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어린 자녀를 두신 분들께 교육기관을 소개합니다(장선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용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802회 작성일 05-04-01 17:46본문
어디 있나 빛터! 어디 있나 빛터! 여기 있지 여기 있지 인사하며 안녕 반갑다고 안녕~ 안~녕 안~녕!
마인츠 무궁화 한글학교 유아반의 수업은 언제나 이 노래로 시작합니다. 9-10명의 1살 반~ 4살의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동그랗게 둘러 앉아 인사노래를 부르지요. 우리 유아반 수업은 Wilhelm-Leuschuner Schule의 Turn Halle 에서 항상 진행합니다. 달리고 기고 링에 매달려 그네를 타고 사다리를 타며..기존의 한글학교 수업과는 좀 다른 힘차고 활동적인 분위기가 있습니다. 부모님들이 휴식을 취하는 동안에도 우리의 아이들은 좀처럼 가만히 있지를 않습니다. 뛰어노는 가운데 아이들은 스스로의 신체에 대해서 긴장과 이완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지요.
우리가 지향하는 유아반의 모토는 매일 가고싶은 즐거운 한글학교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일주일에 한번, 토요일 밖에는 한글학교를 열지 않습니다. 어떻게 한글학교가 매일 오고싶은 학교가 되었냐구요. 그 이유는 여기 있습니다.
우리는 한글이라는 스트레스를 아이들에게 주기 이전에 아이들이 거리낌없이 자신을 열고 몸을 한껏 움직이고 대근육, 소근육, 평형감각등을 발달시켜 스스로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합니다. 또한 더불어 인지, 사회성, 감성을 발달시키는 교육이념을 토대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즉 저희가 실천하고 있는 교육체계는 심리운동(Psychomotorik)이라고 합니다.
이 심리운동은 19세기 말에 신경학 연구에서부터 출발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의 신경학자들은 자신의 환자에게서 정신적 장애와 운동성의 표출 사이에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는데 즉, 다시 말하면 움직이지 않는 사람은 틀림없이 정신적 장애를 갖고 있다는 결론이었습니다. 20세기에 들어서 1956년 리듬 교육가인 Charlotte Pfeffer는 아동은 운동성 영역에서 그 능력이 우세하기 때문에 교육은 움직임을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현재는 AKP(Akademischer Kreis Psychomotorik)라는 심리운동협회가 1976년부터 독일내에서 학회를 만들어 AKM (Akademische Mototherapie und Motopaedagogik)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학과정으로는 Marburg등의 독일 몇몇의 대학이 심리운동가를 전문적으로 길러내기 위한 Motologie 석사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고 직업인을 위한 전문학교 1년 추가교육과정이 심리운동교육(Motopaedie)과정도 개설되어 있습니다.
우리 마인츠 한글학교 유아반은 2002년부터 4월부터 이 체계를 도입하여 유아 한글교육에 적용하여 실천하고 있습니다. 체육실에 흔히 볼 수 있는 기구(Trampolin, Ringe, Schaukel, Banke 등)와 일상생활과 자연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재료를 통한 놀이를 통해 운동성이 향상되면서 자기 자신에 대한(SelbstKonzept) 가치감이 향상되고 안정되는 것을 눈으로 보고 학부모님이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의 보람이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열악한 재정상황과 무관심 등등의 한글학교들의 보편적인 어려운 상황속에서 이같이 정말 아이들을 가르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볼 때 느끼는 보람만이 유일하게 선생임을 자랑스럽게 합니다.
독일아이들의 기에 눌려 자칫 잘못하면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자신의 정체감을 상실하기 쉬운 이 독일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다시 자신감을 되찾고 한국인임을 자랑스러워한다면 이만한 교육의 결실이 없을 것입니다.
마인츠 한글학교 유아반에 자세한 사항을 문의하시려면
교장 장선현 (jeony001@hanmail.net) T.06131 – 384934
유아반 심리운동 전문 교사 최경숙 (kschoib7@hanmail.net) T.06142-54859 로 연락해 주십시오.
마인츠 무궁화 한글학교 유아반의 수업은 언제나 이 노래로 시작합니다. 9-10명의 1살 반~ 4살의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동그랗게 둘러 앉아 인사노래를 부르지요. 우리 유아반 수업은 Wilhelm-Leuschuner Schule의 Turn Halle 에서 항상 진행합니다. 달리고 기고 링에 매달려 그네를 타고 사다리를 타며..기존의 한글학교 수업과는 좀 다른 힘차고 활동적인 분위기가 있습니다. 부모님들이 휴식을 취하는 동안에도 우리의 아이들은 좀처럼 가만히 있지를 않습니다. 뛰어노는 가운데 아이들은 스스로의 신체에 대해서 긴장과 이완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지요.
우리가 지향하는 유아반의 모토는 매일 가고싶은 즐거운 한글학교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일주일에 한번, 토요일 밖에는 한글학교를 열지 않습니다. 어떻게 한글학교가 매일 오고싶은 학교가 되었냐구요. 그 이유는 여기 있습니다.
우리는 한글이라는 스트레스를 아이들에게 주기 이전에 아이들이 거리낌없이 자신을 열고 몸을 한껏 움직이고 대근육, 소근육, 평형감각등을 발달시켜 스스로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합니다. 또한 더불어 인지, 사회성, 감성을 발달시키는 교육이념을 토대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즉 저희가 실천하고 있는 교육체계는 심리운동(Psychomotorik)이라고 합니다.
이 심리운동은 19세기 말에 신경학 연구에서부터 출발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의 신경학자들은 자신의 환자에게서 정신적 장애와 운동성의 표출 사이에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는데 즉, 다시 말하면 움직이지 않는 사람은 틀림없이 정신적 장애를 갖고 있다는 결론이었습니다. 20세기에 들어서 1956년 리듬 교육가인 Charlotte Pfeffer는 아동은 운동성 영역에서 그 능력이 우세하기 때문에 교육은 움직임을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현재는 AKP(Akademischer Kreis Psychomotorik)라는 심리운동협회가 1976년부터 독일내에서 학회를 만들어 AKM (Akademische Mototherapie und Motopaedagogik)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학과정으로는 Marburg등의 독일 몇몇의 대학이 심리운동가를 전문적으로 길러내기 위한 Motologie 석사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고 직업인을 위한 전문학교 1년 추가교육과정이 심리운동교육(Motopaedie)과정도 개설되어 있습니다.
우리 마인츠 한글학교 유아반은 2002년부터 4월부터 이 체계를 도입하여 유아 한글교육에 적용하여 실천하고 있습니다. 체육실에 흔히 볼 수 있는 기구(Trampolin, Ringe, Schaukel, Banke 등)와 일상생활과 자연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재료를 통한 놀이를 통해 운동성이 향상되면서 자기 자신에 대한(SelbstKonzept) 가치감이 향상되고 안정되는 것을 눈으로 보고 학부모님이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의 보람이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열악한 재정상황과 무관심 등등의 한글학교들의 보편적인 어려운 상황속에서 이같이 정말 아이들을 가르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볼 때 느끼는 보람만이 유일하게 선생임을 자랑스럽게 합니다.
독일아이들의 기에 눌려 자칫 잘못하면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자신의 정체감을 상실하기 쉬운 이 독일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다시 자신감을 되찾고 한국인임을 자랑스러워한다면 이만한 교육의 결실이 없을 것입니다.
마인츠 한글학교 유아반에 자세한 사항을 문의하시려면
교장 장선현 (jeony001@hanmail.net) T.06131 – 384934
유아반 심리운동 전문 교사 최경숙 (kschoib7@hanmail.net) T.06142-54859 로 연락해 주십시오.
추천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