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zda는 독일 소비자들이 가장 만족하는 차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장은 정말 잘 안납니다만, 유지비가 싼 차는 아닙니다. 소모품도 가격이 비싼 편이고, 기름을 적게 먹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주관적인것이지만 Mazda가 인기가 없는 이유는 디자인이 너무 구식이기 때문입니다. <br>&nbsp;Fiat(Alfa Romeo, Lancia 포함)는 이탈리아 차량 답게 품질이 균일하지가 않습니다. 차 설계 자체는 차를 아는 사람들은 칭찬을 많이 합니다만, 조립품질의 차이가 심합니다. 소위 뽑기라고 하는데, 뽑기를 잘한 사람은 50만 킬로까지 별다른 고장없이 타는 반면, 잘못하면 새차로 사자마자 정비소를 들락거려야 합니다. 차 성능 자체는 참 좋습니다. 내장이나 편의사양도 좋은 편이구요. 수리비는 비싼 편이고, 몇몇 부품은 교환주기가 제법 빠릅니다. <br><br>10년씩 된 중고차를 구입하실때는 차종보다는 차량의 상태를 보셔야 합니다. 차를 잘 아신다면 직접 한번 타보시고 꼼꼼히 살펴보시면 큰 실수는 하지 않을 겁니다. 차를 잘 모르신다면 비싸더라도 정식 센터에서 6개월정도의 개런티를 받고 구입하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br>&nbsp; 어차치 수리를 계속하면서 탈 것을 생각하신다면 한국산 Matrix(라비타)나 Elantra(아반테 XD)도 탈만 합니다. 부품값이 워낙 싸서 한국에서 소모품을 구입해서 오신다면 수리비는 많이 들지 않을 겁니다. 두 차종 모두 독일에서 평이 괜찮은 편입니다. Elantra의 경우는 Auto Bild 에서 10만킬로 테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조등 전구 몇번 갈은 것 외에는 고장없이 10만킬로를 버텼다고 하는군요. 단, 이 두차종은 보험료가 좀 비싼 편입니다. <br>

아마도 그 가격이면 마쯔다 323 이 아닐까란 생각이 드네요. (323F 라던지요.)<br><br>마쯔다 323 (현재 3시리지의 전모델)는 세계적으로도 많이 팔린차량 순위권에 들정도로 베스트셀러, 아니 현재 3시리즈를 포함한다면.... 스테디 셀러라 할수 있겠군요.<br>(마츠다 연간 판매량이 180만대 수준인데 그중 100만여대가 3시리즈라고 합니다.)<br><br>우선 푸조/피아트 소위 말해 로또 회사는 가급적... 제껴두시구요.<br><br>현대/기아 경우에 2004~3005년식 구매가 가능하다면 권해드리겠지만 그 이전 타입은<br>품질 문제의 끝판왕이라고 할 정도니 강력 비추천합니다.<br><br>VW를 사지않는 이상은 수리비는 다 비쌉니다 ㅠㅠ 저도 마쯔다입니다만..<br>고장이 나도 공식 핸들러 보단 ATU 같은곳에서 갈고 있습니다.(공식에 비해 최고 30% 정도 저렴합니다.)<br><br>4천유로 이하라면.. 사시기전에<br>1. TUV 검사 얼마나 남았는지.(이건 쉽게 알수 있으니 ^^)<br>2. 브레이크 패드 / 디스크 / 오일 검사<br>3. Zahnriemen 이게............... 아. 한국어로 갑자기 생각이;;;;;;;;<br>가 가장 최근에 바꿀걸 권해드리고 싶구요.<br><br>물론 시험운행 해보시고 구입하십숑~<br>