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꾸는 곳은 Verkehrsamt-Zulassungsstelle 로 가시면 되는데 대도시에는 몇군데 있고, 그 외에는 Kreis 별로 있을겁니다..(아마...)
서류는 면허증 번역공증본(영사관에서 해줌), 사진하고 한국면허증 원본, 안멜둥샤인.....아마 이정도로 기억...그리고 돈이 40유로 정도 듭니다.

오늘 즐거운 마음으로 운전면허증 찾아 글올립니다.
우선 면허증을 주독 한국 영사관 (거주지 해당 관할 영사관-홈피참조)에 직접방문접수 혹은 우편접수 하시면 (우편접수 하실때는 반송봉투,우표,처리비용1.5유로) 번역,공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공증 받은 서류를 교통처리과(도시마다 다른데 Stadthaus 내에 있는경우가 많습니다)에 접수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제가 사는 곳의 경우는 그걸로 끝나는것이 아니었답니다.ㅜㅜ
접수하면 끝나는줄 알았는데 공무원 아줌마가 서류 한장을 주면서 Auslaenderamt 가서 싸인 받아오라고 하더군요. 서류내용은 독일 거주기간동안 별 문제 없이 지냈는지 머 그런거.. 암튼 Auslaenderamt에서 싸인받는건 일분도 알걸렸습니다.
싸인받은 서류와 공증받은 서류, 35유로(도시마다 다른것 같음), 여권사이즈 사진 한장을 아까 말씀드린 교통처리과에 제출하시면 3주정도 있다가 편지가 옵니다. 운전면허증 나왔다고.
그리고 같은 곳에서 찾으시면 됩니다.

감사해요. 면허증 때문에 걱적이 많았는데...도움이 많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