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괴롭히는 이웃 할머니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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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oly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365회 작성일 05-04-08 06:37본문
김명자님, 오늘에서야 제가 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베리에서의 활동범위가 빤하게 정해져 있다보니 자주 다른 곳을 눈여겨 보지 않게 되네요;; 여기 많은 분들이 좋은 조언을 이미 해주셨는데 바로 그런 조언들이야 말로 너그럽고 사랑에 찬 "올바른 행동"이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죄송하지만 저는 님께 상당히 싸가지 없는 조언을 해드리겠습니다.
저항 하십시오! 절대 겁먹지 마시고!
어린 아이에게 그렇게 손가락질하여 공포심을 주고 악쓰는 인간은 - 나이까지 쳐먹어서 말이죠!- 인생 헛살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흐르는 세월 속에 고작 한것이라고는 밥먹고 똥싼게 전부인가 싶기도 합니다. 오래 살았다는 것 자체로 "업적"되는 건 아니지요. “어떻게”가 중요한거지. 안 그래요?
물론 그 사람이 그렇게 사랑스러움이란 눈꼽만치도 없이 포악하게 되기에는 그에게도 수많은 상처와 실망이 있었을겁니다.
그런데요, 그게 님의 잘못입니까?
이 세상의 모든 과오와 범죄가 그가 받은 상처로 해명될 수는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6세 여아를 강간한 후 살인한 30대의 남자 왈, “나도 성폭행 당한 상처가 있다”고 말했다 해서 그게 용서되는 일이겠습니까. 천만에요!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부터는 용납되지 않고 스스로의 책임만 물어야 할 일만 있습니다.
제 말은 그 할망구 나쁘다는 이야깁니다.
만약 정말로 너무 시끄러워 견딜 수 없었다면, 그럼 조용히 와서 설득하면 되는 것 아니겠어요? 그런데 4살짜리 아이에게 손가락질까지 하며 악을 쓰다니! 아무 죄 없는 어린아이에게 공포심을 주는 어른이라니 무슨 인간이 그 모양이래요? 진짜... 별 늙어 미친 년이 다 있다고 하겠습니다. 늙으면 곱게 늙어야지 그게 뭐랍니까, 히틀러가 죽어서 머리가 돌아버린 모양입니다.
위의 여러 분들은 심성이 곱고 예의바른 분들이라 평화로운 대책의 조언해주셨지만 제 경험으로는 독일 전형적인 Untertan 의 Psychogramm 을 가진 사람은 (한국말로 잘 모르겠는데 도와주세요) 절대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는 벌써 약자에게 (어린아이, 독어를 잘 못하는 외국인 가정) 비열함의 극치를 보이고 있는데요, 아무리 잘해주어도, 또는 잘해주면 줄수록 그는 님을 뭉개려 들것이며 별 소용없을거라고 판단합니다. 그리고 저 나이 되도록 저런다는 건 그가 한평생 저 꼴로 살아왔다는 것인데 저 노인네를 무슨 수로 바꿉니까?
저런 사람에게 대응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강하게" 때려주는 것뿐입니다. 그렇다고 그들의 마인드가 바뀌어지지는 않지만, 순하게 길들일 수는 있지요. 저는 수없이 이런 경험을 했는데요, 처음에 몇 번은 참다가 심해진다 하면 한번 콱 밟아버렸습니다.
잔인하게 들리지만 그들은 그래야만 순해집니다.
표현이 좀 그렇지만 멋모르고 달려드는 개에게는 무서워 도망치거나 달래는 것보담은 “니가 나를 올라탈 수 있느냐!” 확실히 보여주는게 장기간 효과적입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는 어쩌다 마주치면 정말 반가운 노인 몇 명이 있는데요, 애초에 그들과 대판 싸웠던 적이 있었던 사람들이랍니다. 나를 괴롭혔던 사람들요.
특히 오래전 슈퍼에 사람 많은 곳에서 “날 사랑하는 사람 여기에 있네?” 하면서 달려들어 왕창 무안준 적 있던 할머니랑 지금은 정말 친합니다. 정말로 정이 가거든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항이 필요할 때는 해야 한다는 것일 뿐, 혹 그들이 사과하거나 수그러들면 그냥 그걸로 마무리. 넓게 용서해주고 좋게 대하면 되는거잖아요?
누가 나쁘게 대하면 “당신 나쁘다”고 말해주는 것도 사랑의 방법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더 이상 나쁘게 하지 않으면 그것으로 끝, 미움을 간직할 필요는 없겠지요.
님은 그런데 선하시고, 또 따발총처럼 쏴붙혀 저항할 힘이 없으신 것 같고요, 바로 그게 문제입니다.
내일 중에 제가 독일인에게 항의할 때 할 수 있는 용어를 생각해보고 정리해서 올리겠으니 잘 연습하시어 쓰시길 바랍니다. 부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만... 한번 노력해보지요.
그리고 힘내세요!!!
베리에서의 활동범위가 빤하게 정해져 있다보니 자주 다른 곳을 눈여겨 보지 않게 되네요;; 여기 많은 분들이 좋은 조언을 이미 해주셨는데 바로 그런 조언들이야 말로 너그럽고 사랑에 찬 "올바른 행동"이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죄송하지만 저는 님께 상당히 싸가지 없는 조언을 해드리겠습니다.
저항 하십시오! 절대 겁먹지 마시고!
어린 아이에게 그렇게 손가락질하여 공포심을 주고 악쓰는 인간은 - 나이까지 쳐먹어서 말이죠!- 인생 헛살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흐르는 세월 속에 고작 한것이라고는 밥먹고 똥싼게 전부인가 싶기도 합니다. 오래 살았다는 것 자체로 "업적"되는 건 아니지요. “어떻게”가 중요한거지. 안 그래요?
물론 그 사람이 그렇게 사랑스러움이란 눈꼽만치도 없이 포악하게 되기에는 그에게도 수많은 상처와 실망이 있었을겁니다.
그런데요, 그게 님의 잘못입니까?
이 세상의 모든 과오와 범죄가 그가 받은 상처로 해명될 수는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6세 여아를 강간한 후 살인한 30대의 남자 왈, “나도 성폭행 당한 상처가 있다”고 말했다 해서 그게 용서되는 일이겠습니까. 천만에요!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부터는 용납되지 않고 스스로의 책임만 물어야 할 일만 있습니다.
제 말은 그 할망구 나쁘다는 이야깁니다.
만약 정말로 너무 시끄러워 견딜 수 없었다면, 그럼 조용히 와서 설득하면 되는 것 아니겠어요? 그런데 4살짜리 아이에게 손가락질까지 하며 악을 쓰다니! 아무 죄 없는 어린아이에게 공포심을 주는 어른이라니 무슨 인간이 그 모양이래요? 진짜... 별 늙어 미친 년이 다 있다고 하겠습니다. 늙으면 곱게 늙어야지 그게 뭐랍니까, 히틀러가 죽어서 머리가 돌아버린 모양입니다.
위의 여러 분들은 심성이 곱고 예의바른 분들이라 평화로운 대책의 조언해주셨지만 제 경험으로는 독일 전형적인 Untertan 의 Psychogramm 을 가진 사람은 (한국말로 잘 모르겠는데 도와주세요) 절대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는 벌써 약자에게 (어린아이, 독어를 잘 못하는 외국인 가정) 비열함의 극치를 보이고 있는데요, 아무리 잘해주어도, 또는 잘해주면 줄수록 그는 님을 뭉개려 들것이며 별 소용없을거라고 판단합니다. 그리고 저 나이 되도록 저런다는 건 그가 한평생 저 꼴로 살아왔다는 것인데 저 노인네를 무슨 수로 바꿉니까?
저런 사람에게 대응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강하게" 때려주는 것뿐입니다. 그렇다고 그들의 마인드가 바뀌어지지는 않지만, 순하게 길들일 수는 있지요. 저는 수없이 이런 경험을 했는데요, 처음에 몇 번은 참다가 심해진다 하면 한번 콱 밟아버렸습니다.
잔인하게 들리지만 그들은 그래야만 순해집니다.
표현이 좀 그렇지만 멋모르고 달려드는 개에게는 무서워 도망치거나 달래는 것보담은 “니가 나를 올라탈 수 있느냐!” 확실히 보여주는게 장기간 효과적입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는 어쩌다 마주치면 정말 반가운 노인 몇 명이 있는데요, 애초에 그들과 대판 싸웠던 적이 있었던 사람들이랍니다. 나를 괴롭혔던 사람들요.
특히 오래전 슈퍼에 사람 많은 곳에서 “날 사랑하는 사람 여기에 있네?” 하면서 달려들어 왕창 무안준 적 있던 할머니랑 지금은 정말 친합니다. 정말로 정이 가거든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항이 필요할 때는 해야 한다는 것일 뿐, 혹 그들이 사과하거나 수그러들면 그냥 그걸로 마무리. 넓게 용서해주고 좋게 대하면 되는거잖아요?
누가 나쁘게 대하면 “당신 나쁘다”고 말해주는 것도 사랑의 방법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더 이상 나쁘게 하지 않으면 그것으로 끝, 미움을 간직할 필요는 없겠지요.
님은 그런데 선하시고, 또 따발총처럼 쏴붙혀 저항할 힘이 없으신 것 같고요, 바로 그게 문제입니다.
내일 중에 제가 독일인에게 항의할 때 할 수 있는 용어를 생각해보고 정리해서 올리겠으니 잘 연습하시어 쓰시길 바랍니다. 부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만... 한번 노력해보지요.
그리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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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ni님의 댓글
zin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 생각에두 맞는 말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