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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도와주세요,아랫층할머니가 넘 무서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명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987회 작성일 05-03-30 07:46

본문

이곳에서 이웃간의 문제에 대해 좋은 조언을 많이 주신다고 해서 도움이 필요해왔습니다.

제딸이 네살이구요, 저희집은 삼층입니다. 아랫층에 할머니가 혼자 사시는데 저번에도 아이가 시끄럽게 쿵쾅거린다고 따지러 올라온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
조금전에 또 아랫층 할머니가 올라와서 한바탕 소리를 지르다 갔습니다.  아이가 유치원 방학이라서 잠자리에 늦게 들어 오늘은 11시가 넘게 깨어 있던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아이를 씻기고 재우려고 침실에 있었는데 11시 반이 넘어서 벨소리가 요란히 울리더니 아랫층 할머니더군요.  제가 나가자 기다리라고 하더니 저의 옆집 사람들까지 깨워 나오게 한 후 그 앞에서 소리를 지르면서 이집의 아이가 맨날 시끄럽게 해서 미치겠다고 아이에게 손가락질을 하더군요.  옆집사람들이야 당연히 독일사람들이고 저희 아이가 깨어있는걸 보더니 할머니편을 들더군요.  저를 방문하고있던 친구가 마침 옆에서 말을 해주긴 했지만 그 할머니는 우리 아이가 매일 그랬다는둥 가정교육이 문제라는둥 저희는 침실에 있었는데 거실에서 쿵쾅거렸다는둥 거짓말까지 옆집사람에게 하더군요.  전 독일어가 되지 않고 저쪽은 모두 영어가 되지않기때문에 일방적으로 들어야만했습니다.  그리고 내일 아침 자기는 경찰을 부르겠다고하네요. 

의자소리가 시끄럽다고 찾아온적도 있어 의자발에 붙이는것도 사다 붙이고 카펫도 깔아보고.. 복도를 내려가거나 올라올땐 아예 애 입을 막고도 다녔습니다.  주위 사람들도 유난히 저희 아이가 시끄러운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연세드신 분들이 많이 사시는 곳이라 조심은 하지만 자주 이런 일이 생기니 늘 맘이 불안하고 아이도 길가는 할머니만 봐도 무서워합니다.

아랫층 할머니가 처음 따지러 왔을땐 문을 열자마자 집안으로 절 밀치며 거실까지 와서 제가 막으려 했지만 멈추질 않더군요.  그때도 자기 화에 못이겨 일방적으로 자신의 말만 하고 가버리더군요.  그게 삼개월전인데.. 휴..
조금전 할머니가 소리를 지르며 자기에게 손가락질을 하니 무서워서 방밖으로도 못나온채 좀전에야 간신히 잠든 제딸애 얼굴을 보니 너무나 안쓰럽고 미안합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저희 아이가 늦게 잠들고 조금 소리를 낸건 사실이기에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지만, 우리의 사과를 받아들이지않고 계속해서 일방적으로 소리만 지르고 과장해서 이웃에게 말한 그 할머니가 괘씸하네요.  아이가 매일 떠들다 늦게 잠든것도 아니고.. 경찰을 부른다니.. 걱정도 많이 되고 독일어도 안되니..

법적으로 제가 대응할수있는 방법이나 현명하게 대처할수있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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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하하님의 댓글

하하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알고 있기로는 아기가 울고 떠드는 것에 대해서는 법적인 대응을 못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떠드는것도 정도가 지나치거나 고의적인것이 아니라면 경찰이 와도 주의정도만 주고 갑니다.
만약에 경찰이 오더라도 자초지종을 설명드리고, 그래도 계속 부른다면 같이 항의 하십시요.
절때 기죽을것 없습니다.. 독일어를 못하시면 주변 분들께 부탁하세요. 하여튼 경찰을 부른다고 해서 겁먹지 마시고 사실대로 해명을 하시고 대응하세요. 아래층 할머니가 너무 예민해서 그런거라고....그리고 마음대로 남에 집에 들어 올수도 없고요... 다시 그러면 님꼐서 더 화를 내면서 경찰에 신고 한다고 엄포를 주세요.
대게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무시하는 행동이니 냉정하게 기죽지 말고 대응하세요...

mirakim님의 댓글

mira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는 대부분 아이들을 8시 이전에 재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할머니들은(특히 독일에서)
남을 시기하는 나쁜 습성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그이유는 혼자 쓸쓸히 생활하시면서 사회에 대한 불만등이 원인이 아닌가 싶더군요. 하지만 할머니께 대항해서 어떻게 해 보실려면 할머니가 방문하셨을 때 바로 경찰을 부르든가 아니면 즉시 도와줄 구눈가가 필요한데..그럴 형편이 못되면 그것도 문제죠.
그리고 이웃집 사람들까지 합세해서 이렇게 괴롭힌다면 좀더 적극적인 다른 방법을 강구해 봐야 옳지 않을까 싶네요. 예를 들면 독일 속담에는 집은 천금을 주고 구하고 이웃은 천만금을 들여 사귄다. 비단 독일 뿐만 아니고 우리나라에서도 요즘 생활소음 때문에 아파트 아래윗층이 분란을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어느 한쪽이 참는것으로 해결을 봅니다만, 독일같은 경우는 악기나 다른 어떤 소음(아이들이 아니고)에 대해선 법적절차를 밟아 처벌하는(벌금 아니면 경고) 것을 보았습니다.
말이 좀 통하지 않더라도 겁먹지 말고 아래층 할머니에게 맛있는 쿠켄이나 뭐든 선물을 가지고 가서 사정이야기도
나누고 좀 친절하게 대화를 나누어 보시지요. 그리고 아이들은 밤 8시면 재우시고요.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11시나 12시에 아이들을 재우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도 귀국해서 한참 애를 먹었어요.
저희같은 경우는 항상 최상층을 구해서 이사를 할 정도니까요. 독일에 살자면 그나라 언어도 익혀서 그나라 사정에 맞게 맞춰 사는 것도 한 가지 지혜가 될 것입니다. 외로운 할머니를 불쌍하게 여기시고 한발 양보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하도록 해보세요.

mirakim님의 댓글

mira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자나깨나 인사하고 다니시고, 늘 친절하게 대하도록 노력하세요.
힘들지만 어떻게 하겠어요. 그렇치 않으면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아 생활하기 아주 불편해 집니다.
꼭 한 번 시도해보세요.

asear님의 댓글

asea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늘 그렇듯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긴 해도, 베를리너 짜이퉁에서 임모빌리언 섹션에서 읽은 것인데, 아이들의 소음을 이유로 임대자가 피임대자와의 계약을 파기할 수 없다고 읽었습니다. 다른 입주자들도 권리상으로는 그에 대해 항의할 권리가 없다고도 읽었습니다. 비정상적인 소음이 아닌 보통의 아이들의 울음소리, 노는 소리 등등 말이죠.
문제는 그 것이 밤 11시라는, 독일에서는 아이들이 자지 않는다는 것을 거의 상상하기 힘든 시간에도 유효한가 하는 점인데요, 그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아이가 11시까지 자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이웃 주민이 놀라는 것은 님에 대한 반감의 표시가 아닐 것 같습니다. 제가 독일와서 아이들이 진짜로 7시에 잔다는 사실에 쇼크먹었던 것과 똑같이 말입니다.
11시는 아이가 아닌 그 누구가 윗 집에서 좀 세게 계속 걸어다니면 신경이 쓰일 시간대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말씀드리자면요. 하지만 그 밖의 시간에 아이들이 노는 소리에 항의하는 것은 전혀 개의치 마시고 대응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그것은 법적 권리를 말함이고 좀 더 부드러운 해결책이 있다면 그것을 찾아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하루빨리 아이들과 함께 맘 편히 지내시게 되길 빌겠습니다.

무스타파님의 댓글

무스타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두 그렇게 들었어요. 밤에 시끄럽게 파티를해도 경찰이 오면 주의만 한번주고 간다고..
설마 그 할머니가 신고를 한다쳐도 별일은 없을거예요. 다만 기분이 많이 나쁘겠죠.
독일에는 외로운 노인들이 많아서 그분들의 취미가 신고하기라는.. 얼마나 외로우시면 그럴까 싶기도하고..
그렇다고 서로 기분나쁜 상태로 있기보담 김명자님이 할머니를 한번 초대하셔서 차나 하잔 하심은 어떨까요?...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이런말도 있긴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서로 감정만 상할거라고 주제넘게 생각해봅니다.
김명자님이 여유를 조금만 내셔서 친한척을 한번 해보세요. 쉬운일은 분명 아닐테지만...

나독일님의 댓글

나독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 분들말씀대로 귀죽고 살지마세요.
그렇다고 너무 덤비란말도 아니죠.
요새는 결찰도 잘 안와요. 특히 아이때문에는 더 안올거예요.
만약 경찰이 온다고 해서 무서우ㅓ할것은 없어요.
할머니랑 사이좋게 조금 봐주면서 살더지 아니면 주위에 독일어 잘하는 교포한태 한번 말해달라고 부탁해 봐도
괜찬다고 생각하는대...

Markus님의 댓글

Mark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경찰이 온다고 해서 겁먹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할머니가 적법한 증거(란 것이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가 없는 한 법적인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오히려 할머니가 님의 집에 들어와서 뭐라고 한다면 오히려 님이야 말로 경찰을 부르실 수 있습니다. 일단은 무단 가택 침입이 되니까요. 경찰에게 할머니가 우리 집에 함부로 들어오지 못하게 달라고 요청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웃이 굳이 외국인이 아니더라도 이웃들과 사이좋게 지내지 못하는 사람들... 아주 많습니다. 이왕이면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하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 그래서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는 것은 좋은 해결책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그렇다고 억지로 좋은 척을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제 넘은 말이지만 생활 소음과 관련해서는 님께서도 각별히 주의를 하셨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문화가 다른 곳이니만큼 그정도는 님도 이해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mirakim님의 댓글

mira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명자님, 독일분(할머니)들도 잘 사귀면 아이들에게 무진장 도움됩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이야기도 해 주시고
또는 그나라 명절마다 그나라 문화에 대해 조언도 잘해주시고 등등... 생각해 보면 저희는 이웃집 할머니를
잘 사궈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유치원에 다닐때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그냥 한국 아줌만니까 그네들의 명절(할로윈 데이, 부활절) 때면 늘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게 되더라구여. 그런데 할머니를 사귀고 부터는 크리스마스 때 친할머니께 하는 것처럼 선물도 준비하고, 또 할머니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 자기들이 그림도 그리고 카세트도 녹음하고 하는걸 보면서 이웃집 할머니가 친할머니보다 더 가깝게 느껴졌어요.
저희도 처음엔 그분들을 사귈 생각도 못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맞은 편 주택에 사시는 뚱뚱한 할머니가 인사를
반갑게 받으면서 자기네 정원에 잇는 놀이기구를 이용해도 된다고 하시잖아요. 하지만, 우리는 뚱뚱한 사람한테 두려움 같은 것을 가지고 있었고, 또 그집에는 큰 개가 한마리 있었는데 너무 무서워서 상상도 못했어요.
후일 그 할머니 왈, "당신네들 처럼 모든 외국인이 그렇게 예의바르다면 얼마나 좋겠냐"는 거예요. 그러고 얼마 안 있다가 아침에 누가 초인종을 눌렀는데, 조금 있다 나가보니 사람은 없고 장미 한아름과 탐스럽게 잘 익은 벚지 한바구니가 문앞에 놓여 있었어요. 그길로 전화번호부를 뒤져서 할머니네 전화를 드렸어요. 너무 감동 받았거든요.
전화를 받자마자 하시는 말씀이 당신네들이 늦게까지 공부하느라 불이 켜져 있는걸 우리가 알고 있는데 자는 사람을 깨우면 되겠냐고 하셨어요. 저는 아직 우리나라에 10년 가까이 살았지만, 이웃집이랑 늘 사이좋게 지내고 그댁 아이들 과제물까지 챙겨준 적이 있지만, 상대방을 이토록 배려하는 사람은 만나지 못했습니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그분들이 늘 우리가 무얼하는지 눈여겨 봤다는 얘기가 되잖아요. 그래서 아주 옛날 읽었던
독일 나치시절 게슈타보가 떠 올랐어요.
그분들은 대부분 대단히 논리적이고 합리적입니다. 그부분을 염두에 두시고 접근을 시도하신다면 그분들의
마음을 얻을수 있을 겁니다. 요즘 우리나라에도 감동 받는 서비스를 많이 이야기해요.
제가 우리나라에서 잘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큰 아파트, 돈이 많은 사람은 스스로 좀 더 잘났다고 착각하고 사는
사람이 많은것 같아서 그것이 이해가 안되요. 그들도 하루새끼 나랑 똑 같이 밥먹고 아무리 돈이 많아도 나랑 똑같은 하늘밑에서 같은 공기 마시며 살아야 하고 무슨 이유로 남을 얕봐도 되는지를 통 알수 없다니까요.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명자님이 젊고 사리에 어긋남이 없는분 같으니 어려운 고비를 지혜롭게 넘기세요. 그래야 아이들도 그나라에서 적응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쓸데없는 잔소리 같아서 좀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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