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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프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179회 작성일 11-05-08 06:48본문
첫 대면할 텐데요..그냥 음식같은걸 사가지고 가면 되는 건지 ( 와인 이런것) 아님 한국처럼 선물을 따로 준비해야 하는건가요??
결혼식 올린 것도 아직 아니니까 딱히 선물까지 챙길 필요는 없는거죠..? 그래도 시모는 왠지 걸리는 뼈속까지 한국인인 1인 -.-;;
만일 약소하게라도 준비한다면 가장 일반적인 독일 아줌마들의 선호 품목은 무엇인가요;; 이건 대놓고 물어보기도 좀 뭐해서요.
결혼식 올린 것도 아직 아니니까 딱히 선물까지 챙길 필요는 없는거죠..? 그래도 시모는 왠지 걸리는 뼈속까지 한국인인 1인 -.-;;
만일 약소하게라도 준비한다면 가장 일반적인 독일 아줌마들의 선호 품목은 무엇인가요;; 이건 대놓고 물어보기도 좀 뭐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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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jr님의 댓글
sj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목읽고 알프님일 거라고 생각했어요.ㅎ 독일에 무사히 도착하셨나 보네요.<br>질문을 계속 쭈욱 읽어왔더니, 결혼과정을 보는 것 같아요.ㅎ<br>독일은 우리나라처럼 아들과 부모님 특히 시어머니의 관계가 돈독하지 않아요.<br>자녀들이 독립적이죠. 부모도 자녀에게 특히 아들에게 의지하거나 도리를 논하지 않습니다. <br>부모님이 술을 드시는 분들이라면 와인도 좋고요. 어머니에게는 꽃을 사가세요.<br>예쁜 화분 같은거 좋아요. <br>한국에서 따로 어르신들 선물 가져오시지 않았나요? 저는 자개보석함, 한지 부채 드렸는데 두분 다 너무 기뻐해주셨습니다.<br>따로 준비한 것이 없으시다면 후식으로 먹을 만한 케잌과 꽃이 좋을 것 같네요.<br>
보라미님의 댓글
보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독일에서 아주 친한 사이가 아니면 음식을 해가지고 가는건 하지 않습니다.<br>한국에서 특별히 들고온 선물이 있다면 더욱 좋고, 또 꽃집에 가셔서 예쁘게 묶은 꽃을 하나 함께 들고 가시면 좋을것 같네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