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을 이렇게 한꺼번에 많이 하시면 보통 답이 잘 안 달린답니다. 일단 이곳 웹사이트 문답란에 키워드를 쳐 넣으시면 많은 질문에 대한 대답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그 이외의 것에 대해 제가 아는 것을 대답해 드립니다.<br><br>3. 자전거를 빌려 타실 수는 있는데, 빌려주는 곳 찾기가 쉽진 않습니다. 그리고 자전거도 도로법 준수하면서 다니시다가 가끔은 인도로 다니시다가 해야 하는 애매한 점 때문에, 초보자는 주변사람들로부터 욕을 들어 먹으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혹시 모험을 좋아하신다면 괜찮겠지만요.<br><br>4. 친환경도시로 유명한 곳은 Freiburg입니다. 그곳의 친환경 연구를 많이 하는 Fraunhofer 연구소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br><br>5. 관점이 도시의 발달된 면을 보고 싶으시다면, 뮌헨, 함부르크 강추입니다. 유적에 관심이 많으시면 여행가이드를 좀 읽어 보시고 정하시는 게 좋겠지요. <br><br>6. 백화점, 기차표 살 때를 제외하곤 신용카드는 대부분 통하지 않는다고 보시는 게 편하십니다. <br><br><br>

<DIV>답변 감사합니다.... </DIV>
<DIV>원래 자전거를 무지 좋아하는 편입니다..^^..빌려주는 곳은 찾기 쉽지 않군요..</DIV>
<DIV>혹시 훔볼트 대학같은 대학의 개방에 대해서 알 수 있을까요?? 도서관도 꼭 들어가보고싶은데^^..학생들 공부하는 것도 보고 싶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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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프라이 부르크에 대한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독일의 에너지생산방식이..언젠가는 세계표준이 되겠죠..가장 앞선 나라같아요..꼭 둘러보겠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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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함부르크가 무지 큰 도시였군요....루트를 다시 생각해봐야겠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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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신용카드는 포기해야겠네요...수수료와..사용처를 생각했을때...현금을 늘려야겠습니다..</DIV>

<DIV>2. 프랑크푸르트에서 뮌헨으로 가시는 길에,, 뷔르츠부륵- 뉘른베르크- 로텐부륵 이렇게 들르셔도 되겠네요... 쾰른도 좋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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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6. 윗 분 말씀대로 백화점, 기차표 살때 빼고는 안 되는곳이 많습니다... 특히... 슈퍼마켓은 거의 안된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게에 따라서 마스터카드만 받는곳, 그리고 비자카드만 받는곳이 있습니다.좀 불편합니다,</DIV>
<DIV>그리고 한국 신용카드를 쓰시면, 보통 환율보다 좀 더 높게 적용이 되고, 해외사용 수수료가 1%? 뭐 붙는다고 알고 있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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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7. 절맨 스위스 유레일 패스라면, 절맨레일의 기능과 함께, 스위스의 철도도 타실수 있는 티켓입니다. 즉, 독일에서 ICE도 다 이용 하실수 있습니다.</DIV>

<DIV>답변 감사합니다..</DIV>
<DIV>독일 대학교의 8월에 외부인 출입이 가능한지 궁금하네요...</DIV>
<DIV>독일 열차 침대객차도..궁금해요....</DIV>
<DIV>쾰른도 넣으려고 했는데 꼭 넣겠습니다...스위스도 들려보고싶은데 시간이 될지 모르겠네요..기차표를 같이 끊어버릴까..고민입니다.</DIV>

베를린에 있는 대학교 외부인 출입? 가능합니다. 사실 대학 건물이 워낙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 딱히 입구라 할 것도 없고 상관하는 사람도 없어요. 그리고&nbsp; 훔볼트 도서관도 출입 가능하긴 한데, 가방이 있으시다면 들어가기전에 사물함에 보관하셔야 하고 개인 자물쇠가 필요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Potsdamer Platz에 있는 Staatsbibliothek 추천하고 싶지만 거긴 연회비내고 이용권 있으셔야 들어가실 수 있어요. 예전엔 하루 이용권도 팔았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네요. 즐거운 여행되세요.<br>

<DIV>1.가끔씩 기차에서 주무시는 것도 괜찮지만, 잠을 제대로 못&nbsp;잘 경우 자칫 여행이 피곤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니, 저렴한 호스텔이나 유스호스텔에서라도 주무시는 게 낫습니다.&nbsp; 야간열차를 이용하실 경우, 침대칸등을 이용하려면 저먼레일패스를 갖고 있어도 별도의 예약비가 듭니다. 그리고 독일내에서만 여행하시는 거라면 웬만한 곳은 ICE로 서너시간안에 갈 수 있습니다. 독일이 제법 넓은 나라이긴 하지만 기차노선이 잘 발달돼 있고 ICE가 있어 남쪽 끝에서 북쪽끝을 가신다면 모를까&nbsp;굳이 야간열차를 이용할 필요는 없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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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2. 쾰른은 대성당이 유명해서 그렇지 그닥 아름다운 도시는 아닙니다. 머 프랑크푸르트에서 ICE로 한시간밖에 안 걸리니 잠깐 갔다가 둘러보시고 오시는 것도 괞찮겠네요.. 자전거를 좋아하신다니, 북해를 가신다면 쥘트(Sylt)를 추천합니다. 역 앞에 자전거 대여소가 즐비할 정도로 자전거여행자에게 인기가 좋습니다.&nbsp;&nbsp;쥘트는 여름에도 날씨가&nbsp;시원하고 자전거 도로가 잘 돼 있어 사이클링을 즐기기에 그만입니다. 깨끗한 백사장과 해수욕을 즐기실 수도 있구요. 그리고 독일남부의&nbsp;알고이 지역이나&nbsp;바이에른 지역도 아름다운 숲과 자연 경관을 즐기면서 자전거 여행을 하기에 좋습니다. 프라이부르그도 자전거를 타고 근교의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에 좋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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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3.&nbsp;자전거 빌려주는 곳을 관광 안내소(Tourist Information)에서 물어보시면 쉽게 알 수 있을거예요..그리고 뭐든 궁금한 게 있으면 관광 안내소에서 물어 보세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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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4. 한가지 아셔야 될 건, 독일은 한국과 달리 캠퍼스 개념이 없습니다. 대학의 건물들이 도시 곳곳에 흩어져 있고 보통 담도 없습니다. 도서관은 광화문에, 공대는 신촌에, 인문관은 을지로에, 학생식당은 종로에..머 이런 식이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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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7. 이번 여름에 Weltmeisterinnen-Pass라는 특별 패스가 나오는데, 가격 면에서 저먼레일패스보다 메리트가 있습니다. 30일동안 무제한 사용에 가격이 299유로(유스-249유로)이니까요.&nbsp;참고로 이 패스는 저먼레일패스와 마찬가지로 스위스의 바젤과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그까지 갈 수 있습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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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답글 정말 감사합니다...정말 정성스럽게 쓰신 글...감사합니다.</DIV>
<DIV>써 주신 내용대로..도서관도 찾아보고...지도도 찾아보겠습니다..</DIV>
<DIV>...작년에..자전거 독일여행 준비한다고 여기 글남기고 그랬는데..</DIV>
<DIV>자전거는 포기했는데.하루정도는 꼭 타겠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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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weltmeisterinnen pass라는 게 있었군요...꼭 찾아보고..선택하겠습니다.</DIV>
<DIV>스위스랑 오스트리아도 살짝 걸쳐볼까하다가..유레일 철도를 따로 타야하는 것때문에 포기했었는데...너무 gut information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DIV>

<DIV>또 궁금한데..그럼 대학여행은 어떤식으로 하는게 가장 재밌고..보람차고 즐거울수 있을까요...^^...지금 말씀 들어보니 견적이 안나오네요..대학 홈페이지부터 다녀와봐야겠네요^^..</DIV>

<DIV>밤열차를 주로 이용하실 거 라고 하시니 걱정이 되어서&nbsp;(아시겠지만?) 한 말씀 드립니다.</DIV>
<DIV>이것을 노리는&nbsp;(전문적?) 도둑에 조심하라는 말씀입니다. 열차에서 자다가 물건(가방) 도둑맞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글세요, 어떤 방비책이 좋을런지 잘 생각해보시고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nbsp;대처하시기를 빕니다!! 예전 할머니들은 아예 돈/중요서류 전대를 만들어서</DIV>
<DIV>허리에 차고들 다니셨죠?.. 요즈음은 더 좋은 방법이 나왔겠죠?</DIV>
<DIV>좋은 여행되세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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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nbsp;&nbsp;</DIV>

<DIV>아...그렇군요..답변 감사합니다...소문은 들었지만..어리버리한 저에게 다시한번 경종을 울려주시네요..독일이라고 안심할 건 아닌가봅니다..감사합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