹비자에서 어학비자로 바꾸는것은 어렵다는게 맞습니다. 이렇게 말해놓고 말씀하신 워킹비자가 제가말한워킹이랑 틀리면 삽질하는거네요;;</DIV>
<DIV>일단 설명드린거고여.</DIV>
<DIV>암튼,말씀하신게 워홀이라면&nbsp;멜덴하러갔을때 담당하신분이&nbsp;무지한게 맞는것 같네요.</DIV>
<DIV>보통..추가서류 따로 외국인관청에서 받아 등록하지않습니다.</DIV>
<DIV>처음에 멜덴하러시청가셨을때 뭐 때문에 외국인관청을 가라고 하던가요?</DIV>
<DIV>혹시 워킹비자를 받아놓고 어학을 하고싶다고 말씀하셔서 그런건지..암튼 나중에는 어학을 하고싶다고 말씀하셨으니 외국인관청에서 어학비자로 다시 받으라고 비줌없이 있을수있는 기간 3개월 기간을 정해놓고 그기간안에 비줌을 받으러 오라는소리 인듯 싶습니다.</DIV>
<DIV>서류에 적어져있는말도.. (독일어를잘못하지만 직역해보자면)유학생을 위한 설명,정보.</DIV>
<DIV>라고해놓구선 여기서 학생이 되기위한준비로서 어학을하는것..이 체류허가 라고적어져있거든요. </DIV>
<DIV>어찌됐든 지금 가지고 계신비자가 유효하시다니 불법체류는 아니신거고, 관청직원이 너 공부할거면 어차피 비자바꾸기 힘드니까 3개월지나기 전에 그냥 어학비자를 받아라는 식으로 서류를 준거라면 괜찮은듯 싶습니다. 거주자 등록도 되었고..비자를 가지고 계시니깐요.</DIV>
<DIV>지금문제될게 없지만 앞으로 일을 생각하신다면 여러가지 방도가 있을수 있겠지요..</DIV>
<DIV>너무 걱정마시고 잘 알아보시길 바래요.</DIV>
<DIV>제 경험을 보태 조금 긴글 적어봅니다..</DIV>
<DIV>&nbsp;</DIV>

답변 감사합니다.<div>현재 한국에서 워홀비자로 독일넘어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div><div>가장큰 이유로는 아마 재정보증서나 슈페어콘토 없이</div><div>1년간의 비자를 허락받을 수 있는 이유인 듯 합니다.</div><div>저 역시 마찬가지로 재정보증서나 슈페어콘토를 만들 시간적 여유를 벌기 위해서</div><div>워킹홀리데이비자를 받아서 독일로 왔구요..</div><div>이 비자에서 타비자로의 변경이 독일현지에서 원칙적으로 안된다는 것이</div><div>한국에 잘 알려져있지 않아요.</div><div>워홀비자를 받기 위해서 여행자보험을 필수로 가입해야하는데</div><div>이 때문에 보험사와 연계해서 워홀의 장점만 홍보할 뿐</div><div>타 비자의 전환불가에 대한 이야기는 개인적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거든요.</div><div>더군다나 워낙 독일이 지역마다 사람마다 다른 케이스가 나오기 때문에</div><div>누가 된다는 한마디를 하면 다 되는줄 알거나</div><div>안된다고 하면 아예 안되는 줄 알거나... 그렇거든요..</div><div>사실 독일와서 살아봐야 팔쭈팔인지 알게 되잖아요.. ㅡㅡ;;</div><div>아무튼. 열심히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div>

저는 트리어에 살고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왔는데 외국인청에 여권만 가지고 가서 그 날 안멜둥 했어요. 제 생각에도 지금 상황은 워킹비자 만료 이후의 학업계획에 대한 것 때문에(워킹에서 학생비자 변환이 어려울까봐) 구청직원이 워킹홀리데이 말고 다른 서류를 구비해 주려는 것 같아요.&nbsp;<div>어학비자로 지금 바꾸는게 손해인 것 같으시면 그냥 내년 4월까지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계셔도 되겠지만, 저도 여기서 가끔 보는 소식으로는 워킹홀리데이에서 어학이나 학생비자로의 전환이 어렵게 되었다고 들어서 내년 4월에는 아마 한국에 다녀오셔야 할 수도 있어요. 저도 그것때문에 고민이네요. 저는 아마 한국에 다녀올 것 같아요.</div>

나만 답변 안해주시네 ㅡㅡ; 답변 괜히 썼네요.

<DIV>아.. 그게 아니고...;;;</DIV>
<DIV>중간분 답변을 길게 쓰다보니까 좀 정신이 없어져서... ㅠ</DIV>
<DIV>아니에요, 정말 감사한 답변이었어요... ㅠ</DIV>
<DIV>요즘 한국어휘들이 잘 생각이 안나서</DIV>
<DIV>장문을 쓰는게 어려워져서 그랬어요...ㅠ</DIV>
<DIV>속상해하지마시고... 정말 감사했는데...</DIV>
<DIV>저의 엄청난실수를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DIV>

ㅋㅋㅋ... 답변 지금 봤어요. 제 마음의 상처는 나았습니다. (오글)

poiu님의 사례같은 경우 외국인청 직원이 님의 학업계획을 듣고 어학비자나 유학준비비자의 변경 신청시 필요한 서류들에 대한 문서를 주려 했을겁니다. 저같은 경우도 뮌헨인데 저도 저거 물어보니 어학비자와 유학준비비자에 대한 서류 주면서 재정보증서와 어학원등록증, 보험 갖춰서 비자 만료날 오면 비자 발급 쉽게 되니 걱정말고 워킹홀리데이 만료까지 체류하라고 외국인청에서 말해줬습니다.<br><br>지금은 두달전에 워킹홀리데이비자에서 어학비자로 무난히 변경하여 어학시험 준비하고 학교준비 하고 있습니다. 크게 걱정하실것 없습니다.<br><br>저 역시도 비자 신청할때 한 직원이 워킹에서 어학으로 한국으로 귀국없이 변경한다고 테클걸긴 하지만 제가 도리어 '독일에서 1년 일하고 독일생활좀 겪어보니 맘에 들어서 여기서 대학까지 마치고 싶어서 신청하는데 꼭 비싼 비행기표 사서 한국 갔다와야 하느냐, 오히려 무비자로 들어온 사람들은 잘 발급해주면서 서류도 다 갖췄는데 나만 안되는게 어딨냐' 고 되물으니 그냥 해주더군요. <br>

네 답변 지금 봤습니다. 지금 보니 제가 쓴 글이 약간 모호하게 쓰이긴 했네요. 사실 저는 글쓰신 분의 사례를 언급하고, 제 사례는 아직 적지 않았습니다. 독일어 공부의 폐혜인가 봅니다. 일단 워홀비자가 나중에 변경이 불가능할 거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었는데, 그게 아닐 수도 있군요. ^^ 그래도 아마 전 한국 갔다올 것 같아요. ㅋㅋㅋ

워킹홀리데이 비자갖고 어학비자나 유학준비비자로 잘만 변경됩니다.<br><br>저도 독일오기 전엔 이게 안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저 역시도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입국했다가 잘만 어학비자 받고 학교준비 하고 있습니다.<br>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는 그냥 외국인청 가셔서 어학비자발급에 필요한 보험이라든지 어학원 등록증, 재정보증 같은 서류들 갖춰 가시면 쉽게 어학비자로 변경 가능합니다.<br><br>독일에서 워킹홀리데이에서 어학비자나 유학준비비자로 변경 안된다는건 잘못된 정보입니다. 제가 사는 뮌헨지역 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잘만 변경되니 한국 가실필요 없습니다.<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